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 Date | 25/09/13 15:31:54 |
| Name | [익명] |
| Subject | 재테크/부동산 고민 상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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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테크 관련해서 조언을 얻고 싶어 글 남깁니다. 개인적인 정보가 많아 익명 처리 하였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제 상황 현재 현금 약 1억 보유하고 있고 영끌하면 총 2억 정도 가용 가능합니다. 직장은 서울 동남권이고, 연봉 약 7천, 전세 거주 중이며 30대 초 미혼입니다. 결혼 생각은 있지만 싱글입니다. 아버지가 노원/강북 지역 역세권 미분양 청약을 받으셨는데, 분양권을 판매하시려다 제게 먼저 의사를 물어보셨습니다. - 고민 현재는 투자+거주 목적의 내 집 마련을 고민 중인데,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원래 노원/강북구 쪽은 생활권과 거리가 있어서 고려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 지역에 크게 아는 바가 없다보니 몇 년 살다가 되파는 용도로라도 들어가는 게 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ㄱ. 장점: 새 집, 분양가로 매매 가능 (https://www.wood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82250) ㄴ. 단점: 이른바 "똘똘한 한채"는 아닌 것 같고, 제가 선호하는 생활권이 아닙니다. - 질문 1. 가용 현금 2억 원으로 부동산을 지금 알아보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계속 현금 보유 + 주식/코인(현재 수익률 10~20%)에 투자하는 게 나을까요? 2. 부동산을 알아본다면, 부모님이 분양받은 아파트를 잔금 치르고 입주하는 게 나을지 아니면 제 생활권에 맞는 다른 아파트(새 아파트는 아닐 수 있음)를 찾아보는 게 맞을지 고민됩니다. 혹시 이 상황에서 제가 추가로 고려해야 할 부분이나 비교해봐야 할 지점이 있을까요? 선배님들의 경험이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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