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te | 25/08/21 10:38:46 |
| Name | Leeka |
| Subject | 코스피 PBR 묻는 질문에 구윤철 부총리 "10 정도 안 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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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부총리는 어제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코스피 지수가 3천200 정도라고 하는데, 소위 PBR이라고 하는 주가순자산비율이 우리나라는 얼마인지 아느냐"는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10 정도 안되느냐"고 답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443892?sid=101 10이니깐 코스피는 충분하다고 생각했구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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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민주당에 있으니 그나마 목소리가 들리는 걸수도 있죠. 이소영 같은 포지션의 의원이 개혁신당이나 정의당에서 저런 목소리 낸다고 생각해보세요. 아마 기사 나오기도 힘들겁니다. 유권자들도 개무시할거고요.
그게 '자기정치'고 '개인정치'죠.
민주당이라는 옷을 입고 있으니까 이소영이라는 개인이 저런 의견을 내면 더더욱 주목을 받지요.
하지만 지금 이 구조안에서
주목받는 정치인이 된다는 이득은 이소영이라는 개인이 독점하고
손해는 정부와 정당의 명예에 끼쳐지고 있는 구조를
이소영이라는 개인이 악용하고 있는겁니다.
여당의원이 정부정책에 매번 소신껏 반대하지 못하는건 이유가 있습니다.
아니 당연히 정치인이 정당의 의견과 본인 의견이 다를수 있고
당연히 반대목소리 낼수도 있는건데
그런것도 한두번이지. 무슨 한달을 계속 떠들고... 더 보기
민주당이라는 옷을 입고 있으니까 이소영이라는 개인이 저런 의견을 내면 더더욱 주목을 받지요.
하지만 지금 이 구조안에서
주목받는 정치인이 된다는 이득은 이소영이라는 개인이 독점하고
손해는 정부와 정당의 명예에 끼쳐지고 있는 구조를
이소영이라는 개인이 악용하고 있는겁니다.
여당의원이 정부정책에 매번 소신껏 반대하지 못하는건 이유가 있습니다.
아니 당연히 정치인이 정당의 의견과 본인 의견이 다를수 있고
당연히 반대목소리 낼수도 있는건데
그런것도 한두번이지. 무슨 한달을 계속 떠들고... 더 보기
그게 '자기정치'고 '개인정치'죠.
민주당이라는 옷을 입고 있으니까 이소영이라는 개인이 저런 의견을 내면 더더욱 주목을 받지요.
하지만 지금 이 구조안에서
주목받는 정치인이 된다는 이득은 이소영이라는 개인이 독점하고
손해는 정부와 정당의 명예에 끼쳐지고 있는 구조를
이소영이라는 개인이 악용하고 있는겁니다.
여당의원이 정부정책에 매번 소신껏 반대하지 못하는건 이유가 있습니다.
아니 당연히 정치인이 정당의 의견과 본인 의견이 다를수 있고
당연히 반대목소리 낼수도 있는건데
그런것도 한두번이지. 무슨 한달을 계속 떠들고 앉았어요.
정말로 진지하게 지금 이소영 제정신 아니고 미친거 같습니다.
언론인이라면 그렇게 할수 있죠.
야당정치인이라도 그렇게 할수 있어요. 야당 전체의 명예에도 도움이 되고 이소영 개인에게도 도움이 되는 일이니까요.
여당 정치인은 저러면 안됩니다. 정당인이 할짓이 아니에요.
당연히 원내대표가 나서서 조용히 시켜야 하고요. 또 원내대표가 당연히 나서서 이소영의원에게 자제를 요구할꺼라고 봅니다.
만약 원내대표 말도 안들을꺼면 그때는 무조건 징계해야 합니다.
민주당이라는 옷을 입고 있으니까 이소영이라는 개인이 저런 의견을 내면 더더욱 주목을 받지요.
하지만 지금 이 구조안에서
주목받는 정치인이 된다는 이득은 이소영이라는 개인이 독점하고
손해는 정부와 정당의 명예에 끼쳐지고 있는 구조를
이소영이라는 개인이 악용하고 있는겁니다.
여당의원이 정부정책에 매번 소신껏 반대하지 못하는건 이유가 있습니다.
아니 당연히 정치인이 정당의 의견과 본인 의견이 다를수 있고
당연히 반대목소리 낼수도 있는건데
그런것도 한두번이지. 무슨 한달을 계속 떠들고 앉았어요.
정말로 진지하게 지금 이소영 제정신 아니고 미친거 같습니다.
언론인이라면 그렇게 할수 있죠.
야당정치인이라도 그렇게 할수 있어요. 야당 전체의 명예에도 도움이 되고 이소영 개인에게도 도움이 되는 일이니까요.
여당 정치인은 저러면 안됩니다. 정당인이 할짓이 아니에요.
당연히 원내대표가 나서서 조용히 시켜야 하고요. 또 원내대표가 당연히 나서서 이소영의원에게 자제를 요구할꺼라고 봅니다.
만약 원내대표 말도 안들을꺼면 그때는 무조건 징계해야 합니다.
한두번정도는 그럴수 있지요.
그런데 쟤는 지금 한달을 저러고 있읍니다.
자기 지지자들의 환호성에 취해서 이성 잃었다고 봐야...
제가 뭐 다른 선생님들이 정부 비판하는걸 뭐라하는게 아닙니다..당연히 정부 비판할수 있고 또 욕먹어도 싼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걸 이소영이 하고있는건 좀 다른 얘기고 그걸 한달을 지 고집을 부리고 있는건 또 다른 얘기이고 그걸 자기들끼리만 어떤 비공개된 자리도 아니고 공개발언으로만 한달을 끌고가는건 또 다른 얘깁니다.
그리고 지금 이 기사에서 이소영 의원이 주장하고 있는 얘기 그 잡채... 더 보기
그런데 쟤는 지금 한달을 저러고 있읍니다.
자기 지지자들의 환호성에 취해서 이성 잃었다고 봐야...
제가 뭐 다른 선생님들이 정부 비판하는걸 뭐라하는게 아닙니다..당연히 정부 비판할수 있고 또 욕먹어도 싼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걸 이소영이 하고있는건 좀 다른 얘기고 그걸 한달을 지 고집을 부리고 있는건 또 다른 얘기이고 그걸 자기들끼리만 어떤 비공개된 자리도 아니고 공개발언으로만 한달을 끌고가는건 또 다른 얘깁니다.
그리고 지금 이 기사에서 이소영 의원이 주장하고 있는 얘기 그 잡채... 더 보기
한두번정도는 그럴수 있지요.
그런데 쟤는 지금 한달을 저러고 있읍니다.
자기 지지자들의 환호성에 취해서 이성 잃었다고 봐야...
제가 뭐 다른 선생님들이 정부 비판하는걸 뭐라하는게 아닙니다..당연히 정부 비판할수 있고 또 욕먹어도 싼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걸 이소영이 하고있는건 좀 다른 얘기고 그걸 한달을 지 고집을 부리고 있는건 또 다른 얘기이고 그걸 자기들끼리만 어떤 비공개된 자리도 아니고 공개발언으로만 한달을 끌고가는건 또 다른 얘깁니다.
그리고 지금 이 기사에서 이소영 의원이 주장하고 있는 얘기 그 잡채도 선넘었지요. 물론 경제부총리가 우리 증시 PBR이 10이라고 알고있는건 물론 무식한 얘깁니다. 그래서 경제부총리가 무식해서 무지해서 정부가 정책을 잘못쓰고있다는게 여당의원이 할말은 아니지요. 여당의원이 지금 뭐 무슨 정책 얘기한것도 아니고 그냥 경제부총리는 무식하다고 면박주고 싶었던거 아닙니까. 지금 저건 그냥 미친겁니다. 제정신 아닌거에요.
그런데 쟤는 지금 한달을 저러고 있읍니다.
자기 지지자들의 환호성에 취해서 이성 잃었다고 봐야...
제가 뭐 다른 선생님들이 정부 비판하는걸 뭐라하는게 아닙니다..당연히 정부 비판할수 있고 또 욕먹어도 싼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걸 이소영이 하고있는건 좀 다른 얘기고 그걸 한달을 지 고집을 부리고 있는건 또 다른 얘기이고 그걸 자기들끼리만 어떤 비공개된 자리도 아니고 공개발언으로만 한달을 끌고가는건 또 다른 얘깁니다.
그리고 지금 이 기사에서 이소영 의원이 주장하고 있는 얘기 그 잡채도 선넘었지요. 물론 경제부총리가 우리 증시 PBR이 10이라고 알고있는건 물론 무식한 얘깁니다. 그래서 경제부총리가 무식해서 무지해서 정부가 정책을 잘못쓰고있다는게 여당의원이 할말은 아니지요. 여당의원이 지금 뭐 무슨 정책 얘기한것도 아니고 그냥 경제부총리는 무식하다고 면박주고 싶었던거 아닙니까. 지금 저건 그냥 미친겁니다. 제정신 아닌거에요.
당내 비주류로 알고 있는데 당원 여론이 마침 자기 주장하고 맞으니 신난 거겠죠 ㅋㅋ 또 대통령 주장이랑 상통하기도 하고요. 지지자들은 이럴 때 이소영 써먹는 거고 나중에 ㅈ되면 뭐 이소영 자기 탓이죠 머 •_•
이재명 대통령이 좀 나서서 정리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자기가 오천 간다 해놓고 기재부 핸들링도 못하면 이게 뭥미!!
이재명 대통령이 좀 나서서 정리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자기가 오천 간다 해놓고 기재부 핸들링도 못하면 이게 뭥미!!
오히려 이소영 한 사람이라 문제인 거라고 봅니다. 범민주 의석수가 180인데 국내 유권자 가운데 이소영의원 편드는 사람이 몇사람인지 생각해보세요. 지금 이소영의원같은 의원이 민주당내에만 40-50명쯤 있어야 정상입니다.
선생님. 이소영이 과세기준을 10억에서 50억으로 옮기자는거는 뭐 그럴수도 있겠읍니다만, 기재부장관을 공개적으로 면박주는건 다른 얘깁니다. 저건 지금 정책 비판도 아니에요. 아드레날린에 취해서 아무나 들이받고 스트리트 개싸움 거는거죠..
기재부 장관이 예산 담당이라 주식알못인게 문제라면 주식부장관을 별도로 만들던지... 주식은 기재부장관의 거대한 업무영역중 아주 작은 영역입니다. 저는 저 주제가 사실, 기재부장관이 자기 주무 영역에 대해 모른다고 욕먹어야 마땅한 일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국가부채비율 물어본것도 아니고... 국... 더 보기
기재부 장관이 예산 담당이라 주식알못인게 문제라면 주식부장관을 별도로 만들던지... 주식은 기재부장관의 거대한 업무영역중 아주 작은 영역입니다. 저는 저 주제가 사실, 기재부장관이 자기 주무 영역에 대해 모른다고 욕먹어야 마땅한 일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국가부채비율 물어본것도 아니고... 국... 더 보기
선생님. 이소영이 과세기준을 10억에서 50억으로 옮기자는거는 뭐 그럴수도 있겠읍니다만, 기재부장관을 공개적으로 면박주는건 다른 얘깁니다. 저건 지금 정책 비판도 아니에요. 아드레날린에 취해서 아무나 들이받고 스트리트 개싸움 거는거죠..
기재부 장관이 예산 담당이라 주식알못인게 문제라면 주식부장관을 별도로 만들던지... 주식은 기재부장관의 거대한 업무영역중 아주 작은 영역입니다. 저는 저 주제가 사실, 기재부장관이 자기 주무 영역에 대해 모른다고 욕먹어야 마땅한 일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국가부채비율 물어본것도 아니고... 국가 일년예산이 얼마나 되냐고 물어본것도 아니고, 올해 국가 예산 적자규모가 얼마나 되냐고 물어본것도 아니고 저는 기재부 장관이 PBR을 모르는게 왜 주갤 밖에서 까지 봐야할일인지도 모르겠읍니다. 물론 누군가는 이게 뉴게에도 올라올 법한 일이라고 생각할수 있고 뭐 그런 내용을 게시하는 것까지는 저도 존중합니다만, 그냥 개인적으로는 이게 왜 뉴스거리지...를 이해하기도 조금 어렵읍니다.
기재부 장관이 예산 담당이라 주식알못인게 문제라면 주식부장관을 별도로 만들던지... 주식은 기재부장관의 거대한 업무영역중 아주 작은 영역입니다. 저는 저 주제가 사실, 기재부장관이 자기 주무 영역에 대해 모른다고 욕먹어야 마땅한 일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국가부채비율 물어본것도 아니고... 국가 일년예산이 얼마나 되냐고 물어본것도 아니고, 올해 국가 예산 적자규모가 얼마나 되냐고 물어본것도 아니고 저는 기재부 장관이 PBR을 모르는게 왜 주갤 밖에서 까지 봐야할일인지도 모르겠읍니다. 물론 누군가는 이게 뉴게에도 올라올 법한 일이라고 생각할수 있고 뭐 그런 내용을 게시하는 것까지는 저도 존중합니다만, 그냥 개인적으로는 이게 왜 뉴스거리지...를 이해하기도 조금 어렵읍니다.
기재부장관이자 동시에 [경제부총리]입니다. 상장 금융시장 규모만 3천조인데 이걸 경제부총리가 방금 3경원이라고 답한겁니다.
경제부총리가 강남아파트 국평이 한 2억 하지 않나요? 라고 대답했으면 여론이 얼마나 곱창났을지 생각해보시면 그래도 좀 더 이해가 되시지 않을까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윤석열이 후보시절 RE100이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꼴을 보고 탄소배출문제에 정말이지 일말의 [관심]조차 없다는 걸 알만한 사람은 즉각 깨달았지요. 마찬가지로 경제부총리님께서 우리 자본시장 규모를 10배나 틀리게 말했을 뿐더러 아예 그게 무슨 의미인지 감조차 못잡고 있는 걸 보면 알만한 사람은 깊은 탄식을 금할 수 없는 겁니다.
경제부총리가 강남아파트 국평이 한 2억 하지 않나요? 라고 대답했으면 여론이 얼마나 곱창났을지 생각해보시면 그래도 좀 더 이해가 되시지 않을까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윤석열이 후보시절 RE100이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꼴을 보고 탄소배출문제에 정말이지 일말의 [관심]조차 없다는 걸 알만한 사람은 즉각 깨달았지요. 마찬가지로 경제부총리님께서 우리 자본시장 규모를 10배나 틀리게 말했을 뿐더러 아예 그게 무슨 의미인지 감조차 못잡고 있는 걸 보면 알만한 사람은 깊은 탄식을 금할 수 없는 겁니다.
경제부총리가 코스피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는데 이게 모를만한 일이라고 하신다는건 좀 이해가 안되네요...
경제부총리가 부동산 가격 몰랐으면 아에 가루가 되었을겁니다.
이정도만 타오른것도 국민들이 부동산하고 주식에 대한 관심도가 달라서..이정도 아닌가 싶은데..
경제부총리가 부동산 가격 몰랐으면 아에 가루가 되었을겁니다.
이정도만 타오른것도 국민들이 부동산하고 주식에 대한 관심도가 달라서..이정도 아닌가 싶은데..
주식이 경제 전체를 대변하지도 않는데 킹째서 그런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다들 본인이 바라보고 있는 한 분야가 국가 경제 전체를 대변하는 것처럼 착각하는거 아니겠읍니까
농업하는 사람들은 농업 정책이 망해서 국가가 망할꺼라고 합니다.
주식하는 사람들은 주식 정책이 망해서 국가가 망할꺼라고 하고요.
의사하는 사람들은 건강보험 정책이 망해서 국가가 망할꺼라고 하지요.
물론 농업하는 사람들은 작년에 송미령이 양곡관리법 거부하는거 보고 탄식했읍니다.
하지만 그것때문에 농업이 망한건 아닙니다.
그리고 올해 양곡... 더 보기
그냥 다들 본인이 바라보고 있는 한 분야가 국가 경제 전체를 대변하는 것처럼 착각하는거 아니겠읍니까
농업하는 사람들은 농업 정책이 망해서 국가가 망할꺼라고 합니다.
주식하는 사람들은 주식 정책이 망해서 국가가 망할꺼라고 하고요.
의사하는 사람들은 건강보험 정책이 망해서 국가가 망할꺼라고 하지요.
물론 농업하는 사람들은 작년에 송미령이 양곡관리법 거부하는거 보고 탄식했읍니다.
하지만 그것때문에 농업이 망한건 아닙니다.
그리고 올해 양곡... 더 보기
주식이 경제 전체를 대변하지도 않는데 킹째서 그런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다들 본인이 바라보고 있는 한 분야가 국가 경제 전체를 대변하는 것처럼 착각하는거 아니겠읍니까
농업하는 사람들은 농업 정책이 망해서 국가가 망할꺼라고 합니다.
주식하는 사람들은 주식 정책이 망해서 국가가 망할꺼라고 하고요.
의사하는 사람들은 건강보험 정책이 망해서 국가가 망할꺼라고 하지요.
물론 농업하는 사람들은 작년에 송미령이 양곡관리법 거부하는거 보고 탄식했읍니다.
하지만 그것때문에 농업이 망한건 아닙니다.
그리고 올해 양곡관리법 통과됬다고 또 이제 우리나라 농업 망할꺼라고 하는 사람 많습니다만
그렇다고 우리나라 농업 망할것도 아니지요.
주식하는 분들이 탄식하는 것을 제가 뭐라할 생각은 없읍니다.
다만 제가 거기에 같이 탄식하고 싶은 생각까지는 들지 못함을 양해해주심씨오
그냥 다들 본인이 바라보고 있는 한 분야가 국가 경제 전체를 대변하는 것처럼 착각하는거 아니겠읍니까
농업하는 사람들은 농업 정책이 망해서 국가가 망할꺼라고 합니다.
주식하는 사람들은 주식 정책이 망해서 국가가 망할꺼라고 하고요.
의사하는 사람들은 건강보험 정책이 망해서 국가가 망할꺼라고 하지요.
물론 농업하는 사람들은 작년에 송미령이 양곡관리법 거부하는거 보고 탄식했읍니다.
하지만 그것때문에 농업이 망한건 아닙니다.
그리고 올해 양곡관리법 통과됬다고 또 이제 우리나라 농업 망할꺼라고 하는 사람 많습니다만
그렇다고 우리나라 농업 망할것도 아니지요.
주식하는 분들이 탄식하는 것을 제가 뭐라할 생각은 없읍니다.
다만 제가 거기에 같이 탄식하고 싶은 생각까지는 들지 못함을 양해해주심씨오
@매뉴물있뉴
다른 모든 걸 이해 못하신다고 하더라도 이거 하나만은 이해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우리나라 상장사 시가총액이 3천조인데 우리나라 작년 GDP가 2500조였습니다. 1년 총생산규모보다 더 큰데 그 부분이 경제의 작은 부분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건 다른 모든 맥락을 떠나서 심플하게 잘못된 생각입니다. 제일 큰 부분 중 하나입니다.
이소영의원이 자기 잘난 맛에 취해서 부총리를 꾸짖은 게 아니라, 100번 비판할 걸 99번 참고 한 번 비판한 겁니다.
다른 모든 걸 이해 못하신다고 하더라도 이거 하나만은 이해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우리나라 상장사 시가총액이 3천조인데 우리나라 작년 GDP가 2500조였습니다. 1년 총생산규모보다 더 큰데 그 부분이 경제의 작은 부분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건 다른 모든 맥락을 떠나서 심플하게 잘못된 생각입니다. 제일 큰 부분 중 하나입니다.
이소영의원이 자기 잘난 맛에 취해서 부총리를 꾸짖은 게 아니라, 100번 비판할 걸 99번 참고 한 번 비판한 겁니다.
@매뉴물있뉴
아무 맥락 없이 뜬근없이 나온 질문이라면 답변 못해도 틀리게 답변해도 그러려니 하고 말겠습니다. 근데 국장 정상화가 대통령 주요 공약이고 관련해서 대주주 50억 논란도 한창 진행중인데 주무부처 장관이자 경재부총리가 심지어 그 뒤에서 답변 알려주는 기재부 공무원까지도 PBR이 뭔지도 모르는 상황은 절망적인거죠. 당연히 알아야 하는겁니다 이 시점에서는.
아무 맥락 없이 뜬근없이 나온 질문이라면 답변 못해도 틀리게 답변해도 그러려니 하고 말겠습니다. 근데 국장 정상화가 대통령 주요 공약이고 관련해서 대주주 50억 논란도 한창 진행중인데 주무부처 장관이자 경재부총리가 심지어 그 뒤에서 답변 알려주는 기재부 공무원까지도 PBR이 뭔지도 모르는 상황은 절망적인거죠. 당연히 알아야 하는겁니다 이 시점에서는.
@매뉴물있뉴
그... 전혀 동의할 수 없습니다. 매뉴물있뉴님이 모르시는 건 결코 흠이 아닙니다만, 경제부총리가 몰랐으면 대결함입니다. 국토교통부장관이 강남국평 평당가를 모를 수는 있어도 평당가라는 말 자체를 모르면 안 됩니다. '펴...평당가가 뭐지요?' (뒤에서 보좌관이 수근거리며 '10억 10억') '아, 그 강남아파트 국평이면 평당 10억입니다' 라고 반응했으면 대결함이 아니겠습니까.
그... 전혀 동의할 수 없습니다. 매뉴물있뉴님이 모르시는 건 결코 흠이 아닙니다만, 경제부총리가 몰랐으면 대결함입니다. 국토교통부장관이 강남국평 평당가를 모를 수는 있어도 평당가라는 말 자체를 모르면 안 됩니다. '펴...평당가가 뭐지요?' (뒤에서 보좌관이 수근거리며 '10억 10억') '아, 그 강남아파트 국평이면 평당 10억입니다' 라고 반응했으면 대결함이 아니겠습니까.
전 "전 오히려 국민들을 주식시장에 뛰어들게 만들었다가 부동산에 그냥 둘 걸 하는 생각이 들면 안 된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다" 라는 이야기가 제일 화가 납니다. 저한테는 민주당 지지철회할 수준의 이야기에요.
근데 면박 좀 먹으면 어떻읍니까?
저는 정치인이나 고위공직자들은 계속 창피당하고 수모를 겪는 일이 반복되더라도
그거 다 자리값이라고 생각되거든요
말씀대로 스트리트 개싸움 받을 각오 없이는 해선 안된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이게 무슨 암살시도나 교통사고 같은 성격의 것도 아니잖읍니까
저는 정치인이나 고위공직자들은 계속 창피당하고 수모를 겪는 일이 반복되더라도
그거 다 자리값이라고 생각되거든요
말씀대로 스트리트 개싸움 받을 각오 없이는 해선 안된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이게 무슨 암살시도나 교통사고 같은 성격의 것도 아니잖읍니까
@물냉과비냉사이 pbr은 곁가지에 해당하는 이야기가 맞긴 합니다. 정확하게는, 경제부총리의 필수불가결한 소양이다. 라고 하시기에 저도 물어보고 있는것에 가깝읍니다. 제가 이해한 pbr개념은 주식 투자자들이 자기가 투자하고 싶은 종목이 현재 과열상태인지 저평가된 상태인지를 가늠하는데 사용하는 지표중에 하나인것으로 알고있는데, 그렇다면 이것은 경제전반에 걸쳐 사용되는 일반적인 용어라기 보다는, 주로 투자자들에게만 통용되는 단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경제부총리라면 당... 더 보기
@물냉과비냉사이 pbr은 곁가지에 해당하는 이야기가 맞긴 합니다. 정확하게는, 경제부총리의 필수불가결한 소양이다. 라고 하시기에 저도 물어보고 있는것에 가깝읍니다. 제가 이해한 pbr개념은 주식 투자자들이 자기가 투자하고 싶은 종목이 현재 과열상태인지 저평가된 상태인지를 가늠하는데 사용하는 지표중에 하나인것으로 알고있는데, 그렇다면 이것은 경제전반에 걸쳐 사용되는 일반적인 용어라기 보다는, 주로 투자자들에게만 통용되는 단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경제부총리라면 당연히 알아야한다'라고 하는 분들이 많이 계서서 궁금해진 것입니다. 경제분야 전반에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개념이 아닌, 투자분야에서만 전문적으로 통용되는 개념이 아닌가? 아니면 제가 잘못 안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을 확률도 높읍니다. 제가 뭐 각잡고 경제에 대해 배운게 있는것도 아니고 정말로 책을 딱한권 읽어본놈에 가까운지라...
- 2024년-2025년 내내 '밸류업 프로그램'이 화두였고 이재명의 핵심 공약 중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이 밸류업 프로그램은 사실상 'PBR 정상화'였고요. PBR이 밸류업의 KPI였던 거죠. 따라서 코스피의 PBR을 몰랐다는 이야기는 밸류업 프로그램은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과 동치입니다. 그러므로 PBR 10은 일회성 뻘소리가 아니라 이재명 정부의 정책 진정성과 커뮤니케이션 신뢰도를 휘발시켜버린 공약 부정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이조차도 잘 쳐준 거고, 사실상 2년 동안 떠든 정책이 단순한 요식 행위이자 매표 수단이었다는 것을... 더 보기
- 2024년-2025년 내내 '밸류업 프로그램'이 화두였고 이재명의 핵심 공약 중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이 밸류업 프로그램은 사실상 'PBR 정상화'였고요. PBR이 밸류업의 KPI였던 거죠. 따라서 코스피의 PBR을 몰랐다는 이야기는 밸류업 프로그램은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과 동치입니다. 그러므로 PBR 10은 일회성 뻘소리가 아니라 이재명 정부의 정책 진정성과 커뮤니케이션 신뢰도를 휘발시켜버린 공약 부정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이조차도 잘 쳐준 거고, 사실상 2년 동안 떠든 정책이 단순한 요식 행위이자 매표 수단이었다는 것을 고백한 격입니다.
- PBR은 주식 이전에 기업/산업 분석, 재무/회계의 기초 개념입니다. 물론 경제부총리가 해당 분야를 어느 정도까지 정통해야 하느냐는 이론의 여지가 있겠습니다만, PBR은 그 기준선을 논하는 게 의미가 없을 정도로 초보적인 레벨에 있습니다. 즉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PBR을 모른다고 한다면 특정 기업/산업이 지금 얼마나 경영을 잘하고 있는지 못하고 있는지를 대략적으로라도 판단할 역량이 없다는 뜻이며, 산업 정책과 관련해서 업계인들이나 하급 기술 관료들과 초보적인 수준에서조차 기술적 맥락을 공유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기업의 자본이 시장에서 어떻게 평가받고, 비효율적인 기업에서 효율적인 기업으로 자본이 어떻게 이동하는지, 시장이 어떻게 기업의 가치를 매기고, 주주들이 어떤 기준으로 기업을 감시하며, 그 과정에서 국가 경제 전체의 효율성이 어떻게 제고되는지에 대한 기본이 안 되어 있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RE100 모르는 윤석열에게 환경 정책을 기대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 금융시장은 실물시장과 맞물려 돌아가며, 성장은 양자의 조화 없이 달성할 수 없습니다. 주식을 통한 자본 조달이 활성화 되지 않고 증시의 장기 성장이 담보되지 않으면 은행 위주의 전통적 조달 방식에만 의존해야 하기 때문에 신산업 성장이나 새로운 혁신 기업의 대두에 있어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단순화 하자면 이것이 미국과 유럽의 결정적인 차이라고 할 수 있는데, VC로 대표되는 모험 자본이 멱급수 법칙(1000개를 말아먹어도 1개만 성공하면 전체적인 성장률은 극대화 된다)에 따라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을 노리는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는 혁신 생태계를 꾸린 것이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미국 시장경제의 성공 요인이었습니다. 특히 AI, 바이오, 우주항공 등 현대 국가 경쟁력의 근간을 이루는 신산업들은 막대한 초기 자본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주식 발행을 통해 자본을 조달하는 것이 긴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주식 시장 생태계의 활성화가 필수적이며, 글로벌 경제에서 가장 주식 시장이 활성화 된 국가는 미국입니다. 심각한 내부적 문제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패권이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다들 예상하는 이유 중 삼분지일 정도는 주식 시장 생태계 덕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 심지어 주가의 움직임은 경제성장률의 [선행지표]이기도 합니다. 다시 말해 주가의 움직임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 역시 경제를 이해하는 데에 있어 필수조건입니다(충분조건이 아닐 뿐). 주식시장은 수많은 경제 주체들이 가진 미래에 대한 정보와 기대가 집약되어 즉각적으로 가격으로 표현되는 집단지성의 결정체이기 때문에, 앞으로 다가올 경제의 변화를 미리 감지하고 정책을 선제적으로 준비하려면 주식 시장의 움직임을 평가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경제는 멀고 주식은 가깝습니다.
- 아울러 현대 경제에서 금융시장은 국가 경제 전체를 마비시킬 수 있는 시스템 리스크의 진원지이며, 경제부총리의 핵심 역할 중 하나는 국가 경제의 최고 리스크 관리자로서 자산시장의 버블이나 붕괴, 침체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입니다. PBR도 모르는 사람이 이런 걸 할 수 있을 리가 없습니다.
- 경제부총리는 글로벌 경제 역시 이해해야 하는데, 미국/유럽/영국/일본 등 세계의 주요 플레이어들은 다들 경제 정책, 즉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을 운용함에 있어 주식 시장의 흐름을 매우 면밀하게 관찰하고 그에 의거하여 의사결정을 합니다. 따라서 경제부총리가 주식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결여되어 있을 경우, 다른 주요국 정부의 경제 정책을 이해하는 데에도 제약이 따릅니다. 예컨대 파월이 금융 안정을 언급한다고 가정해 보죠. 금융 안정이라는 수사 이면에는 주식시장의 변동성, 신용 스프레드, 크레딧 리스크 등등 기업과 증시에 대한 고려는 기본으로 전제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를 모르는 경제부총리는 미국의 금리인하 의도를 모르고서 엉뚱한 재정정책을 추진한다든지 할 수 있습니다. 구윤철이 베센트나 파월이 무슨 수읽기를 하는지, 우에다가 어떤 의도를 갖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을까요. 이해 못 해도 되는 걸까요.
- 한국인들의 미래 사활을 책임지는 국민연금의 생사를 결정하는 것이 주식시장입니다. 경제부총리가 주식시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국민연금에 대한 이해도 없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 PBR은 주식 이전에 기업/산업 분석, 재무/회계의 기초 개념입니다. 물론 경제부총리가 해당 분야를 어느 정도까지 정통해야 하느냐는 이론의 여지가 있겠습니다만, PBR은 그 기준선을 논하는 게 의미가 없을 정도로 초보적인 레벨에 있습니다. 즉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PBR을 모른다고 한다면 특정 기업/산업이 지금 얼마나 경영을 잘하고 있는지 못하고 있는지를 대략적으로라도 판단할 역량이 없다는 뜻이며, 산업 정책과 관련해서 업계인들이나 하급 기술 관료들과 초보적인 수준에서조차 기술적 맥락을 공유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기업의 자본이 시장에서 어떻게 평가받고, 비효율적인 기업에서 효율적인 기업으로 자본이 어떻게 이동하는지, 시장이 어떻게 기업의 가치를 매기고, 주주들이 어떤 기준으로 기업을 감시하며, 그 과정에서 국가 경제 전체의 효율성이 어떻게 제고되는지에 대한 기본이 안 되어 있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RE100 모르는 윤석열에게 환경 정책을 기대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 금융시장은 실물시장과 맞물려 돌아가며, 성장은 양자의 조화 없이 달성할 수 없습니다. 주식을 통한 자본 조달이 활성화 되지 않고 증시의 장기 성장이 담보되지 않으면 은행 위주의 전통적 조달 방식에만 의존해야 하기 때문에 신산업 성장이나 새로운 혁신 기업의 대두에 있어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단순화 하자면 이것이 미국과 유럽의 결정적인 차이라고 할 수 있는데, VC로 대표되는 모험 자본이 멱급수 법칙(1000개를 말아먹어도 1개만 성공하면 전체적인 성장률은 극대화 된다)에 따라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을 노리는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는 혁신 생태계를 꾸린 것이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미국 시장경제의 성공 요인이었습니다. 특히 AI, 바이오, 우주항공 등 현대 국가 경쟁력의 근간을 이루는 신산업들은 막대한 초기 자본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주식 발행을 통해 자본을 조달하는 것이 긴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주식 시장 생태계의 활성화가 필수적이며, 글로벌 경제에서 가장 주식 시장이 활성화 된 국가는 미국입니다. 심각한 내부적 문제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패권이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다들 예상하는 이유 중 삼분지일 정도는 주식 시장 생태계 덕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 심지어 주가의 움직임은 경제성장률의 [선행지표]이기도 합니다. 다시 말해 주가의 움직임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 역시 경제를 이해하는 데에 있어 필수조건입니다(충분조건이 아닐 뿐). 주식시장은 수많은 경제 주체들이 가진 미래에 대한 정보와 기대가 집약되어 즉각적으로 가격으로 표현되는 집단지성의 결정체이기 때문에, 앞으로 다가올 경제의 변화를 미리 감지하고 정책을 선제적으로 준비하려면 주식 시장의 움직임을 평가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경제는 멀고 주식은 가깝습니다.
- 아울러 현대 경제에서 금융시장은 국가 경제 전체를 마비시킬 수 있는 시스템 리스크의 진원지이며, 경제부총리의 핵심 역할 중 하나는 국가 경제의 최고 리스크 관리자로서 자산시장의 버블이나 붕괴, 침체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입니다. PBR도 모르는 사람이 이런 걸 할 수 있을 리가 없습니다.
- 경제부총리는 글로벌 경제 역시 이해해야 하는데, 미국/유럽/영국/일본 등 세계의 주요 플레이어들은 다들 경제 정책, 즉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을 운용함에 있어 주식 시장의 흐름을 매우 면밀하게 관찰하고 그에 의거하여 의사결정을 합니다. 따라서 경제부총리가 주식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결여되어 있을 경우, 다른 주요국 정부의 경제 정책을 이해하는 데에도 제약이 따릅니다. 예컨대 파월이 금융 안정을 언급한다고 가정해 보죠. 금융 안정이라는 수사 이면에는 주식시장의 변동성, 신용 스프레드, 크레딧 리스크 등등 기업과 증시에 대한 고려는 기본으로 전제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를 모르는 경제부총리는 미국의 금리인하 의도를 모르고서 엉뚱한 재정정책을 추진한다든지 할 수 있습니다. 구윤철이 베센트나 파월이 무슨 수읽기를 하는지, 우에다가 어떤 의도를 갖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을까요. 이해 못 해도 되는 걸까요.
- 한국인들의 미래 사활을 책임지는 국민연금의 생사를 결정하는 것이 주식시장입니다. 경제부총리가 주식시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국민연금에 대한 이해도 없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무슨 김한길 후단협이나 안철수 혁신전대마냥 당을 뒤흔드는것도 아닌데, 그냥 소수가 좀 들받는다고 다 내쫓으면 당 망하는겁니다. 거대하다는건 스펙트럼이 넓다는 뜻이고, 그게 덩치의 힘이거든요. 저런거 싫으면 민주당이 개혁신당만큼 조그라 들면 됩니다. 아니면.. 국힘같은 당이 되거나요.
여당의원이 갖는 장점중 하나는
정부 공무원들과 광범위하게 소통하면서 정보를 획득할수 있는겁니다.
이소영이 저러는건 본인에게도 이득이 안됩니다.
뭐하러 여당 국회의원이 정부부처 장관과 다이다이를 깝니까
쟤 지금 정말로 제정신이 아닌거에요.
정부는 매우 큰 조직이고
당연히 부동산도 신경을 쓰고 주식도 신경을 쓰고
세제도 신경을 쓰며 하면서 돌아가는거 아닙니까.
이소영이 저런식으로 미친 행동을 하면
이소영은 앞으로 정부의 누구랑 소통할겁니까
주식 만지고 주식관련 정책 쓰는 공무원이야 좋아하겠죠.
그럼 세제 개편을 해서... 더 보기
정부 공무원들과 광범위하게 소통하면서 정보를 획득할수 있는겁니다.
이소영이 저러는건 본인에게도 이득이 안됩니다.
뭐하러 여당 국회의원이 정부부처 장관과 다이다이를 깝니까
쟤 지금 정말로 제정신이 아닌거에요.
정부는 매우 큰 조직이고
당연히 부동산도 신경을 쓰고 주식도 신경을 쓰고
세제도 신경을 쓰며 하면서 돌아가는거 아닙니까.
이소영이 저런식으로 미친 행동을 하면
이소영은 앞으로 정부의 누구랑 소통할겁니까
주식 만지고 주식관련 정책 쓰는 공무원이야 좋아하겠죠.
그럼 세제 개편을 해서... 더 보기
여당의원이 갖는 장점중 하나는
정부 공무원들과 광범위하게 소통하면서 정보를 획득할수 있는겁니다.
이소영이 저러는건 본인에게도 이득이 안됩니다.
뭐하러 여당 국회의원이 정부부처 장관과 다이다이를 깝니까
쟤 지금 정말로 제정신이 아닌거에요.
정부는 매우 큰 조직이고
당연히 부동산도 신경을 쓰고 주식도 신경을 쓰고
세제도 신경을 쓰며 하면서 돌아가는거 아닙니까.
이소영이 저런식으로 미친 행동을 하면
이소영은 앞으로 정부의 누구랑 소통할겁니까
주식 만지고 주식관련 정책 쓰는 공무원이야 좋아하겠죠.
그럼 세제 개편을 해서 세수확보를 노리는 공무원들과는 소통 안할겁니까?
부동산이 더 중요하다는 공무원들도 존재할거 아닙니까.
그런 공무원들은 잘라내고 소통하는게 여당의원 이소영의 의정활동방향입니까?
그리고 말씀하신건 정확하게 반대인게
민주당이 소수정당이 되면 되는게 아니고
이소영이 소수정당을 만들어서 나가는 겁니다.
우리가 거대정당을 왜만듭니까
이소영은 주식에 대해 기여할수 있는 부분이 많으니까
주식 관련 이슈가 나왔을때 이소영이 전면이 나서고
대북관련 이슈가 나올때는 또 다른 전문의원이 나서고
대미관련이슈, 국내 복지이슈, 장애인이슈 등등등
각자 자기 역할이 있고 자기 전문분야에서 기여하는것 아닙니까
그러면 지금 이소영의 활동을 다시 돌아보자 이겁니다.
이소영은 주식관련 전문분야 아닙니까
주식 이슈가 나오면 전면에 등장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야할 이소영이
그 스포트라이트를 활용해서 정부를 때리고 장관을 때리면
정부 소속 공무원들에게
민주당은 어떤 정당이라는 메세지가 되냐는 겁니다.
정부 조직을 이용해야할 민주당이, 반정부 정당처럼 포지션하는것이 거대정당인 민주당의 방향입니까?
거대정당에서는 자기 소신을 마냥 강강강강으로 나가지 않는겁니다.
그게 싫으면 이소영이 소수정당에 가야지요.
정부 공무원들과 광범위하게 소통하면서 정보를 획득할수 있는겁니다.
이소영이 저러는건 본인에게도 이득이 안됩니다.
뭐하러 여당 국회의원이 정부부처 장관과 다이다이를 깝니까
쟤 지금 정말로 제정신이 아닌거에요.
정부는 매우 큰 조직이고
당연히 부동산도 신경을 쓰고 주식도 신경을 쓰고
세제도 신경을 쓰며 하면서 돌아가는거 아닙니까.
이소영이 저런식으로 미친 행동을 하면
이소영은 앞으로 정부의 누구랑 소통할겁니까
주식 만지고 주식관련 정책 쓰는 공무원이야 좋아하겠죠.
그럼 세제 개편을 해서 세수확보를 노리는 공무원들과는 소통 안할겁니까?
부동산이 더 중요하다는 공무원들도 존재할거 아닙니까.
그런 공무원들은 잘라내고 소통하는게 여당의원 이소영의 의정활동방향입니까?
그리고 말씀하신건 정확하게 반대인게
민주당이 소수정당이 되면 되는게 아니고
이소영이 소수정당을 만들어서 나가는 겁니다.
우리가 거대정당을 왜만듭니까
이소영은 주식에 대해 기여할수 있는 부분이 많으니까
주식 관련 이슈가 나왔을때 이소영이 전면이 나서고
대북관련 이슈가 나올때는 또 다른 전문의원이 나서고
대미관련이슈, 국내 복지이슈, 장애인이슈 등등등
각자 자기 역할이 있고 자기 전문분야에서 기여하는것 아닙니까
그러면 지금 이소영의 활동을 다시 돌아보자 이겁니다.
이소영은 주식관련 전문분야 아닙니까
주식 이슈가 나오면 전면에 등장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야할 이소영이
그 스포트라이트를 활용해서 정부를 때리고 장관을 때리면
정부 소속 공무원들에게
민주당은 어떤 정당이라는 메세지가 되냐는 겁니다.
정부 조직을 이용해야할 민주당이, 반정부 정당처럼 포지션하는것이 거대정당인 민주당의 방향입니까?
거대정당에서는 자기 소신을 마냥 강강강강으로 나가지 않는겁니다.
그게 싫으면 이소영이 소수정당에 가야지요.
질타도 한두번이지요. 한달을 질타하면 그건 이상한겁니다. 더군다나 지금 저 발언은 대주주 50억 기준에 대한 얘기도 아닙니다. 그냥 기재부장관을 면박주는 용도이지요.
지금 이건은, 나중에 정부가 50억 기준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한들, 이소영이 그상황에서 공을 자기가 독점하기 위한 매우 이기적인 행동입니다. 50억을 유지하기로 최종 결정이 나왔다면 그게 국정지지율로 반영되고 다시 반등을 해야할텐데 그게 이소영 개인 지지율로 환원된다면, 그건 손해는 정당과 정부가 부담하고 이익을 개인이 가로채는 것이지요.
당연히 여당의원도 정부를 비판하고 공격할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 저 행동은 어떻게 보아도 여당의원이 정상적으로 반발의견을 개진하는것이 아닙니다.
지금 이건은, 나중에 정부가 50억 기준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한들, 이소영이 그상황에서 공을 자기가 독점하기 위한 매우 이기적인 행동입니다. 50억을 유지하기로 최종 결정이 나왔다면 그게 국정지지율로 반영되고 다시 반등을 해야할텐데 그게 이소영 개인 지지율로 환원된다면, 그건 손해는 정당과 정부가 부담하고 이익을 개인이 가로채는 것이지요.
당연히 여당의원도 정부를 비판하고 공격할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 저 행동은 어떻게 보아도 여당의원이 정상적으로 반발의견을 개진하는것이 아닙니다.
아하. 평행선이 아닌것 같아서 마음놓고 이어보겠습니다. 메뉴님은 이재명 정부가 반드시 철회하고 50억 유지할거라고 보시는지요? 그렇다면 저기서 수를 한번 꼬아서 지지율 이야기 꺼내시는게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어차피 피차 관심법이니 저도 관심법 써보겠습니다. 애초에 이재명 정부가 반드시 철회할 거라는 확실한 증거가 있는건 아니잖아요. 그냥 지금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태가 맞죠. 그렇다면 그냥 이소영은 이거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생각에 필사적으로 여론전을 시도한다고 보는 게 아무래도 무난하지 않을까요? 뭐 좋은방법이냐 나쁜방법이냐와는 별개로요.
저는 유지를 안할수도 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사실 잘 몰라서 특별한 의견이 없다는 쪽이라고 하는게 좋겠읍니다. 다만 저런 여론전은 여당의원이 할일이 아닙니다. 여당의원은 직접 정부 공무원들에게 교섭하고 자기 의견을 설명하고 또 어떤 정부 공무원들이 어떤 이유로 대주주10억원을 하고 싶어하는지 청취하고 공무원들이 뭔가 잘못이해한것이 있다면 자기의견도 설명하고. 하는 이쪽이 훨씬 효과가 좋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여당의원이 저런 길을 가지않으면 누가 저길을 갑니까. 여론전은 야당의원들이 하는거라는 겁니다. 여론전은 그리고 생각보다 효... 더 보기
그런데 여당의원이 저런 길을 가지않으면 누가 저길을 갑니까. 여론전은 야당의원들이 하는거라는 겁니다. 여론전은 그리고 생각보다 효... 더 보기
저는 유지를 안할수도 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사실 잘 몰라서 특별한 의견이 없다는 쪽이라고 하는게 좋겠읍니다. 다만 저런 여론전은 여당의원이 할일이 아닙니다. 여당의원은 직접 정부 공무원들에게 교섭하고 자기 의견을 설명하고 또 어떤 정부 공무원들이 어떤 이유로 대주주10억원을 하고 싶어하는지 청취하고 공무원들이 뭔가 잘못이해한것이 있다면 자기의견도 설명하고. 하는 이쪽이 훨씬 효과가 좋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여당의원이 저런 길을 가지않으면 누가 저길을 갑니까. 여론전은 야당의원들이 하는거라는 겁니다. 여론전은 그리고 생각보다 효과가 좋지도 못하고요. 여당의원이 할일은 그게 아니지요. 직접 장관과 교섭하고 직접 세무처장 / 세무공무원 / 기재부 공무원들과 대화할일이지 않겠습니까. 이게 훨씬 힘이 세고 효과도 좋지 않겟읍니까. 그런데 왜... 하는 의미입니다. 공개적으로 장관을 면박주는것이 왜 여당의원이... 50억이 맞는지 10억이 맞는지는 사실 1도 잘 몰라서 뭐라 말씀을 얹을 형편이 되지 못합니다......
그런데 여당의원이 저런 길을 가지않으면 누가 저길을 갑니까. 여론전은 야당의원들이 하는거라는 겁니다. 여론전은 그리고 생각보다 효과가 좋지도 못하고요. 여당의원이 할일은 그게 아니지요. 직접 장관과 교섭하고 직접 세무처장 / 세무공무원 / 기재부 공무원들과 대화할일이지 않겠습니까. 이게 훨씬 힘이 세고 효과도 좋지 않겟읍니까. 그런데 왜... 하는 의미입니다. 공개적으로 장관을 면박주는것이 왜 여당의원이... 50억이 맞는지 10억이 맞는지는 사실 1도 잘 몰라서 뭐라 말씀을 얹을 형편이 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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