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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10/17 18:14:32
Name   Leeka
Subject   주저리) 개악된 현대카드.. 이제 이벤트밖에 남은게 없어


몇달전인가 언제인가..

그래도 예시로 현대카드도 이렇게 하면 괜찮다를 올렸던거 같은데.....



정말 착실하게 개악되서 이젠 멸종단계로 질주하고 있습니다...............



제가 잘 써먹은 핑크카드 기준으로도


변경 전
: 연회비 15만
-> 가입시 웰컴 10만 바우처
-> 이후 연 연회비 7마넌 할인.

이라 첫해 연회비 5만 / 이후 연회비 8만.. 원이 되는 구조였는데

변경 후
: 연회비 15만

??????

연회비 감면 혜택이 삭제되었는데


변경전
: 월 50이상 1%, 100이상 1.5%,  200이상 2% 적립!  이라..  월 200이상 쓰면 멀 해도 2%는 기본적립이였는데
변경후
: 월 50이상 1.5%

50~100 사이 쓰는 사람만 0.5% 이득이고 나머진 손해인 개악.........


결국 적립률이 0.5% 줄어드는데 연회비는 2배가 올라가는 기적의 카드로 슈퍼너프!!!



가 되는 등..  현대카드가 정말 남김없이 개악되면서 이젠 개악 안된 카드는 PLCC밖에 없습니다......




-------------


이제 현대카드에 남은건 고메위크 , 호텔위크 같은거밖에 없는데..

고메위크 도전 실패함.....

호텔위크 왠지 실패할거 같음..

하......



심지어 슈퍼콘서트 선예매라는 필살기를 제공하던 퍼플카드는
이번에 개악되면서 슈퍼콘서트 선예매도 없어짐...........

퍼플카드에 슈콘 선예매가 없으면 이걸 왜 써요..........




지금 쓰는 핑크카드 유효기간 끝나면 다시 카드 유목민이 될거 같은데..
5년뒤엔 말짱한 카드들이 존재하긴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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