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부산갔다왔는데...바가지 아니였습니다....

하아 매경이 또오....
글 지울까요 (...)

아니요..지난주는 성수기가 아니라...그런데 해운대에 새로 지은 라마다 방하나에 9만원씩줬습니다. 새로 오픈해서 그렇고 미리예약해서 그런데 알아보니 16만원이라더군요...거기에 거리를 다 정리해서 그냥 깨끗한 가계들이 홍대가리처럼되어있습니다. 딱히 비싸다 느낌도 없었는데...낮에는 또 모르겠지요...

부산은 괜찮아요.

근데,
부산에도 그런데는 있긴 있어요.

부산은 그런데는 있긴 있는 정도고
계곡은...

계곡은.... 진짜 소환사의 협곡인가요 ㅎㅎ

부산은 그냥 원래 비싼 곳이지 바가지는 아닙니다.

해운대 백사장 파라솔 빌리는 것도 모두 카드결재로 하고 샤워실 이용료도 모두 정찰제입니다.

리조트 이외에는 치안이 나빠서 돌아다니기 쉽지 않은 필리핀과 가장 치안이 좋은 나라 대한민국을 같은 가격으로 비교하다니요.

그리고, 해운대는 강남 4구, 분당, 목동 처럼 그냥 물가가 비싼 곳입니다.

기사 내용이 좀 기레기스럽죠?

비행기표 제하고 (너무 비싸니까) 파리나 런던 여행보다 부산여행이 비싼것도 아니고 애초에 기본물가의 차이가 상당히 많이날 필리핀이랑 비교하는건 좀 이상한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