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모자이크해서 한 번 사정청취를 해보시지...

저 박제 문화 문제 있어용... 약간 사이다 문화와 함께 밈처럼 퍼졌고 집 앞 무인매장도 비슷하게 박제하던데, 아니 무슨 10개 계산하다 1개 실수로 계산 빼먹은 걸 박제하더라고요ㅋㅋㅋ 사장 미쳤구나 싶었음... 치안 무임승차면 1개 실수 정도는 감내해...

ㅎㅎㅎ 사장님도 얼굴 깠으니 손모가지 걸었다고 봐야죠.
다들 확신에 차서 행동하는데. 결과를 책임져야 할듯ㅎㅎ

그리고 간편 결제한거 저렇게 보여주는거는 문제가 될까 혹시나해서 한번 더 확인하려 하는 착한 마음씨인데.. 저걸 저렇게 배신을 한다???

뭐든 쥐콩만한것도 대문짝만하게 징벌하려는 문화가 전세계적으로 생기고 있던데 사법체계가 해야할일은 이런 것을 막는 것이라고 봅니다.

남을 함부로 징벌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벌 받아야 합니다.

무인점포 문제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권력 알기를 지 멋대로 아니까 자기네 맘대로 무임승차하고 자기네 맘대로 신상공개하고 난리도 아니네요
보안 시스템에 더 투자를 해야죠

박제가 문제가 있다는 건 동의합니다만.. 뭐 실수라고 해도 결론은 절도입니다.

민사로 책임을 지시겠죠

실수면 절도는 아니죠

제가 잘못 알았나 보군요. 어떻게 분류되나요?

절도는 고의범이기 때문에 말씀하신 상황에서 '실수인척 한두개 더 집어갔다'면 절도가 되지만
그렇지 않고 진짜 실수라면 형사적으로는 그냥 아무것도 아닙니다. 민사적으로는 불법행위(과실)는 되니까
가져간 물건 손해배상은 해야겠지요. 실수라고 인정될지 아닐지는 구체적 상황에 따라 수사기관이
판단하겠지만 크게 비싼 물건이 아니고 10개중 1개다 이러면 보통은 실수로 인정될 겁니다.

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