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를 만든 openai에서 Atlas라는 chatgpt 내장 브라우저를 출시했습니다.
현재는 mac 시리즈에서만 동작하는데요
https://chatgpt.com/ko-KR/atlas/여기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Atlas는 plus 이상 구독중이신 분들은 누구나 사용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xx 조건들에 맞는 상품을 찾아줘
- (naver 뉴스에 들어가서) xx에 관련된 뉴스들을 신문사 성향(진보와 보수)별로 어떻게 보도하는지 정리해줘.
등 다양한 반복적인 작업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쓰시려면 agent모드를 켜고 사용하셔야 하는데요.
plus는 월간 횟수제한이 있으니 조심하세요!
직접 브라우저를 조작한다는 측면에서
html로만 분석하던 deep research와는 다른 내용을 말해주지 않을까 싶어서
https://www.redtea.kr/free/15617이전 게시물과 동일한 프롬프트로 동일한 작업을 의뢰해보았습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조사와 결과보고서 생성으로 2단계 나눠 작업했다는 것 정도?
보시죠!!
홍차넷(redtea.kr) 커뮤니티 심층 분석 보고서
1. 개요 (Executive Summary)
홍차넷은 자유 게시판, 질문·답변 게시판, 유머 및 사진 게시판 등 다채로운 섹션을 갖춘 한국어 커뮤니티로, 정보 공유와 일상 소통이 균형 있게 어우러진다. 추천 시스템과 일일 게시글 제한 등 자체 규칙을 통해 품질 관리와 참여 균등을 지향하며, 존댓말 사용과 성숙한 토론을 바탕으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유지한다. 또한 정치·경제·취미 등 폭넓은 주제를 아우르면서도 회원 간 친목은 공개적이고 느슨하게 형성되어, 초심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커뮤니티 문화를 만들어왔다.
2. 콘텐츠 분석
주요 소비 주제 및 게시판별 특성
| 게시판 | 특징 및 주요 주제 | 활동도 |
|---|
| 티타임 | 가장 활발한 자유게시판으로 회사 생활, 재테크, 게임 일정, 책·여행 이야기 등 일상과 관심사를 폭넓게 다룸. 하루에도 여러 건의 글과 댓글이 올라온다. | 매우 높음 |
| 질문(Q&A) | 직장/경력, 건강, 여행, 경제 등에 대한 현실적 질문과 답변이 오간다. 답변은 경험에 근거한 실질적 조언이 많다. | 높음 |
| 유머 | 짤방·웹툰·짧은 영상 등 가벼운 콘텐츠를 공유하는 곳. 하루 5개 제한이 있고 반응은 주로 조회수·댓글 형태로 나타난다. | 중간 |
| 뉴스 | 사회·정치·경제 기사를 링크하여 토론하는 게시판. 여러 건의 기사에 2–20개의 댓글이 달리는 정도의 참여가 있다. | 중간 |
| 추천 | 자문단이 선정한 우수 글을 모아두는 게시판. 글 수는 적지만 내용은 장문 분석이나 경험담 등 수준이 높다. | 낮음 (질 위주) |
| AMA | 글쓴이가 자신의 직업이나 경험을 소개하고 질문을 받는 장문의 포럼. 익명 옵션을 제공해 민감한 경험담도 공유된다. | 중간 (댓글 많음) |
| 타임라인 | 트위터처럼 짧은 메시지를 남기는 공간. 하루 7개 제한. 유튜브 링크, 소소한 일상, 푸념 등이 올라온다. | 높음 (단문 중심) |
| 사진 | 회원이 직접 찍은 사진을 공유. 풍경·여행·동물 등 창작물이 중심이며 활동량은 적지만 꾸준하다. | 낮음 |
콘텐츠 유형 및 질적 수준 평가
정보 공유형: 뉴스 링크, 재테크 팁, 건강·취미 정보 등. Q&A와 티타임, 뉴스 게시판에서 두드러지며 사실 확인이나 경험 기반 설명이 잘 이루어진다.
질문/답변형: Q&A와 AMA의 주된 형태로, 질문에 대한 성실한 답변과 토론이 이어진다.
일상/사담형: 타임라인과 티타임에서 짧게 소통하는 글이 많다. VR 기기 사용 소감, 만화·책 구매 후기 등 사적인 내용도 포함된다.
유머/창작형: 유머 게시판의 만화·짤, 사진 게시판의 창작 사진, 티타임의 창작글 등이 포함된다.
외부 링크 공유형: 뉴스 기사, YouTube 링크 등 외부 콘텐츠를 단순 공유하는 글. 뉴스·유머 게시판과 타임라인에서 비율이 높다.
장문의 분석글과 진지한 경험담은 추천게시판과 AMA에서 볼 수 있으며, 짧은 단문과 소소한 잡담은 타임라인과 유머 게시판에서 주를 이룬다. 전체적으로 독자적인 콘텐츠와 외부 링크의 비율은 대략 절반씩으로 보인다.
3. 상호작용 및 문화 분석
소통 방식 (존댓말 문화, 토론 양상)
존댓말과 반말의 공존: 질문·뉴스·추천 게시판에서는 대체로 존댓말을 사용해 예의 바른 분위기를 유지한다. 반면 타임라인과 유머 게시판에서는 ‘ㅎㅎ’, ‘ㅋㅋ’ 등 친근한 표현과 반말이 많이 사용된다.
토론 문화: 정치·사회 이슈가 다뤄질 때도 논거를 제시하는 차분한 논의가 주를 이루며, 인신공격은 드물다. 포스트나 댓글에 의견을 달 때 비판도 정중하게 표현되는 편이다.
신속한 피드백: Q&A 게시글에는 수 시간 내에 여러 답변이 달리고, 게시판 목록에는 ‘+’ 표시로 최근 댓글 여부를 알려준다.
소셜 다이내믹스
신규 유저 대응: ‘가입인사’ 게시판에 새로 글을 올리면 환영 댓글이 2~3개 정도 달리는 등 따뜻한 분위기다. 지나친 텃세나 무관심은 발견되지 않는다.
친목 행위: 특정 닉네임 간의 대화나 농담이 있지만, 공개된 게시판에서 이루어지므로 배타적인 소모임보다 느슨한 친목에 가깝다. 대표적으로 ‘발그레 아이네꼬’가 매일 LoL 일정 글을 올리고, ‘김치찌개’가 유머 게시판을 자주 채운다.
내부 용어 및 유머 코드: ‘탐라’(타임라인), ‘스압’(스크롤 압박), ‘머기업’(대기업) 등 커뮤니티 특유의 약어와 표현이 자연스럽게 사용된다. 이 밖에도 ‘갬성’(감성), ‘스웨깅’, ‘온푸’ 등 특정 회원 또는 게시글에서 유래한 밈이 회자된다. 이런 용어는 회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지만 초보자에게는 약간의 학습을 요구한다.
4. 시스템 및 구조 분석
활동 동기 부여 시스템의 영향
추천/좋아요: 게시글 목록과 본문에는 추천 수와 좋아요 기능이 있어 회원들이 유용하거나 재미있는 글에 긍정적 반응을 보낼 수 있다. 추천 수가 높은 글은 추천게시판에 선정될 수 있어 글쓰기에 동기를 부여한다.
게시글 작성 제한: 타임라인(하루 7개), 유머 게시판(하루 5개) 등 게시물 수 제한을 둬서 스팸을 방지하고 다양한 사용자가 참여할 수 있게 한다.
익명 기능: AMA 게시판과 Q&A에서는 익명으로 질문하거나 경험담을 올릴 수 있어 민감한 주제를 다루는 데 심리적 안전을 제공한다.
평가 시스템을 통해 본 커뮤니티의 가치
추천게시판의 우수 글들은 주로 심층 분석·경험담·유익한 팁으로 구성돼 있어 정보성과 진정성 있는 글이 가치를 인정받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유머·사진 게시물은 추천 수가 낮지만 조회수는 높아, 이런 콘텐츠는 소비형으로 간주된다.
Q&A 게시판에서는 추천보다는 댓글 수가 활발한 참여를 나타내어 실질적 도움을 주는 것이 평가 기준임을 알 수 있다.
운영 및 관리 스타일
각 게시판 상단에 이용 규정 공지를 두어 게시물 성격과 작성 규칙을 명시한다. 예를 들어 유머 게시판은 비방성 자료 금지와 일일 게시 제한을 강조하고, 사진 게시판은 본인이 찍은 사진만 허용한다.
추천게시판은 자문단의 투표를 통해 주간 우수 글을 선정함으로써 품질 관리를 담당한다.
운영진의 공지 게시판에 접근이 어려운 경우가 있었으나, 대부분의 게시판 규정이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으며 실제로 규정 위반 사례를 찾기 어렵다. 이를 통해 자율성과 규제 사이의 균형을 추구하는 운영 방침을 추정할 수 있다.
5. 사용자 특성 및 정체성 분석
주요 사용자 그룹 특성 추정
연령대: 게시글 내용과 질문을 종합하면 주요 이용층은 20대 후반에서 40대 중반으로 보인다. 직장 문제, 재테크, 육아·교육 고민 등 성인 생활과 관련된 주제가 많다.
직업군 및 관심사: 이직·승진, 스타트업 경험, 의사·치과 종사, 실리콘밸리 경험 등 직업이 다양하다. 관심사는 게임(특히 LoL), 경제/재테크, 과학기술, 여행·사진, 독서, 육아 등으로 폭넓다.
참여 방식: 질문글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 답변이 많고, AMA·추천게시판에서는 장문의 경험담과 분석글이 작성된다. 타임라인과 유머 게시판에서는 가벼운 소통과 유머를 즐긴다.
커뮤니티의 사회적 성향
뉴스게시판의 주제와 댓글 경향을 보면 노동문제, 자산 격차, 정치인 가족 임용 논란 등 사회적 불평등과 권력 감시를 중시하는 글에 호응이 많다. 이는 전체적으로 진보적·자유주의적 경향이 우세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토론은 비교적 차분하게 이루어져 특정 정치 세력을 노골적으로 지지하거나 배척하기보다는 팩트와 논리를 중시하는 분위기다.
커뮤니티의 자기 인식 및 정체성
‘홍차넷은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곳’이라는 자부심을 가진 회원들이 많다. 타 커뮤니티보다 규칙이 명확하고 분위기가 부드럽다고 스스로 평가한다.
커뮤니티 이름인 ‘홍차넷’에 맞춰 차(紅茶)와 관련된 배너를 사용하는 등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한다.
내부 용어와 밈이 자연스럽게 통용되면서도 초심자에게 “알아가기 재미있는 문화”로 인식된다. 이는 유대감과 동시에 진입 장벽을 형성하지만, 가입인사 게시판의 환영 문화가 이를 완화한다.
6. 종합 결론
홍차넷은 정보 공유와 자유로운 사담을 균형 있게 제공하는 성숙한 커뮤니티다. 티타임과 Q&A 게시판을 중심으로 활발한 토론과 질문이 이어지고, 뉴스게시판과 추천게시판을 통해 사회·경제적 이슈와 양질의 글을 공유한다. 유머와 타임라인은 가벼운 소통을 도우며, AMA·사진 게시판은 심층 경험과 창작물을 나눌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추천/좋아요 시스템과 일일 글 수 제한, 명확한 게시판 규정이 참여를 균등하게 하고 품질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른 커뮤니티와 비교했을 때 홍차넷의 가장 큰 차이점은 “편안하면서도 품질 높은 정보·경험 공유가 공존하는 구조”이다. 질문과 답변, 심층 글과 짧은 일상이 한 공간에서 공존하지만, 규정과 문화 덕분에 비방이나 혼탁함 없이 유지된다. 이러한 문화는 초창기부터 운영진이 명확한 규칙을 제시하고, 회원들이 성숙한 어조로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해 온 결과로 보인다. 앞으로도 커뮤니티는 이러한 균형을 유지하며, 다양한 배경의 회원들이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장으로 기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오...!!!
이번에는 탐라도 제대로 들어가서 분석했습니다!!
업적 팝업에 대한 언급도 없는 것 같네요?!
진짜로 브라우징만으로 했나보군요 ㄷㄷ
이번에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의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