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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5/10/29 14:11:56
Name   이십일세기생명체
Subject   저는 바보 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차넷 찻잔 회원님들...
오늘은 저희 어머니께서 보내주시는 톡 메시지 대신
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일단 저는 알지롱 te31이라는 사이트에서 밉보이고
병신 취급 받아서 좀 꺼졌으면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마디로 그곳에서는 저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는 모자라고 부족한 것이 많으며 또 한편으로는 정신질환자 입니다
제가 그동안 잘못했던 것들 리마인드 하면서 되새김 해보면
우선 저부터 달라져야 그분들도 마음을 여시지 않을까 싶고
제가 백번 천번 잘못했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분들은 마음을 쉽게 여시지 않은듯 합니다...
그리고 이건 여담이지만 우리 회사 대표님께서
제게 한 가지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제가 지금은 임기제 공무원이라 언제든 불안정한 위치이지만,
대표님께서는 저를 믿고 붙박이처럼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려는 것 같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중증 장애인 청년들 취업도 돕고자 하는 취지로
도와 주시려고 하는 뜻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대표님 말씀으로는 약 20여 명 규모의 부서를 새로 만들어 주시고,
그곳의 부서장으로서 역할을 맡겨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저로서는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대표님께 신뢰를 드리고 다른 사람들 눈에 밉보이지 않으려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생각 해본 것이 기본 매너부터 장착 하고  체계적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회원님들 저 정말 열심히 잘 해보려고 합니다  
한번 믿어주세요
최선을 다해서 잘 해보겠습니다
귀한 시간 내셔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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