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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5/02/06 19:59:42
Name   빈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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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슬로건 나눔 합니다




(바쁘시면 맨 밑으로 가주세요)
계엄 선포를 알게 되었을 때를 생각해봅니다

저는 오랜만에 복귀한 게임 삼매경 중이었는데 마침 들어갔던 세비야에서 전체 외치기로 계엄 선포되었다고 누가 그러는 거예요
본캐릭은 평소 외치기를 꺼두기 때문에 부캐릭터 이동시키다 흘긋 봤습니다 그리고 뭔 개소리야 하면서 검색은 해봤죠
그 때가 너무 이른 시간이라 뉴스도 안 뜨던 시점이었어요 누가 계엄으로 어그로를 끌어 하면서 길드 채팅에 이야기를 했더니
그 사이 뉴스가 떠서 정말이라는데요?? 라는 거예요 이게 뭔가 싶었죠 일단 남편에게 해당 사실을 알리고
둘이 ????? 상태에서 디코하며 계엄해제를 지켜보며 밤을 새웠습니다

윤석열 사진과 국민의힘 사진이 찢겨나가는 집회 사진을 보며 아이고 나도 찢고 싶은데 지방에 있는 걸 한탄하다가
탄핵 표결날 상경해서 이랑님 노래도 듣고 탄핵 가결되는 것도 보고 신나서 급조한 수제 응원봉의 손잡이로 사용한 비누방울도 날리고
순진했죠. 이렇게 버티다니?
(제가 얼마나 순진했냐면 미국채 샀다가 기간 끝나서 환전만 하면 되는 상태였는데
탄핵 가결될거니 환율 정상화되겠지 하면서 그날 정오쯤 환전을 했어요 좀 더 기다릴걸? 근데 그것 갖고도 환치기범이라고 매도 당합니다 흑흑 )

저희는 윤가가 이렇게 버티는게 다 전가가 병환으로 죽어서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데드맨스 워킹도 그린마일도 재밌게 봤어요 평소 사형제 지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이 건은 사형 구형과 형 집행까지 이뤄져야 한다 생각해요
여기에 동의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이해합니다

이상은 문구가 너무 세다 에 대한 나름의 변명이었고
(저희 생각에는 문구는 그냥저냥 하지 않나 했는데 여기도, 남편이 나눔하려고 올린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세서 호불호 있겠다는 피드백이 있어서;;;)

최소수량 때문에 나눔 생각하고 100장 찍었습니다
디자인부터 문구까지 같이 고민해주신 홍차넷분들 몫으로 30-50장 확보해뒀습니다
받으실분 성함이나 닉넴, 주소, 연락처, 필요장수 쪽지 보내주시면 택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내일 들고 광화문 갈 겁니다 내일 위치 사진 올리면 오셔서 받아가셔도 됩니다
(토비님은 필히 쪽지 보내주세요)

많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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