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4/06/14 09:55:07
Name   seaflower
Subject   무자녀 부부가 말했다 “우리가 왜 아이를 안 낳냐면요”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100&kakao_from=mainnews

'한국이라는 사회가 나 자신으로 살기에도 버겁기 때문'으로 요약될 수 있을 거 같은데
살기 좋은 곳이 아닌 이유 중 하나가 '비교 압박' 같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는 신입 사원이 오면 해당 부서 팀장이  그 직원 데리고 전 부서로 인사를 하러 다니거든요.
예전에는 그 때 사생활 관련 질문들이 엄청 많았는데(나이, 학벌, 결혼 유무, 자녀 유무 등등등) 지금은 하지 않습니다.
친하게 지내는 동료들이 생기면 사생활 관련 얘기가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쪽으로 바뀌는데 2년이 안 걸리더라고요.

그런데 비교 압박은 왜 갈수록 심해지는 느낌일까요?
더 아이러니한 건, 정말로 친한 사람들에게서는 그런 압박을 안받는다는 겁니다.



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271 방송/연예5.18 묘지 참배한 BTS해외팬 1 2032.03.26 19/04/29 4612 0
24233 사회철창 너머 너와 손주가 내 존재 의미… 소중히 살아주고 버텨주길 21 구밀복검 21/05/14 4612 2
5034 정치北 "ICBM 장착 수소탄 제작"..김정은 "강력한 핵무기 꽝꽝 생산"(종합) 4 벤젠 C6H6 17/09/03 4612 0
15787 정치한국당, 정상화 합의안 추인 불발...국회 파행 계속 4 알겠슘돠 19/06/24 4612 0
37548 정치한동훈 “허경영 말고 자기 이름으로 당 만든 정치인 조국밖에 없어…‘동훈당’ 골 때리지 않나” 13 공무원 24/03/30 4612 1
9389 정치세월호 참사 당일, 현직 경찰의 고백 "무조건 막았다" 1 알겠슘돠 18/04/15 4612 0
24493 외신일본 올림픽 위원회 임원이 지하철 열차에 뛰어들어 사망 9 다군 21/06/07 4612 0
38317 사회"전 직원 3년 성과급 환수"…3000억 횡령사고 난 은행의 수습책 22 danielbard 24/07/03 4612 0
10926 스포츠콜롬비아 경찰, '살해협박' 산체스 보호 특별대책팀 구성 6 알겠슘돠 18/06/22 4612 0
23982 IT/컴퓨터'폰 따로 요금제 따로' 커지는 자급제 시장..골치 아픈 이통사 9 먹이 21/04/18 4612 0
31406 사회"학생부 빨간 줄 막아라"…강남서 잘나가는 학폭전문 로펌 12 swear 22/09/20 4612 0
25520 외신덴마크, 9월 10일부로 코로나19 규제를 모두 풀기로 8 다군 21/08/28 4612 0
29872 IT/컴퓨터“무엇이 두렵지?” 묻자…구글 대화형 AI “작동 정지되는 것” 23 매뉴물있뉴 22/06/14 4612 0
35249 사회폐교 옆 콩나물시루 ‘불균형 소멸’의 역설 7 뉴스테드 23/06/29 4612 0
14514 국제멕시코 대통령 "마약 카르텔과의 전쟁 끝" 8 월화수목김사왈아 19/01/31 4612 0
24245 기타전국 곳곳 5월 중순 하루 강수량 상위권 기록…북강릉은 역대 최고 6 다군 21/05/16 4612 0
13750 국제코에 뱀장어 낀 바다표범…美연구팀 “최근 자주 발견돼” 3 김우라만 18/12/07 4612 2
37302 사회의협, 대학 총장에 "의대 증원 신청 자제해달라" 호소 23 기아트윈스 24/02/29 4612 0
12983 사회"여대를 금남구역으로" vs. "시대역행적 요구" 22 일자무식 18/10/14 4612 0
35255 정치공무원인재개발원장 내정자 “문재인, 코로나 때 군인 ‘마루타’ 생체실험 지시” 5 알탈 23/06/29 4612 0
16568 사회후배 여경에 "나 이혼해 혼자 산다" 문자한 경찰 간부..法 "감봉 정당" 6 The xian 19/08/27 4612 0
18104 의료/건강"아스피린, 대장암세포 자살 유도" 7 다군 20/01/07 4612 0
31416 국제푸틴, “군 부분 동원령 발동” 25 트린 22/09/21 4612 0
36025 정치尹대통령 “국체 흔드는 반국가행위, 단호 대응해야” 13 오호라 23/09/04 4612 0
1210 방송/연예할리우드 액션 스타 이연걸 ‘위독’ 4 하니n세이버 16/12/15 4612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