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6/02/24 12:17:23
Name   klaus
Subject   뷰티플 군바리 감상후 솔직한 소감
일단 재밌긴했는데 보는 내내 가슴이 답답하게 내리누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정말 늦었구나. 이제야 이런게 나오는건가.
5년만 일짝 나왔어도. 아니 하다못해 3년만 일찍 이런 작품이 나왔어도
임병장은 평범히 사회생활중인 건실한 청년이 되었지 않았겠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꽤 괜찮은 그림체에 어떻게든 현실의 리얼한 면을 살릴려고 하는 날것 같은 내용이어서
더 재밌게 보고 보는 내내 가슴 한켠이 답답했나 봅니다.
그런데 혹자는 그냥 여자스킨 씌운 군대 얘기라는 평도.
이런 평을 듣고 초리얼리스틱 뷰티플 군바리는 어떤 내용이 되야 할까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009 일상/생각비 내리는 진창을 믿음으로 인내하며 걷는 자. 8 심해냉장고 24/10/30 2313 20
    10046 IT/컴퓨터블프 세일 - Kubernetes Certification 5 풉키풉키 19/12/02 7760 3
    9382 게임블소 궁사 OST 들어봤는데 괜찮군요. 뜨거운홍차 19/07/02 5854 0
    11373 게임블룸버그 : 블리자드 클래식게임 팀 해체 10 v.serum 21/01/24 5075 1
    7199 일상/생각블루투스, 너마저...! 6 No.42 18/03/06 5505 3
    425 기타블루스 기타리스트 Joe Bonamassa를 소개합니다. 2 Lionel Messi 15/06/25 7368 0
    2111 기타블루 이즈 더 워미스트 칼라 11 눈부심 16/01/25 5380 1
    9388 과학/기술블록체인의 미래 - 2018 기술영향평가 보고서 2 호라타래 19/07/03 6622 19
    10684 창작블랙홀 4 시뮬라시옹 20/06/14 6468 1
    11014 음악블랙핑크 Lovesick Girls 좋네요 5 저녁의바람내음 20/10/02 6051 0
    13303 영화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 리뷰 (스포 있음) 4 Cascade 22/11/09 3884 1
    8654 일상/생각블랙티 참 맛있어요.. 15 이든 18/12/19 4123 0
    10127 도서/문학블랙 아웃 1, 2 / 올클리어 시리즈 2 트린 19/12/29 6310 0
    1869 음악브리트니 커버곡 몇 개... 3 새의선물 15/12/26 5513 0
    11488 음악브루노 마스와 앤더슨 팩의 수퍼그룹 silk sonic 2 판다뫙난 21/03/13 5173 5
    6141 문화/예술브로드웨이와 인종주의 - 흑인 배우가 앙졸라스를 할 때 16 코리몬테아스 17/08/22 8780 7
    3116 일상/생각브렉시트 단상 27 기아트윈스 16/06/25 7040 9
    199 문화/예술브람스 좋아하세요? - 클래식 입문하기 32 뤼야 15/06/04 13968 0
    2283 기타뷰티플 군바리 감상후 솔직한 소감 5 klaus 16/02/24 5560 0
    1439 기타뷰티풀 군바리의 주제 11 블랙이글 15/11/03 18702 0
    4958 역사붉은 건 [ ]다 12 눈시 17/02/22 5809 11
    5250 방송/연예불후의 명곡 김광진 편에 벤양이 출연했어요. 7 베누진A 17/03/21 7610 2
    10883 일상/생각불효해도 만족합니다. 12 지옥길은친절만땅 20/08/26 5734 8
    2997 기타불화살은 존재하지 않았다? 25 눈부심 16/06/11 16070 0
    6309 일상/생각불혹의 나이는 .. 개뿔. 19 한달살이 17/09/20 6514 7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