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 LTE깔때까지만 해도 뭐 확실히 이득이 있었는데
5G는... 사실상 큰 이득이 없었죠.

360도 실시간 촬영 & 전송이 가능하다 = 이걸로 뭘할수 있는데? 손흥민한테 축구 과외가능!
여러 HD 화면을 동시에 송출할수 있다. = 이걸로 뭘할수 있는데? 야구볼때 3루시야1루시야 동시에 볼수있음!
정도인데

한국사람 놔두고 영국사람한테 원격으로 과외받아야하니 킹쩔수없이 5쥐사야겠다!
야구를 1루시야 3루시야를 동시에 본다고? 이건 못참치! 5쥐 꼭 사야한다!

아니 겨우 저걸 하자고 5쥐를 살것인가 하는 의문이 좀 있고
결정적으로, 360도 시야영상 / 다중채널영상을 실시간 전송하면 그 데이터 용량은 얼마고 그 데이터 비용은 얼마나 나오겠냐는 겁니다.
1분에 1기가바이트는 우습게 쓸텐데, 요금제가 50기가바이트당 한달 6만원쯤 나온단 말이죠. 5쥐 속도로 50분이면 다쓸 용량의 데이터를 한달쓰라고 줍니다. 근데 가격은 6만원이면, 1기가에 천원씩, 분당 천원, 한시간에 6만원 내란 소린데. 지금 장난함?

물론 이동통신사업이나 원천기술이되는 '무전전파라는 매질/매체의 한계 때문에 초당 전송할수있는 최대규격이 ㅇㅇ 이상은 어렵고...' 머 그렇기도 하고...
6쥐는 무슨 위성을 통신매개체로 쓴다는데, 그거 솔직히 그냥 비용 더 올라간단 얘기로밖에 안들림요;

6G 규격 제정했던 개념부터가 틀려먹지않았나 싶습니다. 이딴 식으로 해서 7g가 제대로 제정이나 될수있을지 의문이에요. 다음단계의 기술은 그런 부분이 아니고, 전송되는 바이트당 비용이 저렴하게 되는 기술이 넥스트레벨 기술이 되어야함... 옛날 초창기에 cdma gsm머시기 하면서 했던것처럼, 규격 자체를 새로 짜야할 타이밍같아요. 저렴한 데이터제공을 제시하고 성공하는 누군가가 10년 20년 안에 히트치겠다 싶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