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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5/03/30 19:15:30
Name   삼유인생
Subject   가족주의 판타지를 넘지 못한 ‘폭싹 속았수다’
https://h21.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57088.html

와이프는 눈 퉁퉁부어가며 보지만 전 취향이 아니라 안봅니다.

그런데 이런식의 평론은 영 별로입니다. 뻔하고 올드해요. 이 비평 자체가. 제대로 된 분석가라면 사람들이 왜 난리인지 찬찬히 들여다봐야지요. '풉. 가족주의 신파에 왜들 난리람?'을 깔고 글을 쓰면 안되지요.

한겨레 경향의 한계가 이런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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