Buy me a coffee
티타임
-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전체기타일상/생각꿀팁/강좌방송/연예도서/문학영화의료/건강문화/예술경제생활체육과학/기술철학/종교정치요리/음식역사여행육아/가정IT/컴퓨터음악창작게임스포츠사회오프모임
Date 23/04/10 08:47:43
Name   큐리스
Subject   필사 3일차 ㅎ
https://www.redtea.kr/free/13734


오늘로 3일차 필사를 진행중입니다.

별거 아닌거 같은데 3일이 되니 소소한 변화가 생기네요.

첫째 일단 글씨쓰기가 편해졌습니다.
첫날은 손도 아프고 뻑뻑했던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뭔가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느낌이랄까요 ㅎㅎ
손이 적응을 하셨나 봅니다.

둘째 나도 모르게 따라 읽고 있습니다.
문장 단위로 조금씩 따라 읽고 있어요.
그냥 의미 이해가 잘 안되도 읽으면서 따라하다 보니 패턴에 조금씩 친해지고 있습니다. 발음이 자연스럽게 입에서 될때까지 중얼중얼 ㅋㅋㅋ

셋째 의미를 머리속에 형상화 하는 느낌이 들어용.
해석을 해야 된다는 부담감이 없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는데 그냥 상황에 대한 그림을 머리속에서 그려가는 느낌이랄까요? 그걸 조금씩 즐기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좀 더 예쁘게 쓰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ㅎㅎ
어쨌거나 오늘도 쓰고 나니 뭔가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나한테 스스로 칭찬하고 있어용.

오늘도 수고했어용 ^^



3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750 일상/생각아들.. 그리고 짜장면. 3 큐리스 23/04/12 4187 7
    13745 일상/생각정독도서관 사진 촬영 사전 답사의 기억 공유 15 메존일각 23/04/12 4556 12
    13744 일상/생각인간 대 사법 3 아이솔 23/04/11 3837 15
    13741 일상/생각공부는 노력일까요? 재능일까요? 39 비물리학진 23/04/11 5034 0
    13737 일상/생각비교시간선학을 통해 바라본 AI시대의 유형들. 2 Pozitif 23/04/10 3121 2
    13734 일상/생각필사 3일차 ㅎ 큐리스 23/04/10 3936 3
    13730 일상/생각갑자기 필사가 땡겨서 시작했습니다. 1 큐리스 23/04/08 3715 5
    13727 일상/생각역시 잘(?)하고 난 다음날은 표정이 다르군요.^^ 23 큐리스 23/04/07 5408 5
    13722 일상/생각양곡관리법 거부권 행사를 보고 드는생각 10 바이엘 23/04/05 3910 7
    13721 일상/생각학원가는 아이 저녁 만들기^^ 6 큐리스 23/04/05 3910 6
    13716 일상/생각이웃집 정신병자 12 당근매니아 23/04/05 5367 9
    13715 일상/생각일단 구글의 Bard가 더 재미있어요. 3 은머리 23/04/04 3877 1
    13710 일상/생각토요일 아이들과 자전거 타기 1 큐리스 23/04/03 3480 5
    13702 일상/생각한국은 AI를 적극도입해야 하지 않을까요? 16 실베고정닉 23/04/02 4482 0
    13698 일상/생각[설문]식사비용, 어떻게 내는 게 좋을까요? 7 치리아 23/04/01 3595 0
    13697 일상/생각ChatGPT와 구글의 Bard 8 은머리 23/04/01 3523 5
    13693 일상/생각외모, 지능, 재력 중 하나만 상위 0.1%고 나머지는 평범하다면 뭘 고르실 건가요? 19 강세린 23/03/31 4397 0
    13691 일상/생각통장 커피대신낮잠 23/03/30 3213 0
    13689 일상/생각정치나 사회에 관심을 쓸수록 우울해지는 것 같습니다. 8 강세린 23/03/30 3805 2
    13687 일상/생각아이와 함께 살아간다는건 정말정말정말 힘들어요. 21 큐리스 23/03/30 3786 3
    13686 일상/생각전두환의 손자와 개돼지 2 당근매니아 23/03/30 3390 1
    13685 일상/생각사람마다 어울리는 직업이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9 강세린 23/03/29 3861 0
    13682 일상/생각“아이를 낳으라“는 거짓말 11 전투용밀감 23/03/28 3782 1
    13674 일상/생각(망상) 어느 날 갑자기 모든 사회적 약자가 강자로 돌변하면, 그 사회는 어떻게 될까요? 10 강세린 23/03/27 3317 0
    13672 일상/생각저는 사이다를 좋아하지만, 현실에서 추구하지는 않습니다. 11 강세린 23/03/26 3739 2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