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 Date | 25/09/03 11:42:25수정됨 |
| Name | [익명] |
| Subject | 여자친구 부모님의 반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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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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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따라와라 고생안하게 해주겠다'고 작성자분께서 강하게 어필하는 방법이 있긴 있습니다만 결국 여친분의 선택에 달려있네요..
1) 여자친구가 가족애가 두터운 친구라 부모님과 등돌리고 저를 선택하는것은 지금 당장은 어렵다고 봅니다
2) 여자친구는 부모님 말을 굉장히 잘듣는편이며 가족이 1순위인 사람인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저는 2가지 포인트에서 여자친구분이 선택하기 싫어서 시간보내는거고, 같이 굴러떨어지고 계신것 같습니다. 그 구렁텅이에서 나오십시오.
2) 여자친구는 부모님 말을 굉장히 잘듣는편이며 가족이 1순위인 사람인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저는 2가지 포인트에서 여자친구분이 선택하기 싫어서 시간보내는거고, 같이 굴러떨어지고 계신것 같습니다. 그 구렁텅이에서 나오십시오.
여자친구가 가족에게서 등 돌리기도 힘들지만 그 반대는 더 힘듭니다?
정말로 두 분이 함께할 준비가 되었다는 확신이 있으시면 손주와 함께 셋이서 설득해 보십시오 허락보다 용서가 더 쉽습니다
정말로 두 분이 함께할 준비가 되었다는 확신이 있으시면 손주와 함께 셋이서 설득해 보십시오 허락보다 용서가 더 쉽습니다
받아들이고 헤어지거나, 연 끊고 살거나 둘 중 하나죠.
다만, 연 끊을 수 없을 것 같다면 시간 보내지 말고 빨리 헤어지세요. 어차피 안될거 붙잡고 있어봐야 좋을거 하나 없습니다.
다만, 연 끊을 수 없을 것 같다면 시간 보내지 말고 빨리 헤어지세요. 어차피 안될거 붙잡고 있어봐야 좋을거 하나 없습니다.
제 친한 지인도 님과 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했던 조언이 하루라도 빨리 허락을 받던지 하루라도 빨리 헤어지고 결혼상대 찾던지 양자택일해라 였습니다.
결론은 최악의 선택 어영부영 시간끌다 혼기 다 지났습니다.
남자도 여자와 마찬가지로 결혼시장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나이가 존재합니다.
남자 37살 여자 30살이면
여자는 최고점이고 남자나이는 가치가 1년 1년 훅훅 떨어지는 시점인데
시간을 두고 설득한다?? 안됩니다.
결혼생각있으시면
사고를 치던, 헤어지던, 승낙을 받던 하루라도 빨리 갈 길을 정하셔야 합니다.
최악... 더 보기
그때 했던 조언이 하루라도 빨리 허락을 받던지 하루라도 빨리 헤어지고 결혼상대 찾던지 양자택일해라 였습니다.
결론은 최악의 선택 어영부영 시간끌다 혼기 다 지났습니다.
남자도 여자와 마찬가지로 결혼시장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나이가 존재합니다.
남자 37살 여자 30살이면
여자는 최고점이고 남자나이는 가치가 1년 1년 훅훅 떨어지는 시점인데
시간을 두고 설득한다?? 안됩니다.
결혼생각있으시면
사고를 치던, 헤어지던, 승낙을 받던 하루라도 빨리 갈 길을 정하셔야 합니다.
최악... 더 보기
제 친한 지인도 님과 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했던 조언이 하루라도 빨리 허락을 받던지 하루라도 빨리 헤어지고 결혼상대 찾던지 양자택일해라 였습니다.
결론은 최악의 선택 어영부영 시간끌다 혼기 다 지났습니다.
남자도 여자와 마찬가지로 결혼시장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나이가 존재합니다.
남자 37살 여자 30살이면
여자는 최고점이고 남자나이는 가치가 1년 1년 훅훅 떨어지는 시점인데
시간을 두고 설득한다?? 안됩니다.
결혼생각있으시면
사고를 치던, 헤어지던, 승낙을 받던 하루라도 빨리 갈 길을 정하셔야 합니다.
최악은 어영부영 시간끌리는 겁니다.
그때 했던 조언이 하루라도 빨리 허락을 받던지 하루라도 빨리 헤어지고 결혼상대 찾던지 양자택일해라 였습니다.
결론은 최악의 선택 어영부영 시간끌다 혼기 다 지났습니다.
남자도 여자와 마찬가지로 결혼시장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나이가 존재합니다.
남자 37살 여자 30살이면
여자는 최고점이고 남자나이는 가치가 1년 1년 훅훅 떨어지는 시점인데
시간을 두고 설득한다?? 안됩니다.
결혼생각있으시면
사고를 치던, 헤어지던, 승낙을 받던 하루라도 빨리 갈 길을 정하셔야 합니다.
최악은 어영부영 시간끌리는 겁니다.
답을 구하고자 쓰신글이 아니신거 같고
정답이 없는 문제이기도하고
그 답도 선생님이 아닌 여친과 가족분들이 푸셔야하는것들이 보여집니다.
먼저 직접 대면해 보시고 다음 단계를 고민하시는게 어떨까요
허락을받던 물벼락을 맞던 직접보는것과 이으로만 전달되는것은 다를수있으니까요
정답이 없는 문제이기도하고
그 답도 선생님이 아닌 여친과 가족분들이 푸셔야하는것들이 보여집니다.
먼저 직접 대면해 보시고 다음 단계를 고민하시는게 어떨까요
허락을받던 물벼락을 맞던 직접보는것과 이으로만 전달되는것은 다를수있으니까요
본인 개인의 능력과 커리어에 대한 확신을 가지시고
그와 관련된 비전을 스스로 잘 그려보신 후 단순히 "중소기업의 37세 남" 이 아닌,
충분히 경제력과 전도 유망한 예비 남편(예비 아버지)이자 성격적으로도 좋은 가장이 될 수 있음을 어필해 보세요
(언제부터 돈을 모아 현재 어느정도 자산이 있고 어떻게 살것이고 등등 포함)
화이팅입니다!
그와 관련된 비전을 스스로 잘 그려보신 후 단순히 "중소기업의 37세 남" 이 아닌,
충분히 경제력과 전도 유망한 예비 남편(예비 아버지)이자 성격적으로도 좋은 가장이 될 수 있음을 어필해 보세요
(언제부터 돈을 모아 현재 어느정도 자산이 있고 어떻게 살것이고 등등 포함)
화이팅입니다!
여친 부모님과 직접 뵙고 말씀해보시지요.
1. 그 자리도 못 만들 정도로 부모에 쥐여사는 사람은 배우자로 적합하지 않은 거 같습니다.
2. 만나보시고 여친 부모님이 글쓴 분께 어떻게 대하는지 관찰해 보시지요. 선생님께서는 여친 부모가 반대해서 헤어지는 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냥 가족이 이상할 수도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도 여친이 부모님과 함께 있는 것을 경험해보지 못하셨으니까요.
3. 만남 자리가 이상하거나 안좋게 끝나더라도 여친이 느끼는 바가 있을 것입니다. 그 안좋은 상황을 여친에게 경험시켜 주는 것도 중요하... 더 보기
1. 그 자리도 못 만들 정도로 부모에 쥐여사는 사람은 배우자로 적합하지 않은 거 같습니다.
2. 만나보시고 여친 부모님이 글쓴 분께 어떻게 대하는지 관찰해 보시지요. 선생님께서는 여친 부모가 반대해서 헤어지는 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냥 가족이 이상할 수도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도 여친이 부모님과 함께 있는 것을 경험해보지 못하셨으니까요.
3. 만남 자리가 이상하거나 안좋게 끝나더라도 여친이 느끼는 바가 있을 것입니다. 그 안좋은 상황을 여친에게 경험시켜 주는 것도 중요하... 더 보기
여친 부모님과 직접 뵙고 말씀해보시지요.
1. 그 자리도 못 만들 정도로 부모에 쥐여사는 사람은 배우자로 적합하지 않은 거 같습니다.
2. 만나보시고 여친 부모님이 글쓴 분께 어떻게 대하는지 관찰해 보시지요. 선생님께서는 여친 부모가 반대해서 헤어지는 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냥 가족이 이상할 수도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도 여친이 부모님과 함께 있는 것을 경험해보지 못하셨으니까요.
3. 만남 자리가 이상하거나 안좋게 끝나더라도 여친이 느끼는 바가 있을 것입니다. 그 안좋은 상황을 여친에게 경험시켜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자기 가족은 자기가 정리해야지요. 그걸 못한다면 선생님께서 직접 자리를 만드시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선생님의 죄는 단 1도 없습니다. 이게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원만히 해결되시기를 바랍니다.
1. 그 자리도 못 만들 정도로 부모에 쥐여사는 사람은 배우자로 적합하지 않은 거 같습니다.
2. 만나보시고 여친 부모님이 글쓴 분께 어떻게 대하는지 관찰해 보시지요. 선생님께서는 여친 부모가 반대해서 헤어지는 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냥 가족이 이상할 수도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도 여친이 부모님과 함께 있는 것을 경험해보지 못하셨으니까요.
3. 만남 자리가 이상하거나 안좋게 끝나더라도 여친이 느끼는 바가 있을 것입니다. 그 안좋은 상황을 여친에게 경험시켜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자기 가족은 자기가 정리해야지요. 그걸 못한다면 선생님께서 직접 자리를 만드시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선생님의 죄는 단 1도 없습니다. 이게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원만히 해결되시기를 바랍니다.
미래의 배우자가 아니라 현재 가족이 1순위인 사람은 피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결혼하셔도 결혼 생활 내내 고통 받으실 거에요. 나이 서른 먹고 부모님 뜻 못 꺾는 것도 썩 좋지는 않네요.
생각이 다른건 아니지만, 관점을 좀 바꿔보면
전 여자친구 부모님의 걱정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글쓴님의 현재 상태(나이, 회사규모, 재력, 연봉 수준 등)가 문제라는것이 아니고
부모는 본인의 자녀가 본인이 생각할 때 더 좋은 기준을 가진 사람과 함께 하기를 바랄수도 있으니까요.
다만, 그렇기에 글쓴님과 연을 이어나가고자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분의 태도/결정이 그만큼 중요합니다.
본인의 가족을 만드는 것이고, 여자친구분이 원하는 배우자의 기준에 부합하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부모에게 어필하고
결정하는 것은 역시나 여자친구분 본인... 더 보기
전 여자친구 부모님의 걱정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글쓴님의 현재 상태(나이, 회사규모, 재력, 연봉 수준 등)가 문제라는것이 아니고
부모는 본인의 자녀가 본인이 생각할 때 더 좋은 기준을 가진 사람과 함께 하기를 바랄수도 있으니까요.
다만, 그렇기에 글쓴님과 연을 이어나가고자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분의 태도/결정이 그만큼 중요합니다.
본인의 가족을 만드는 것이고, 여자친구분이 원하는 배우자의 기준에 부합하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부모에게 어필하고
결정하는 것은 역시나 여자친구분 본인... 더 보기
생각이 다른건 아니지만, 관점을 좀 바꿔보면
전 여자친구 부모님의 걱정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글쓴님의 현재 상태(나이, 회사규모, 재력, 연봉 수준 등)가 문제라는것이 아니고
부모는 본인의 자녀가 본인이 생각할 때 더 좋은 기준을 가진 사람과 함께 하기를 바랄수도 있으니까요.
다만, 그렇기에 글쓴님과 연을 이어나가고자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분의 태도/결정이 그만큼 중요합니다.
본인의 가족을 만드는 것이고, 여자친구분이 원하는 배우자의 기준에 부합하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부모에게 어필하고
결정하는 것은 역시나 여자친구분 본인의 몫이거든요.
저 또한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하는 과정에서, 당시 장인-장모님께서 흔히들 말하는 네임밸류상 더 좋은 직장의 사람을 소개시켜주겠노라 라고
와이프한테 몇차례 얘기하신적이 있다고 전해들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부모님이라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구요.
제 와이프는 그럴때마다 장인-장모님께 "지금 만나는 친구 아니면 난 앞으로도 결혼할 생각 없다." 라고 단호하게 말했구요.
그렇게 결혼한 후에는 장인-장모님께서는 저희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분이시고, 늘 저희의 편이 되어주고 있으시죠.
이제 글쓴님께서 할 선택은 하나뿐입니다.
나와 결혼을 택할지를 여자친구분에게 진지하게 결정해달라고 하고, 그 결정에 대해서 평생 책임지고 감당할 자신과 자세가 있는지를 물어보는것뿐이죠.
그걸 주저한다면, 사실 헤어지는게 모두를 위해서 나을거라고 봅니다.
전 여자친구 부모님의 걱정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글쓴님의 현재 상태(나이, 회사규모, 재력, 연봉 수준 등)가 문제라는것이 아니고
부모는 본인의 자녀가 본인이 생각할 때 더 좋은 기준을 가진 사람과 함께 하기를 바랄수도 있으니까요.
다만, 그렇기에 글쓴님과 연을 이어나가고자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분의 태도/결정이 그만큼 중요합니다.
본인의 가족을 만드는 것이고, 여자친구분이 원하는 배우자의 기준에 부합하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부모에게 어필하고
결정하는 것은 역시나 여자친구분 본인의 몫이거든요.
저 또한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하는 과정에서, 당시 장인-장모님께서 흔히들 말하는 네임밸류상 더 좋은 직장의 사람을 소개시켜주겠노라 라고
와이프한테 몇차례 얘기하신적이 있다고 전해들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부모님이라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구요.
제 와이프는 그럴때마다 장인-장모님께 "지금 만나는 친구 아니면 난 앞으로도 결혼할 생각 없다." 라고 단호하게 말했구요.
그렇게 결혼한 후에는 장인-장모님께서는 저희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분이시고, 늘 저희의 편이 되어주고 있으시죠.
이제 글쓴님께서 할 선택은 하나뿐입니다.
나와 결혼을 택할지를 여자친구분에게 진지하게 결정해달라고 하고, 그 결정에 대해서 평생 책임지고 감당할 자신과 자세가 있는지를 물어보는것뿐이죠.
그걸 주저한다면, 사실 헤어지는게 모두를 위해서 나을거라고 봅니다.
위에도 비슷한 답이 많이 달렸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 2개는
1. 결혼은 두 사람이 하는것이다.
2.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다 입니다.
제 여동생이 학력도 변변찮고 직장도 없는 4살 연하 남자를 결혼하겠다 데리고 와서 부모님이 극심하게 반대하셨습니다.
지금요? 결혼해서 아이낳고 잘 삽니다. 사위가 아들보다 낫다는 이야기도 종종 하세요. 사람이 싹싹하고 정이 많거든요.
결혼은 두 분이 하는것이라는 말을 잘 떠올려보세요
먼저 두분 마음에 확신이 있으면, 사실 세상에 막을것은 없습니다.
가족 어쩌고 떠나서 여자친구분... 더 보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 2개는
1. 결혼은 두 사람이 하는것이다.
2.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다 입니다.
제 여동생이 학력도 변변찮고 직장도 없는 4살 연하 남자를 결혼하겠다 데리고 와서 부모님이 극심하게 반대하셨습니다.
지금요? 결혼해서 아이낳고 잘 삽니다. 사위가 아들보다 낫다는 이야기도 종종 하세요. 사람이 싹싹하고 정이 많거든요.
결혼은 두 분이 하는것이라는 말을 잘 떠올려보세요
먼저 두분 마음에 확신이 있으면, 사실 세상에 막을것은 없습니다.
가족 어쩌고 떠나서 여자친구분... 더 보기
위에도 비슷한 답이 많이 달렸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 2개는
1. 결혼은 두 사람이 하는것이다.
2.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다 입니다.
제 여동생이 학력도 변변찮고 직장도 없는 4살 연하 남자를 결혼하겠다 데리고 와서 부모님이 극심하게 반대하셨습니다.
지금요? 결혼해서 아이낳고 잘 삽니다. 사위가 아들보다 낫다는 이야기도 종종 하세요. 사람이 싹싹하고 정이 많거든요.
결혼은 두 분이 하는것이라는 말을 잘 떠올려보세요
먼저 두분 마음에 확신이 있으면, 사실 세상에 막을것은 없습니다.
가족 어쩌고 떠나서 여자친구분과 사람대 사람으로, 남자대 여자로, 서로 평생을 사랑하며 살 결심이 있는지 담판을 지으세요
글쓴님은 여자친구 부모님때문에 고민하지 마시고
여자친구분이 부모님과의 갈등을 무릅쓰고라도 이 남자랑 결혼해야겠다는 확신을 주세요
여자친구분의 확신을 이끌어 내는건 글쓴님의 몫이고
그 이후는 여자친구분의 몫입니다.
이 사람이 아니면 평생 시집 안가겠다 하는데에는 장사 없습니다.
다만 글쓴님이 그렇게 진지하게 나오는데도 여자친구분이 갈등한다면
사실 이건 여자친구 부모님 문제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전에, 여자친구분부터 글쓴님을 평생의 배우자로 삼기에 확신이 없는거에요
그럼.. 괴롭고 아프시겠지만 헤어지시는게 글쓴님의 미래를 위해서도 더 낫습니다.
아무쪼록 현명한 판단과 결정들 응원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 2개는
1. 결혼은 두 사람이 하는것이다.
2.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다 입니다.
제 여동생이 학력도 변변찮고 직장도 없는 4살 연하 남자를 결혼하겠다 데리고 와서 부모님이 극심하게 반대하셨습니다.
지금요? 결혼해서 아이낳고 잘 삽니다. 사위가 아들보다 낫다는 이야기도 종종 하세요. 사람이 싹싹하고 정이 많거든요.
결혼은 두 분이 하는것이라는 말을 잘 떠올려보세요
먼저 두분 마음에 확신이 있으면, 사실 세상에 막을것은 없습니다.
가족 어쩌고 떠나서 여자친구분과 사람대 사람으로, 남자대 여자로, 서로 평생을 사랑하며 살 결심이 있는지 담판을 지으세요
글쓴님은 여자친구 부모님때문에 고민하지 마시고
여자친구분이 부모님과의 갈등을 무릅쓰고라도 이 남자랑 결혼해야겠다는 확신을 주세요
여자친구분의 확신을 이끌어 내는건 글쓴님의 몫이고
그 이후는 여자친구분의 몫입니다.
이 사람이 아니면 평생 시집 안가겠다 하는데에는 장사 없습니다.
다만 글쓴님이 그렇게 진지하게 나오는데도 여자친구분이 갈등한다면
사실 이건 여자친구 부모님 문제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전에, 여자친구분부터 글쓴님을 평생의 배우자로 삼기에 확신이 없는거에요
그럼.. 괴롭고 아프시겠지만 헤어지시는게 글쓴님의 미래를 위해서도 더 낫습니다.
아무쪼록 현명한 판단과 결정들 응원합니다.
앞서 글을 적으신 많은 분들의 경험에 따른 조언이 큰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거기 비하면 저 같은 사람은 감히 말을 얹을 수는 없습니다만,
한가지 꼭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서 말씀드리자면⋯
부모님께 말씀 드렸더니 이러이러 하더라⋯ 라고 얘기하고 있는 여자친구분은,
글쓴분께 그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얘기를 하고 있는게 아니라
자신의 불안한 마음과 곤란한 상황을 어떤 방향으로 잡을 것인지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쪽 부모님이 문제가 아니라 여자친구분이 고민하고 있다는 얘기
글쓴분이 마음을 확고... 더 보기
거기 비하면 저 같은 사람은 감히 말을 얹을 수는 없습니다만,
한가지 꼭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서 말씀드리자면⋯
부모님께 말씀 드렸더니 이러이러 하더라⋯ 라고 얘기하고 있는 여자친구분은,
글쓴분께 그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얘기를 하고 있는게 아니라
자신의 불안한 마음과 곤란한 상황을 어떤 방향으로 잡을 것인지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쪽 부모님이 문제가 아니라 여자친구분이 고민하고 있다는 얘기
글쓴분이 마음을 확고... 더 보기
앞서 글을 적으신 많은 분들의 경험에 따른 조언이 큰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거기 비하면 저 같은 사람은 감히 말을 얹을 수는 없습니다만,
한가지 꼭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서 말씀드리자면⋯
부모님께 말씀 드렸더니 이러이러 하더라⋯ 라고 얘기하고 있는 여자친구분은,
글쓴분께 그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얘기를 하고 있는게 아니라
자신의 불안한 마음과 곤란한 상황을 어떤 방향으로 잡을 것인지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쪽 부모님이 문제가 아니라 여자친구분이 고민하고 있다는 얘기
글쓴분이 마음을 확고히 해서 뚫고 나갈 믿음을 주는 것이든
자신의 부모를 설득하거나(아니면 이겨먹거나) 할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나타나든
아니면 늦지 않게 (또는 마음 아프지 않게) 마무리 하는 것이든
그 마음을 결정해서 여자친구분에게 전하시면 뜻을 맞춰줄겁니다.
아무쪼록 좋은 일이 함께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그런데⋯ 사람을 만나보지도 않고 조건 몇 마디 듣고는 헤어지라고 했다니 그게 사실이라면,
외람되지만 그 쪽 부모님들도 뭔가를 따질만한 사람됨이 있는 분들 같지는 않네요.
거기 비하면 저 같은 사람은 감히 말을 얹을 수는 없습니다만,
한가지 꼭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서 말씀드리자면⋯
부모님께 말씀 드렸더니 이러이러 하더라⋯ 라고 얘기하고 있는 여자친구분은,
글쓴분께 그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얘기를 하고 있는게 아니라
자신의 불안한 마음과 곤란한 상황을 어떤 방향으로 잡을 것인지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쪽 부모님이 문제가 아니라 여자친구분이 고민하고 있다는 얘기
글쓴분이 마음을 확고히 해서 뚫고 나갈 믿음을 주는 것이든
자신의 부모를 설득하거나(아니면 이겨먹거나) 할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나타나든
아니면 늦지 않게 (또는 마음 아프지 않게) 마무리 하는 것이든
그 마음을 결정해서 여자친구분에게 전하시면 뜻을 맞춰줄겁니다.
아무쪼록 좋은 일이 함께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그런데⋯ 사람을 만나보지도 않고 조건 몇 마디 듣고는 헤어지라고 했다니 그게 사실이라면,
외람되지만 그 쪽 부모님들도 뭔가를 따질만한 사람됨이 있는 분들 같지는 않네요.
저의 경험에 기반한 생각을 말씀드리면
'저또한 그만큼 부모님한테 귀한자식' 이 부분을 간과하지 말으셨으면 합니다.
사람을 만나보지도 않고, 흔히 말하는 '조건' 말고 중요한 다른 것들은 제쳐두고
'헤어져라'를 외치고 있는 분들한테 잘 보일 필요가 있을까요? 잘 보이기 이전에 무언가를 따질만한 분들인지 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편하게 말해보면 지 딸만 귀해? 나도 귀한 자식인데.
그리고 제 경험상 여자가 그런 얘기를 전하고 흘린다는건 그냥..
여자도 부모님 말을 거스를 생각이나 의지가 없고, 그리고 그 말의 요지... 더 보기
'저또한 그만큼 부모님한테 귀한자식' 이 부분을 간과하지 말으셨으면 합니다.
사람을 만나보지도 않고, 흔히 말하는 '조건' 말고 중요한 다른 것들은 제쳐두고
'헤어져라'를 외치고 있는 분들한테 잘 보일 필요가 있을까요? 잘 보이기 이전에 무언가를 따질만한 분들인지 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편하게 말해보면 지 딸만 귀해? 나도 귀한 자식인데.
그리고 제 경험상 여자가 그런 얘기를 전하고 흘린다는건 그냥..
여자도 부모님 말을 거스를 생각이나 의지가 없고, 그리고 그 말의 요지... 더 보기
저의 경험에 기반한 생각을 말씀드리면
'저또한 그만큼 부모님한테 귀한자식' 이 부분을 간과하지 말으셨으면 합니다.
사람을 만나보지도 않고, 흔히 말하는 '조건' 말고 중요한 다른 것들은 제쳐두고
'헤어져라'를 외치고 있는 분들한테 잘 보일 필요가 있을까요? 잘 보이기 이전에 무언가를 따질만한 분들인지 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편하게 말해보면 지 딸만 귀해? 나도 귀한 자식인데.
그리고 제 경험상 여자가 그런 얘기를 전하고 흘린다는건 그냥..
여자도 부모님 말을 거스를 생각이나 의지가 없고, 그리고 그 말의 요지를 어느정도는 수용하고 있으며 본인이 스스로 선택하거나 어떠한 방법을 제시하진 못할때 저런 태도가 나오더군요.
글쓴분이 본 여자분이 얼마나 좋은사람일진 몰라도 저런 태도는 굉장히 비겁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마냥 그쪽 부모님의 문제는 아닙니다.
남자분이 결정하실 때가 온겁니다. 사실 결정이라기엔 한가지밖에 없어서 그 사실이 너무 슬프고 뭐 같지만.. 그럴 때가 살다보면 종종 오더군요.
그리고 그만큼 좋은 순간도 또 찾아올겁니다.
'저또한 그만큼 부모님한테 귀한자식' 이 부분을 간과하지 말으셨으면 합니다.
사람을 만나보지도 않고, 흔히 말하는 '조건' 말고 중요한 다른 것들은 제쳐두고
'헤어져라'를 외치고 있는 분들한테 잘 보일 필요가 있을까요? 잘 보이기 이전에 무언가를 따질만한 분들인지 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편하게 말해보면 지 딸만 귀해? 나도 귀한 자식인데.
그리고 제 경험상 여자가 그런 얘기를 전하고 흘린다는건 그냥..
여자도 부모님 말을 거스를 생각이나 의지가 없고, 그리고 그 말의 요지를 어느정도는 수용하고 있으며 본인이 스스로 선택하거나 어떠한 방법을 제시하진 못할때 저런 태도가 나오더군요.
글쓴분이 본 여자분이 얼마나 좋은사람일진 몰라도 저런 태도는 굉장히 비겁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마냥 그쪽 부모님의 문제는 아닙니다.
남자분이 결정하실 때가 온겁니다. 사실 결정이라기엔 한가지밖에 없어서 그 사실이 너무 슬프고 뭐 같지만.. 그럴 때가 살다보면 종종 오더군요.
그리고 그만큼 좋은 순간도 또 찾아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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