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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5/01/12 19:52:01수정됨
Name   매뉴물있뉴
Subject   "경호차장 사퇴 요구"…커지는 경호처 동요
[단독] "경호차장 사퇴 요구"…커지는 경호처 동요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944982

[단독] 경호처, ‘영장 지시는 위법’ 게시글 되살려…“간부들이 강력 항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150198
김성훈 경호차장, 끝까지 尹부부 지킨다…내부 반대글 삭제
https://www.news1.kr/politics/president/5658374

[단독] “윤석열, 체포 저지 위해 경호처에 무력 사용 검토 지시”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77528.html
[단독] "김성훈 경호차장 주관 회의서 '중화기 무장' 거론"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676075_36718.html
[단독] "김성훈 경호차장 사퇴 요구" 경호3부장 대기발령 조치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676076_36718.html
[단독] "명분 없어 지쳐가 '집단 보이콧' 거론도‥'강경파' 김성훈 체포 원해"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676077_36799.html

경호차장 사퇴 요구, 경호 3부장 대기발령 조치


오늘(12일) 김성훈 경호차장이, 윤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을 앞두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호처 부장단 회의를 주재했는데
이 자리에서 경호처의 한 부장급 간부가 김 차장과 경호본부장의 사퇴를 요구했다고 SBS가 단독 보도했습니다.
이 간부는 김 차장에게 '윤 대통령 비호를 위해 경호처와 직원들을 볼모로 삼고 있는 것 아니냐'며 사퇴를 촉구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뒤이어 보도된 MBC 단독기사에서 해당 간부는 경호3부장이며,
차장에게 사퇴를 요구했다가 대기발령 조치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호처 내부 인트라넷 게시판 - 특수공무집행방해 주장


그리고 어제 경호처 내부 인트라넷망 게시판에,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막으면 공무집행방해에 해당할 수 있으며
수사기관의 정당한 영장 집행을 “경호법상 ‘경호 대상자에 대한 위해’라고 보기 어려우므로, 응해야 한다”는 내용과
이같은 법적 판단 근거를 자세히 담은 A4용지 세 페이지 분량의 게시물이 올라왔는데
이 게시글이 직원들 사이에서 활발히 공유되며 파장을 일으키자
김성훈 차장이 글을 삭제하라고 지시했으나, 게시자의 직속상관이 이를 거부했다는 것입니다.
결국 경호처 전산 담당 직원이 글을 강제로 ‘숨김 처리’하고 어제열람을 차단했지만
일부 간부들이 강력하게 항의하는 등 내부 반발이 잇따르자 김 차장이 삭제 지시를 철회했다는 겁니다.
그 결과 어제(11일) 삭제 처리됐던 경호처 직원 게시판 글이 오늘(12일) 오후 원상복구 됐다고 합니다.

윤석열 무력 사용 검토 지시


윤발롬이 어제 점심식사에서 2차 체포영장 집행시 체포 저지를 위해 경호처에 무력사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으나
오늘 아침 회의에서 그 지시사항을 전달받은 경호처 간부들이 극소수를 제외하고 집단 반발했다고 한겨레가 보도했습니다.
MBC에 제보한 경호처 내부 관계자는
김성훈 경호차장은 기관단총 이상의 중화기로 무장하자는 의견까지도 제시했다고 말하며
일부 강경파들은 실제로 무기를 사용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경호처 내부 분위기


현재 사임한 박종준 전 경호처장과 이진하 경비안전본부장은 무력 충돌을 막으려고 하는 '온건파'이며
경호처장이 사임한 이후 경호차장은 매우 강경한 분위기로 경호처 분위기를 몰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경호처장은 인간 스크럼을 짜는 방식으로도 체포영장을 막지 말자는 의견이었다고.

경호처 직원 대부분은 현재 2-3주째 장기 당직 근무중인데
관저에는 경호처 직원들이 휴식/취침할 공간도 마땅히 없어서 경호처 직원들의 피로가 극심한 상태라고 합니다.
MBC에 제보한 내부 관계자는
"경호처 지휘권자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방관하고 있어 충돌이 생기는 것"이라며
"아무 일도 안 하는 건 중립이 아니다, 빨리 중재해 유혈 사태를 막아달라"라고 말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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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에 단체로 도청장치라도 해놓은 모양이군요.
지상파3사에 한겨레까지 다들 단독기사라고 보도를 하고 난리여...
지상파 3사가 단체로 출동해서 '내가 오늘 단독을 했고'하길래 뭐 대충 다 비슷한 내용이겠거니 생각하고
KBS SBS 보도내용만보고 글을 적었는데
쓰기버튼을 누르자마자 다시 봤더니 한겨레에서도 다시 한뭉텅이 단독을 냈고
또 그틈에 MBC에서도 어마어마한 분량의 보도를 쏟아내서
아예 본문글을 다 갈아엎고 새로 적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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