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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7/07/22 22:36:32
Name   피아니시모
Subject   170722 롤챔스 후기




1.삼성

매번 폭주하는 듯 싶다가도 음?하면서 멈칫멈칫하는 건 그냥 고유의 팀컬러인가 싶기도..(..)
스프링때 날라다니던 하루가 섬머시즌 들어와 왜 안나오는 지는 오늘 1경기를 통해 보여준게 아닌가 싶습니다.
확실히 하루가 앰비션보다 날카롭기는 한데 단단함이 부족한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삼성의 경우 성적 자체는 굉장히 좋기는 한데 크라운와 큐베가 기복있는 모습이 꽤 많이 보여서 이게 좀 문제가 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이 기복이라는 게 평상시 잘하다가 정작 결승전같은 무대에서 못할 수도 있는 거라..


2. MVP

MVP가 3승을 따내면서 승강전 탈출을 위한 몸부림을 펼치고 있습니다.
경기 내용자체도 아무무로 별 재미 못본 2경기를 제외하면 (상대가 삼성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스프링떄 보여줬던 그 MVP의 모습을 섬머때 너무 늦게 보여준게 선수들 스스로도 아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이미 지나간건 어쩔 수가 없고 MVP에게 당면한 최대 과제는 승강전탈출입니다. 3승으로 올라가서 BBQ와 승패가 같지만 승점에서 밀리기떄문에 여전히 승강전을 치룰 수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아는 게 맞다면 서킷포인트는 승강전으로 갈 경우 사라지는 걸로 아는 데 우선 MVP 입장에서 이런 사태는 막아야겠죠. 우선 이걸 막고 난 뒤 썸머시즌 아쉬웠던건 롤드컵 결정전에서 다 풀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3. 롱주

진짜 파괴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에버8위너스와의 경기를 보면서 혀를 내둘렀습니다.
13년 SKK가 롤드컵 결승전에서 보여준 모습
14년 삼화가 조별예선 EDG전에서 보여준 모습
15년 SKK가 롤드컵 기간동안 보여준 모습
16년 한국이 4강에 3팀 다 올릴때 상황
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정도였습니다. 상대를 그냥 찍어눌르고 압살해버리는 데 각년도별 최강팀들이 보여주던 모습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단 바텀에서 실력차가 나다보니 바텀에서부터 찍어누르는 그림이 나오고 에버 정글러인 말랑이 바텀을 커버할 수밖에 없고 그럼 그 사이에 미드랑 탑은 당연히 겁나 편하게 라인을 밀고 먼저 합류하고가 반복됩니다. 이게 계속되니깐 1경기 7분 2경기 10분만에 바텀 포블이 나와버립니다..-_-; 2경기 같은 경우 그 바텀 풀어주겠다고 엘리스가 왔다가 터지면서 안그래도 전체적으로 유리했던 라인전구도인데 이떄부터 그냥 완전히 압살해버립니다.. 보는 내내 감탄만 한거 같습니다.


제가 프릴라팬이라 좀 더 가산점이 들어간 게 있겠습니다만..적어도 현시점까지 우승후보 1순위팀은 롱주인 거 같습니다. 물론 이러고 어떻게 될진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만..(..)

* 구락스팬이었떤 입장에서 롱주가 보여주는 모습은 구락스를 연상케합니다. 그래서 더 응원하는 거 같기도 하고요 사실 구락스시절에도 그리고 그 이전부터 IM은 언제나 세컨으로 응원하던 팀인데 그 팀이 지금에 이르러선 그 어떤 팀보다 재밌는 경기를 (그것도 이기면서) 보여주니깐 기분이 묘합니다


4. 에버8위너스

솔직히 오늘 경기는 딱히 평할 게 없습니다
상대팀이 너무 잘하니깐 뭐라고 할 수도 없어요. 굳이 따져묻자면 위너스의 봇듀오가 역대 롤챔스에 출전한 모든 봇듀오중 역대 최강의 허접봇듀오정도라는 거뿐(..) 그거 말고는.....더 뭐라 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그냥 상대가 너~~~~~~~~무..... 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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