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짧아 읽어보진 않았지만 강한 지도자에 왜 윤석렬이 들어가는지가 궁금합니다. 마누라한테....아 이건 저도 그래서 할말은 없긴한데 뭐 어쨌든 알빠노지 강한 지도자는 아닌...

Strong leader: 정당민주주의, 의회, 선거 결과 따위 알빠노. 내 마음대로 간다!

라고 생각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누라 맘대로 아...아입니다.

빨간 부분(스트롱 리더 선호)도 상대적으로 큰 것을 보면 여전히 나라님(?)을 원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강한 지도자를 싫어하는 이유는 김정은, 푸틴, 시진핑, 트럼프 같은 주변국 지도자들의 영향도 강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 이유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전통적인 독재시대의 사고방식을 가진분들이야 그렇겠지만, 또 다른 관점으로는... 대통령제는 국민폐하께서 직접 집사를 통제하는것이 가능해 '보이'지만, 내각제는 집사녀석들끼리 싸바싸바해서 통제가 안될걸로 '보이'는 점도 있죠. 통제해야하는 꼭두각시의 수가 적으냐 많으냐의 차이로 인식되는 것도 클겁니다.
당장 대통제 뿌리치고 내각제하자고 하면 나올 반응은, 거의 모두들 비슷하게 예상하고 계실테니.

유구한 역사가 보여주는 나라죠.
스트롱하게 독재의 길로 빠지니.

의외네요. 박정희를 그리워하는 분들의 영압이 많이 떨어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