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자나 피해자나 양 쪽 모두에게 너무 안타까운 사건이네요

빨리 일본처럼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를 의무화해야되는데
누구때문인진 몰라도 공론화가 참 안되네요

일본엔 그런것도 있습니까? 신기하네요.

괜찮아 보이는데 왜 도입을 안하는건지..

급발진 주장 안하는 것만으로도 최소한의 양심은 있어보입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807018800003
작년에 캐스퍼 전기차에 도입되긴 했습니다.

근데 이거 가지고 또 김여사가 어쩌구하는 분들이 있을테니... 그냥 성별표기 자체를 안했으면 함.

물론 이건 안타까운 사고 가 맞고 노인운전문제는 ㅂ잘리 뭔가 해결책이 나와야하는데 그럼 대다수 노인이 아마 지방에 있을건데 이동문제에 대한 해결책도 같이 나와야하고...

아이고 어르신도 인생 말년에 참 .... ㅠㅠ
여러모로 안타까운 뉴스네요 ...

고령운전자에 대한 자동차 성능제한을 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요새 도요타/렉서스 신형 이런거에는 달린다고 하더라고요

저런 페달 오인은 제로백 20초라도 일어날 사고라서...

제로백 시간이 길어지면 생각하고 대처할 시간도 늘지 않을까요. 그래도 일어날 사고야 일어나겠지만 줄어들 사고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인지 능력에 따라 속도 제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네비와 연동해서 속도 제한이 확실히 걸리면 좋을 것 같아요.

페달 오인은 30km/h 내외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라

성능 제한이 의미 없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어린이 보호구역 30km/h 제한도 브레이킹 때문에 설정된 속도라고 봐야하니까요

예를 들어 사람을 치더라도 시속 100으로 부딪히는 것과 30으로 부딪히는 것은 다르니까요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초보운전자라 그렇게 생각하는 걸수도 있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 풀악셀을 밟을 일이 거의 없는 것 같은데 아예 막아버리면 안되나 싶습니다.

그러게요 운전 20년 넘게 했지만 풀악셀 밟아본 적 없음.. 철없던 시절 차없는 고속도로에서 180넘게 밟아본 적도 있는데 심지어 그래도 풀악셀 근처도 안간단 말이죠? 대체 풀악셀은 누가 언제 밟나..그럼 220은 나갈듯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조치는 고령운전자에 대해 매년 정기적인 적성검사를 의무화하는 거겠죠. (통과 못하면 면허 취소)

성능 제한이 좋은 방안일 것 같습니다. 고령으로 판단 능력이 떨어진다면 당연히 제한을 해야지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제로100 이 좋은 전기차가 더 무섭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