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밀수 의혹' 세관 직원들 무혐의…"'수사 외압'도 근거없어"(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251209094751004

네.. 이 건은 이제 시마이쳐도 될것 같군요.

세관직원 7명 전원 무혐의.
외압을 행사했다고 의혹이 제기된 경찰공무원 전원 무혐의.

경찰공무원들이나 세관직원들이나 그 누구도 대통령실 관계자와 통화한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고
오히려 말레이시아 밀수범들이 말레이시아어로 자기들끼리 대화하면서
경찰 앞에서 허위진술을 지시했던 내용이 녹화된 비디오를 찾아냈다고 하는군요.

백 경정이 문제삼았던 갑작스러운 브리핑 연기와 보도자료 수정 지시 또한
백 경정이 공보규칙상 필요한 서울청 수사부장과 경찰청 국수본 마약계에 사전보고를 하지 않았으며
세관을 압수수색하기 수 시간 전 보도자료 배포와 언론 브리핑을 단행해 수사기밀 유출 우려가 있었기에
경찰 공보규칙에 따른 적법한 업무 지시로 판단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그냥 마약 밀수범들이 마약을 밀수하다 걸린거지
세관직원이랑 내통을했다거나 하는거랑은 별 상관 없었다... 이런 얘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