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6/06/15 17:14:09
Name   Toby
Subject   돌멩이를 모으는 남자
저희 회사에서 일하시는 디자이너분 이야기입니다.

이 분은 수집에 남다른 취미가 있으신 분인데요.
20년도 넘은 과자봉지, 라면봉지들을 회사에 가져와서 보여주셨던 적이 있습니다.
종류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모아 놓으신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독특하고 눈에 띄는게 돌멩이들인데요.
집 근처 개울에서 모으셨다던가... 암튼 다양한 크기의 돌멩이들을 모으셨더군요.






이렇게 모은 돌멩이들로 작품 활동을 다양하게 하시는데요.

돌멩이를 모아서 글씨를 쓰는 작품들이 특유의 멋이 있습니다.
'스톤 캘리그라피'라고 불러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페북에 멋진 사진들을 많이 올려주셔서, 허락받고 퍼와봅니다.



돌멩이 갖고 노는 어린이들 동요 감성에 잘 맞지요.




돌멩이들이 많으면 많을 수록 글씨 쓰기에도 좋을테구요.




아날로그적 감성이 물씬 느껴집니다.




살짝 채도를 빼도 멋이 있구요.




흑백으로 만들어도 정갈한 멋이 있습니다.




생일이라고 이렇게 챙겨주시기도 하니 감사하더군요.




이 작품의 제목은 '1석 2조'입니다. 1석인데 1석이 아닌 느낌...





이렇게 선을 연결하기도 하구요.





꼭 돌멩이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사물에서 형태와 타이포를 발견하시는 듯 합니다.






집에 돌멩이들을 많이 모아놓으면 이런 모습이 되네요.




18
  • 춫천
  • 무엇을 하셔도 성공하실 분
  • 어머... 이뻐요.
  • 멋지네요.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942 기타안보는 책을 나눠드릴까하는데요.. 44 CONTAXS2 17/07/13 5465 18
7495 여행[괌간토비] 가족여행지로 괌을 선택한 이유 17 Toby 18/05/08 6283 18
5913 역사중국 상고음(上古音)으로 본 '한(韓)'의 유래 33 기아트윈스 17/07/07 8017 18
5500 사회군사법원은 왜 군의 입맛에 맞게 돌아가는가. 8 烏鳳 17/04/23 5820 18
5460 일상/생각전 여친은 페미니스트였다. 84 그럼에도불구하고 17/04/17 14712 18
5166 일상/생각- 35 소라게 17/03/13 5427 18
4946 일상/생각일요일 후기(쁘띠정모 후기여요) 67 사나운나비 17/02/20 5981 18
4945 창작생선살 발라주는 사람 58 열대어 17/02/20 6307 18
4583 일상/생각[회고록] 나 킴치 조아해요우 19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7/01/09 5552 18
3372 정치혐오를 정당화하는 자들에 대한 혐오감 56 데스꽁치 16/07/27 8833 18
3339 일상/생각아빠이야기 35 기아트윈스 16/07/24 5810 18
3027 문화/예술돌멩이를 모으는 남자 26 Toby 16/06/15 9663 18
13168 사회한국 수도권-지방격차의 의외의 면모들 39 카르스 22/09/20 6178 18
15687 일상/생각학원 생활을 마무리하며 2 골든햄스 25/08/26 1551 17
15513 사회교통체계로 보는 경로의존성 - 1 6 루루얍 25/06/11 1943 17
15510 정치교육부 장관 출사표 20 문샤넬남편 25/06/10 3214 17
15492 정치오냐오냐가 내 세대 특정 계층을 망쳤다 40 명동의밤 25/06/04 4016 17
15482 일상/생각처음으로 주택을 매수했습니다. 15 right 25/06/03 1817 17
15468 일상/생각감정의 배설 9 골든햄스 25/05/28 2090 17
15355 꿀팁/강좌2. 인스타툰을 위한 초보적인 기초를 해보자! 12 흑마법사 25/04/02 2260 17
15267 일상/생각불이 켜진 밖을 비틀비틀 걸어 나오며 9 골든햄스 25/02/14 2300 17
15262 정치화교는 상속세를 내지 않는다는 말 13 당근매니아 25/02/11 4905 17
14948 요리/음식팥양갱 만드는 이야기 14 나루 24/09/28 2896 17
14775 일상/생각새벽에 당직자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11 큐리스 24/07/05 3177 17
14619 일상/생각나는 다마고치를 가지고 욕조로 들어갔다. 8 자몽에이슬 24/04/24 3200 17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