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케일링 받아오면서 충치검사까지 한 겁니다.
다행히 충치는 없었는데


총 3개가 양치질을 세개해서 달았다고 합니다.
미보험으로 평생 갈 거로 하면 7만원씩 21만원 나오고
보험되는 걸로 하면 2,3년쯤 가는 걸로 1만원씩 3만원 나온다네요.
허,..썩은 것도 아니라 제가 양치질을 세개해서 상해서 괜한 돈이 나간다 생각하니 배가 아프네요.
가뜩이나 요즘에 돈도 없는데ㅜ
뭐 다행히 좀 나중에 떄워도 된다합니다.


대부분 이거 치과쌤이나 상담하는 사람들은 보수적으로 말하는 게 있으니
그냥 싼 걸로 때울까요.
치과야 1년에 한 번 스케일링 받으러갈때 가니
1년마다 상태봐가며 나중에 미보험 21만원짜리로 할 수도 있고
일단 다른 치과가서도 상태를 봐야겠네요..
다음년 1월쯤에 스케일링 다른 곳으로 받으러 가서 그쪽 쌤한테 물어봐야겠네요.
달리 진단할 수도 있으니...


혹시 저처럼 양치질 세개해서 치아 닳아서 때우신 분 있나요?
이런적은 처음이라 뭔가 짜증나네요...
차라리 썩었으면 불가항력이라 느꼈을텐데
앞으로는 칫솔모 부드러운거 써야겠네요.
개인적으로 칫솔모 빡빡한 거 쓰고 좀 세개 닦는 거 좋아했는데....
좀 게을러서 하루에 한 번 밖에 안닦았는데도 이가 세개나 상하다니 맘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