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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4/08 10:36:16
Name   큐리스
Subject   갑자기 필사가 땡겨서 시작했습니다.

뭐 그냥 뜬금없이 필사가 하고 싶어졌습니다.


준비를 합니다.



킨들, 연습장, 커피 ㅎㅎㅎ


뭘 적어야 하나...그래서 괜찮은게 없을까 하고 찾아보니. ㅎㅎㅎ



글 자체가 하루하루 일기형식이어서 부담없이 저도 하루치만 작성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는데요.



막상 써보니 한페이지도 엄청 오래 걸렸어요. 


아.. 이거 생각보다 어렵구나..ㅋㅋㅋ 한글도 어려운데.. 그래도 뭔가 해보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인생 뭐 있나요? 해보고 싶은거 해보면 되는거죠?? 


이제 초1 딸내미는 아빠도 받아쓰기 하는거냐고 물어보네요. 


"응응 아빠도 받아쓰기 해" ㅋㅋㅋ


그랬더니 자기도 옆에서 책을 하나 꺼내서 읽고 있네요.


역시 부모가 모범을 보이면 자연스레 따라오게 되나봅니다.


아..근데 손도 아프고 ㅋㅋㅋ 내용도 하나도 안들어오고 후회가 막심하네요. 


그래도 시작한거 그냥 해볼랍니다. 운동이라고 생각하죠 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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