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취업준비할 때 최종면접 때 제출 서류에 다니는 교회 이름, 담임 목사 이름, 담임 목사 서명, 세례명 등을 자세하게 적어서 제출하게 되어 있었고
그 전에도 회장님의 간증을 담은 자서전 비슷한거 주면서 독후감을 최종면접 당일에 제출하고 그 내용 기반으로 면접을 봤던게 생각나네요.
그때도 타 동종업계 대비 연봉이 높은걸로 유명했지만, 그 분위기에서 내가 이 회사를 다닐 수 있을지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합격하고도 가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 그 분위기와 이 작금의 사태가 연관은 크게 없어보이지만, 그 때 그 느낌이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는걸 어제 이 뉴스를 보면서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