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분께서 오시면 먼저 너희 목부터 꺽어버릴거라니까..

팩트) 장동혁은 비상계엄 해제에 동참한 몇 안되는 국힘의원

근데 저러고 있습니다 ㅋㅋㅋ

장기집권의 미래가 ㅠㅠ

아주 따뜻한 곳으로 보내실듯...

세상에

윤석열 정부의 정치-종교 유착은 유착 자체도 문제라고 할 수 있지만 종교적 배경으로 보면 더 참담합니다.
기성 기독교(개신교)만 엮여 있는 것도 모자라 이단으로 규정받은 정치 목사, 통일교 등의 신흥종교,
사이비 종교인 + 아마테라스 신상까지 엮여 있다는 점에서 '끔찍한 혼종'이란 말이 어울릴 정도입니다.

물론 어떤 죄인이든 주님을 찾고 죄를 자복하고 회개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진짜 신이든 거짓 신이든 아무나 찾아다니며 세상을 어지럽힌 저런 자가 이제 와서 성경과 기도를 들먹이는 지금 상황이 너무나도 참담합니다.

그건 그렇고 장동혁씨도 윤석열씨도 저렇게까지 해주실 필요는 없는 것 같은데...

결국 종교 탄압 작전으로 가는구나

그가 진짜 성경 말씀과 기도로 단단히 무장을 한다고?
그렇다면 그가 읽는 성경은 내가 읽는 성경과 다르단 말인가?
그가 도대체 성경의 어떤 부분을 어떻게 읽고 또 기도를 하길래 이 모양이란 말인가.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성경을 읽고 기도하면서 말할 수 없이 가볍고 허물투성이인 자신을 발견하고
가슴을 치고 또 칠 수밖에 없을텐데...

신앙을 그리고 성경과 기도를 자기 편한대로 이용해 먹은 그 얍삽함이
참담하기 이를 데 없네요

나더러 '주님, 주님!' 하고 부른다고 다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이라야 들어간다.

공동번역성서: 마태오의 복음서 7장 21절

나사렛의 몽키스패너 햄이 X으로 보이드나…

뭐 석열그리스도 성경이라도 읽고있나;

가성 개신교가 여전히 지지를 유지하는건 본인들도 우리가 쟤네랑 다를거 없다고 인정하기 때문일겁니다. 정상적이면 머릿수가 다르니 저럴수가 없죠

성경(무당을 곁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