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18/01/31 15:26:45
Name   무적의청솔모
Subject   State of the Union 스크립트 북한 부분만 발췌해왔어요.
https://www.cnn.com/2018/01/30/politics/2018-state-of-the-union-transcript/index.html

My Administration has also imposed tough sanctions on the communist and socialist dictatorships in Cuba and Venezuela.
또한 저의 행정부는 공산주의/사회주의 독재국가인 쿠바나 베네수엘라에 강력한 제제를 가해왔습니다.
But no regime has oppressed its own citizens more totally or brutally than the cruel dictatorship in North Korea.
그러나 어떠한 정권도 북한의 잔인한 독재정권처럼 처럼 전적으로 또는 잔인하게 자국민을 탄압하지는 않았습니다.
North Korea's reckless pursuit of nuclear missiles could very soon threaten our homeland.
북한의 무모한 핵무기 보유 시도는 곧 우리의 고향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We are waging a campaign of maximum pressure to prevent that from happening.
우리는 그것을 막기 위해 최대한의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Past experience has taught us that complacency and concessions only invite aggression and provocation. I will not repeat the mistakes of past administrations that got us into this dangerous position.
지난 경험을 미루어볼 때, 자기만족과 양보는 단지 침해와 도발을 불러왔습니다. 저는 우리를 위험한 상황에 밀어넣은 지난 행정부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We need only look at the depraved character of the North Korean regime to understand the nature of the nuclear threat it could pose to America and our allies.
우리는 북한 정권의 결핍성 (가난하다는 뜻인가봅니당)을 보면 미국과 우리의 동맹에게 가해지는 핵 위협의 정체를 알 수 있습니다.
Otto Warmbier was a hardworking student at the University of Virginia. On his way to study abroad in Asia, Otto joined a tour to North Korea.
오토 웜비어는 UV에 다니는 성실한 학생이었습니다. 그가 아시아로 공부하러 가는 길에, 오토는 북한 여행을 갔습니다.
At its conclusion, this wonderful young man was arrested and charged with crimes against the state.
결국 이 멋진 젊은이는 체포되었고 반역죄로 기소당했습니다.
After a shameful trial, the dictatorship sentenced Otto to 15 years of hard labor, before returning him to America last June -- horribly injured and on the verge of death. He passed away just days after his return.
지난 6월 미국으로 그를 돌려보내기 전, 정당성 없는 재판 후에, 독재권력은 오토에게 15년의 강제 노동을 선고했습니다. -- 끔찍하게 부상을 입어 목숨이 위험한 상태에서. 그는 귀국 며칠 후 세상을 떠났습니다.
Otto's Parents, Fred and Cindy Warmbier, are with us tonight -- along with Otto's brother and sister, Austin and Greta. You are powerful witnesses to a menace that threatens our world, and your strength inspires us all. Tonight, we pledge to honor Otto's memory with American resolve.
오토의 부모가 여기 함께 있습니다. -- 오토의 형제자매와 함께요. 당신은 우리 세계를 위협하는 악의에 대한 강력한 증인이며, 당신의 굳건함이 우리에게 힘을 줍니다. 오늘 밤 우리는 미국의 결의와 함께 오토를 기립니다.
Finally, we are joined by one more witness to the ominous nature of this regime. His name is Mr. Ji Seong-ho.
마침내, 우리는 그 독재정권의 끔찍한 본질에 대한 또 한 명의 증인과 함께합니다. 그의 이름은 지승호입니다.
In 1996, Seong-ho was a starving boy in North Korea. One day, he tried to steal coal from a railroad car to barter for a few scraps of food.
1996년 승호는 북한에 살던 굶주린 소년이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기차에서 석탄을 훔쳐 음식과 바꾸려고 했습니다.
In the process, he passed out on the train tracks, exhausted from hunger.
그러다 그는 배고픔에 지쳐 기찻길에서 기절합니다.
He woke up as a train ran over his limbs.
기차가 그의 팔다리를 깔고 지났을 때 일어났습니다.
He then endured multiple amputations without anything to dull the pain.
그리고 그는 여러 번의 사지 절단을 아무 진통제 없이 견뎌냈습니다.
His brother and sister gave what little food they had to help him recover and ate dirt themselves -- permanently stunting their own growth.
그의 형제자매는 얼마 되지 않는 음식을 승호의 회복을 위해 건네고 대신 흙을(?) 먹었습니다 -- 그들의 성장에 방해가 되었죠.
Later, he was tortured by North Korean authorities after returning from a brief visit to China.
중국을 잠시 방문한 후 그는 북한 당국에 의해 고문당했습니다.
His tormentors wanted to know if he had met any Christians. He had -- and he resolved to be free.
그의 고문자는 승호가 기독교인인지 알고자 했습니다. 그는 기독교인이었고, 자유롭게 되기로 결심합니다.
Seong-ho traveled thousands of miles on crutches across China and Southeast Asia to freedom. Most of his family followed. His father was caught trying to escape, and was tortured to death.
자유를 향해 승호는 중국 동남아를 걸쳐 목발을 짚고 수천 마일을 여행했습니다. 가족 대부분이 함께했습니다. 승호의 아버지는 탈출을 시도하다 붙잡혀 고문으로 죽음을 맞았습니다.
Today he lives in Seoul, where he rescues other defectors, and broadcasts into North Korea what the regime fears the most ‑- the truth.
현재 그는 서울에 살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그는 다른 탈북자를 돕고 북한 지역에 독재정권이 가장 두려워하는 진실을 알리고 있습니다.
Today he has a new leg, but Seong-ho, I understand you still keep those crutches as a reminder of how far you have come. Your great sacrifice is an inspiration to us all.
그는 지금 새로운 다리도 얻었습니다. 그러나 지승호씨, 나는 당신이 과거를 기억하기 위해 목발(의족?)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는 걸 이해합니다. 당신의 위대한 희생은 우리에게 영감을 줍니다.
Seong-ho's story is a testament to the yearning of every human soul to live in freedom.

영알못이니 예쁘게 봐주세여. 읽는 거랑 번역해서 쓰는 거랑 또 다르네요...



3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456 경제"삼성전자, 파운드리 제조가격 최고 20% 인상 논의 중"(종합) 5 다군 22/05/13 3756 0
21593 스포츠한화 이글스, 일부 선수 자가격리 해제 요청했다가 거부당해 3 The xian 20/09/03 3756 0
17515 의료/건강[강석기의 과학카페] LSD 르네상스를 꿈꾸는 사람들 2 하트필드 19/11/19 3756 2
31141 정치보수 정당은 왜 저렇게 약해졌나 13 카르스 22/08/31 3756 0
32175 스포츠안우진, '최동원상' 후보에서 제외…" 생전 최동원, 학폭 피해자였다" 8 Beer Inside 22/11/10 3756 0
8385 과학/기술日 남성이 밭에서 주운 검은 돌 알고보니… 46억년전 운석 1 벤쟈민 18/03/04 3756 0
22721 사회정부 "오늘부터 연말까지 영국과의 항공편 운항 일시 중단" 4 다군 20/12/23 3756 0
3533 경제금리역전 시간문제.. '1400조 가계빚' 폭탄 터지나 10 Toby 17/06/15 3756 0
15581 국제남중국해에서 레이저 쏴대는 中 어선.. 진짜 민간 함선일까? 4 먹이 19/05/31 3756 0
23267 사회설 연휴 영상통화 전국민 무료…통신3사에 알뜰폰도 가능(종합) 7 다군 21/02/09 3756 0
23268 사회부천 승리제단·보습학원서 53명 집단감염…추가 확산 가능성(종합2보) 11 다군 21/02/09 3756 0
28178 사회가해자와 분리 안돼..'신변보호 여성' 살해 또 못막았다 8 Regenbogen 22/02/15 3755 0
3603 정치서강대 학생들, 장준규 육군총장에 "동성애 마녀사냥 멈춰라" 기습 시위 18 우분투 17/06/20 3755 4
16415 사회회삿돈으로 헌금·아내 월급.."1인 회산데 어때" 2 The xian 19/08/15 3755 0
14631 정치음란물 차단, 국가는 또 졌다 6 듣보잡3 19/02/17 3755 2
33640 과학/기술일부 과학자 "화성 생명체 증거 이미 다수 발견" 7 다군 23/03/05 3755 0
7801 정치State of the Union 스크립트 북한 부분만 발췌해왔어요. 1 무적의청솔모 18/01/31 3755 3
5099 방송/연예김준희, 16살 연하 보디빌더 이대우와 열애.."잘 만나고 있다" 7 tannenbaum 17/09/05 3755 0
3340 정치文, 유력인사 없이 평범한 집안.. 민정수석 때부터 친척 관리 15 개마시는 술장수 17/06/01 3754 0
35091 정치국정원 인사 파동에서 '검찰세력' vs. '非검찰세력'의 충돌을 읽는다 5 뉴스테드 23/06/17 3754 0
37452 정치왜 ‘건국전쟁’을 보는가, 그 답은 ‘자연화’ 36 카르스 24/03/19 3754 0
1382 정치기울어진 헌법재판소, 전두환 작품이었다 April_fool 16/12/29 3754 0
37226 정치지역구 투표, 국힘 43.2% 대 민주 41.7%…49주 만 역전 43 매뉴물있뉴 24/02/20 3754 0
22649 사회내년 경제정책 소비·고용에 방점…세부과제 실효성엔 물음표 다군 20/12/17 3754 1
9347 문화/예술CGV 이어 롯데시네마도 19일부터 영화관람료 1천원 인상 1 알겠슘돠 18/04/13 3754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