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의 단골집이었다는 국시집입니다.
패기있게 간판도 없고, 주차장도 없습니다.
맛에 대한 자부심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이 집 칼국수는 칼국수계의 평양냉면이라 할 만 합니다.
심심한 맛을 즐기시는 분들은 입에 맞으실 겁니다.
육수가 깔끔하고 양념장도 간이 약합니다.
칼국수의 경우 9,000원 곱배기가 11,000원 이었습니다.
하지만 꼭 곱배기를 드세요. 보통과 양이 두배 차이는 나는 것 같습니다.
수육과 문어, 전 종류도 판매하고 있지만 양이 너무 적어서 추천하고 싶진 않습니다.
맛은 괜찮은 편인데 양이 많이 적습니다.
다 먹고 나신 후 근처에 나폴레옹 제과로 가셔서 입가심을 하는 것도 괜찮으실 듯 합니다.
김영모과자점, 리치몬드제과를 운영하는 명장들을 배출 한 곳입니다.
늦게가면 빵이 없다는게 함정이지요.
국시집 위치는 한성대역 5번 출구에서 혜화로터리 방면으로 5분정도 걸어가시다보면 차가 지나다니는 정도의 크기의 골목하나가 나오는데
그 골목으로 50미터 정도만 들어가시면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간판이 간소하게 걸려있어서 신경을 써야 찾을 수 있습니다.
나폴레옹제과의 경우 한성대역 5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실겁니다.
사진은 VisitSeoul에서 가져왔습니다. 자세한 정보를 위해 아래 링크남깁니다.  
http://www.visitseoul.net/kr/article/article.do?_method=view&m=0003001001007&p=01&art_id=53538&lang=kr&tab=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