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555350?sid=105
삼성 갤럭시 엣지나 애플의 아이폰 에어가 개인적인 취향에 맞는 제품은 아니었습니다.
저도 아이폰 에어 처음 나왔을 때 예전에 아이폰 16e가 그 따위로 나온 것 때문에
'그냥 아이폰 SE나 좀 잘 만들어서 내놓지 뭔 에어야...'라고 불만을 가지는 쪽이었지요.
그래도 얇은 디자인으로 잘 뽑혔다 싶어서 새로운 수요가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있었고
(홍보가 섞여 있기야 했지만) 좋은 점을 이야기해주는 테크 유튜버들의 리뷰들도 있었는데
시장 반응이 상상 이상으로 안 좋았나 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546541
다른 기사 보니 갤럭시 25 엣지는 첫 달 판매량이 19만대였다고 하고,
아이폰 17 에어는 아이폰 17 시리즈의 판매 비중 3%였다고 합니다.
......뭐 이러면 접혀도 할 말 없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