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라고는 고딩때 제2외국어로 배운게 전부지만, 이건 그냥 별다른 규칙 없이 케바케로 다 외워야 하는거 아닌가요?

같은 공부하는 입장에서 적어봅니다 정확한건 아닐꺼같고 참고는 되실꺼같아서요~

1. 한자 1자는 대체로 훈독 => 夢[ゆめ] 方[かた]
2. 2자 이상은 대체로 음독 => 夢中[むちゅう] 方法[ほうほう]
3. 불규칙하게 읽는것도 있음 => 明後日[あさって] 時計[とけい]
4. 2자 이상도 다 음독이라는 법은 없다 => 物語[ものがたり] 千本桜[せんぼんざくら]

1, 2로 생각하면 대부분 맞는편이고 3, 4는 여느 외국어 어휘처럼 외우는 편이에요~

http://www.japaneseclinic.com/jc0407

일본한자 개념 잡을 때 도움됐었던 사이트 링크도 올려봅니다.

오, 분류가 가능하긴 했군요.. ^^;;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 때(nn년 전)는 読み方 찾는 문제도 나왔었는데, 잘 틀리는 단어들(장단음, じゅう, ぢゅう..)로 문장 만들어서 타이핑하면서 익혔던 기억이 나네요...(무식했네요..;;)

불규칙이 많아서… 결국 외우셔야 하는 걸로..

상반기 - 가 왜 죠한키 가 아냐? 싶었어요..

다이스키는 다이고 오오사카에서는 오오…?

결국 그냥 다 외워야 합니다.
위의 한 글자, 두 글자 경향 등은 있지만 예외가 너무 많습니다.
거기다 지명, 인명까지 하면 같은 한자 훈독이라도 다르게 읽는 경우도 많지요.
(예. 아래 하 下 자는 시타 로 읽는게 일반적이지만 지명에서는 주로 시모로 읽음)
또 음독이라고 해도 단어에 따라 그 한자의 음이 달라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 사람 인 人 자는 닌 으로 읽는 단어와 진으로 읽는 단어가 있고, 단독으로는 히토 로 훈독)
그 끝판왕은 날 생生 자로 십 여 가지 다른 발음으로 읽습니다.

그냥 다 외우면 됩니다...
하시다 보면 감이 오는 것 같은 느낌이 옵니다.

하지만 일본 이름으로 넘어가면 정신이 혼미해집니다.

그냥 외워야합니다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제 의견을 적어 보자면... '어떤 한자를 이렇게도 읽고 저렇게도 읽는다'라기보다는, '일본인들이 자기 말을 하기 위해 한자를 갖다 쓴다'라는 식으로 이해해 보시면 어떨까 해요. 많은 경우에 고유어일 때는 훈독(그래서 기본 동사는 훈독이 많죠), 한자어일 때는 음독이거든요. 그래서 예컨대 달릴 주(走)의 경우, '이 글자가 훈독일 때는 はし이고 음독일 때는 そう다'라고 외우는 것보다, '고유어인 '달리다'가 はしる인데 뜻을 명확히 하기 위해 한자를 빌려와서 붙였구나. 반대로 폭주(爆走 ばくそう)는 원래 한자어니까 음독이구나'라고 생각하는 것이 저는 더 외우기 쉬웠었다고 할까요...^^;; 결국 암기밖에 길이 없기는 합니다.

애초에 규칙에 따라 훈독 음독으로 나뉜게 아니라 패턴 생각하면 오히려 더 헷갈리고 그냥 다 외우는게 제일 빠르고 쉬운길입니다

많이 읽고 쓰다보면 입에서 나오는 느낌?

정해진게없습니다
지들맘임 진짜임

자주 쓰는 어휘는 그냥 습관으로 외워진걸 쓰는거고
고유명사 같은건 정말 답이 없습니다 외워야합니다
현지인들도 틀리는 편이어서 지역명을 잘못 읽는다? 그럼 100% 외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