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4/10/14 17:10:55
Name   큐리스
Subject   소년이 온다를 읽고 있는데요.ㅠㅠㅠ
오늘 처음 "소년이 온다"를 읽고 있는데, 아... 예전 쓰나미 기억이 떠오르면서  ptsd가 올정도네요.

충격적입니다.

지금 몇번을 책을 덮었다가 읽었다가 하....ㅠㅠㅠㅠ

책 읽다 말고 갑자기 머리가 멍해지고 , 호흡을 다시하고, 어떤 공포영화 보다도 충격적인 느낌입니다.

다큐멘터리를 눈앞에서 보는것 같은...

한챕터 한챕터 주인공으로 제가 동기화되어 빨려가는 느낌, 마음이 아프다 못해 저릿합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013 일상/생각귀여운건 답이 없네요 허허 6 큐리스 24/10/31 2454 4
    15007 일상/생각10분만 하기 6 큐리스 24/10/30 2044 5
    14994 일상/생각오랜만에 와이프를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렸습니다. 4 큐리스 24/10/21 2408 1
    14980 도서/문학소년이 온다를 읽고 있는데요.ㅠㅠㅠ 3 큐리스 24/10/14 2790 0
    14971 일상/생각어제 와이프한테 맞아 죽을뻔했습니다. 7 큐리스 24/10/10 2738 4
    14945 일상/생각와이프한테 혼났습니다. 3 큐리스 24/09/26 2767 0
    14938 일상/생각딸내미가 그려준 가족툰(?) 입니다~~ 22 큐리스 24/09/24 2648 16
    14932 일상/생각와이프한테 충격적인 멘트를 들었네요 ㅎㅎ 9 큐리스 24/09/19 3438 5
    14920 일상/생각예전에 제가 좋아하던 횟집이 있었습니다. 큐리스 24/09/12 2147 0
    14917 일상/생각"반박시 님 말이 맞습니다"는 남용되면 안될꺼 같아요. 24 큐리스 24/09/11 3292 4
    14916 일상/생각와이프와 철원dmz마라톤 다녀왔습니다. 5 큐리스 24/09/11 2380 6
    14879 일상/생각아...지긋지긋한 전여친의 기억이란 ㅋㅋㅋㅋ 10 큐리스 24/08/30 2905 0
    14876 일상/생각 막내딸이 너무 귀엽습니다. 8 큐리스 24/08/29 2527 7
    14868 일상/생각건망증을 줄이기 위해 생긴 습관(?) 8 큐리스 24/08/26 2410 0
    14863 일상/생각뜬금없이 떠오른 결혼에 대한 멘트입니다. 3 큐리스 24/08/23 2608 0
    14858 일상/생각전 그저 키스만 했을뿐인데 ㅎㅎㅎ 10 큐리스 24/08/21 2615 3
    14835 일상/생각과거의 나를 통해 지금의 내가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5 큐리스 24/08/09 2691 6
    14832 일상/생각와이프 안고 자면 가끔 불편한 점 ㅋㅋ 9 큐리스 24/08/08 2911 0
    14828 일상/생각와이프 멍뭉미?가 넘치네요~~ 5 큐리스 24/08/07 2711 0
    14826 일상/생각어제 마트에서 황당한 할머니를 보았습니다. 10 큐리스 24/08/06 3019 1
    14812 일상/생각어제 와이프랑 10키로를 뛰었습니다. 8 큐리스 24/07/31 2886 7
    14811 일상/생각점점 줄어드는 욕구들 2 큐리스 24/07/31 2941 2
    14807 일상/생각어제 와이프한테 청양고추 멸치볶음을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3 큐리스 24/07/29 2673 5
    14775 일상/생각새벽에 당직자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11 큐리스 24/07/05 3078 17
    14768 일상/생각와이프에게 소박한 편지를 써봅니다. ^^ 와이프 전상서??? 7 큐리스 24/07/02 2769 9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