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벤처기업 창업멤버로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관련 궁금한점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스톡옵션을 받는게 처음인데 이런쪽으론 문외한인지라 제가 이해한 상황이 맞을까요?

상황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1. 쩐주(회장)의 큰 자본금(수백억 규모)으로 창업
2. 자본금(수백억)을 기반으로 동일 쩐주에게 동일금액 빌림(자본금 -10억 수준, 역시 수백억)
3. 기술보증기금 및 벤처투자회사에서 투자가 들어옴 (수십억)
4. 기술보증기금 및 벤처투자회사가 행사하는 주식가격 = 1,000원(액면가 500원)
> 창업 5년 이내, 매출 매달 상승곡선이지만 미미한 수준, 매년 수입억 적자인데 벌써 2배?? 주식 가격은 외부 전문기관 산정 가격;;
5. 상기 가격(1000원)에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9만주(보통주) 부여받음
6. 행사하는 시점은 3년 뒤부터, 매년 비슷한 규모에 당시 산정한 주식가격으로 부여받을 예정

이런 상황에 제가 이해한 상황은
1. 3년뒤 9만주, 지금과 동일하게 평가를 받는다면 9000만원의 가치가 있으나, 설비 및 연구기기에 돈을 대부분 쓴 상황으로 감가 상각이 큼으로 주식 가치가 떨어질 소지가 큼
> 스톡옵션, 주식매수선택권이라는게 명시된 금액에 구매할수 있는 권리 맞죠?
> 이런경우 1000원에 행사(구매)해봐야 가치가 900원으로 떨어져있으면 손해 그럼 스톡옵션은 휴지조각??
> 명시금액보다 떨어진 경우 거부 가능???
3. 첫 스톡옵션으로 현재 총액 1억 미만으로 세금을 내지는 않을 가능성이 큼 (벤처기업 인증 등 보유)
> 계속해서 스톡옵션을 받을 경우 총액 1억이 넘어가 많은 세금을 낼 가능성 큰가요??? 세금규모는 어느정도 일지..
4. 현 시점보다 회사가치가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면 수년뒤 행사 가능한 인센티브로 인식, 회사가치가 발전할 가능성이 적다면 휴지조각?

제가 이해한 상황이 맞을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