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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11/10 19:41:28수정됨
Name   당근매니아
File #2   515bbd58c39d28.jpg (205.8 KB), Download : 16
Subject   이태원 참사 직후의 한심한 정부 대응


* 시신 안치 관련 사진 삭제했습니다.


무슨 기준으로 설정했는지 알 수 없는 애도기간이 끝나고,
하나둘씩 당시의 상황을 다룬 자료들이 올라오네요.

사진 업로드 제한 때문에 관련 자료를 가져오지 못했습니다만
설명에 따르면 위 두 사진은 페이스북 '깨어있는대구시민들' 페이지에 제보된 사진입니다.

뭐 양보해서, 당시 너무 많은 사망자가 일시에 이송된 상황이고 안치할 공간도 마땅치 않았을 테니
상황이 준비되기 전까지 병원 바닥에 잠시간 시신을 두는 것까지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휴대전화에 저장되어 있는 모든 연락처로 사망사실을 통보하는 건 무슨 처사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추가적인 취재가 이루어져야 알 수 있는 사안이겠습니다만, 개인 휴대전화의 연락처를 무슨 근거로 까봤는지도 의문입니다.
만약 망인의 지문이나 얼굴로 휴대전화 보안 인증한 거라면 그 자체로 상당한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이번에 추모공간 만들면서 개인정보 때문에 위패도 사진도 두지 않겠다고 했었는데, 그 기조와는 상당히 거리가 있어 보이구요.

대체 누가 지시해서 저런 말도 안되는 일처리를 했는지가 좀 확인되었으면 합니다.



2
  • 사망자를 대상으로 지문인식 기반 인증을 하는 건 많은 경우 불가능합니다. 우리가 대부분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에는 지문인식을 할 때 생체 전류 저항(바이오 임피던스)를 탐지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안면인식도 사용자의 동공을 확인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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