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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1/20 17:26:38수정됨
Name   카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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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비혼보다 기혼이 더 행복하다?


본지가 19일 통계청 ‘2022년 사회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대는 ‘자신의 삶에 만족한다(매우 만족, 약간 만족)’는 비율이 미혼 남성 46.2%, 미혼 여성 48.0%로 유배우 남성(58.1%), 유배우 여성(56.4%)보다 각각 11.9%포인트(p), 8.4%p 낮았다. 주관적 만족감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낮아졌는데, 미혼일 때 상대적으로 하락 폭이 컸다. 특히 50대는 미혼 남성·여성의 만족도가 각각 21.8%, 33.3%까지 떨어졌다. 50대 유배우 남성·여성은 각각 46.3%, 46.7%였다. 배우자 유무에 따른 만족도 차이는 남성이 24.5%p, 여성은 13.4%p로 벌어졌다.

경제적 성취 만족도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배우 남성·여성이 미혼 남성·여성보다 높았다. 40대는 미혼 남성이 22.8%, 미혼 여성이 23.6%로 유배우 남성(44.0%)·여성(40.5%)보다 각각 21.2%P, 16.9%P 낮았다. 이런 경향은 50대에도 이어졌다. 이는 가구 특성별 소득·지출 차이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소득이 같은 남녀가 결혼하면 소득은 2배가 되지만, 지출은 1.5~1.7배가 된다. 주거비용과 생계비 등이 절감돼서다. 이 경우, 저축 등에 활용 가능한 가계수지 흑자액(잉여소득) 차이는 2배 이상 벌어지게 된다.

건강상태는 미혼일 때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에 악화했다. ‘전반적 건강상태가 좋다(매우 좋다, 좋은 편)’는 응답률이 남성은 유배우일 때 30대에 크게 떨어졌으나, 이후 50대까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미혼은 40대에 유배우 남성과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지고, 50대에선 낙폭이 더 커졌다. 여성은 여성 미혼일 때 40대, 유배우일 때 50대에서 건강상태가 좋다는 응답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다만, 스트레스 정도는 유배우 남녀가 상대적으로 컸다. ‘일상생활 스트레스를 많이 느낀다(매우 많이 느낌, 느낀 편)’는 응답률이 20대는 미혼(남성 35.3%, 여성 44.8%)이 유배우(남성 32.9%, 여성 42.3%)보다 높았다. 그런데, 30·40대는 유배우가 더 많이 스트레스를 느꼈다. 30대는 미혼이 남성 44.8%, 여성이 55.0%였으며, 유배우는 남성 48.3%, 유배우 57.3%였다. 40대도 미혼(남성 50.4%, 여성 52.5%)보다 유배우(남성 53.6%, 여성 57.3%)의 응답률이 높았다.

통계청 ‘인구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출산 순위별 모(母)의 평균연령은 첫째아 32.95세, 둘째아 34.24세, 셋째아 35.70세였다. 모 기준 평균적으로 30대 중반 출산하고, 40대 초반에 자녀를 학교에 보낸다. 30·40대 스트레스 증가도 출산·육아 부담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50대 접어들면 미혼의 스트레스가 더 커졌다. 스트레스를 많이 느낀다는 응답률이 남자는 미혼(53.6%)이 유배우(46.2%)보다 7.4%P 높았다. 여성은 미혼과 유배우가 비슷했다.

(중략)

출처: https://news.nate.com/view/20231119n00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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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제목이 어그로 수준이라 수정을 했는데, 내용은 큰 문제가 없습니다. 
남녀 무관하게 기혼자가 비혼자보다 삶의 만족도가 높다고.

기존 선행연구들과 일치하는 결과이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역 인과관계(예- 행복한 사람이 결혼을 많이하며 이혼을 덜 한다), 생략된 제3의 변수(예-행복과 결혼여부 모두에 영향을 끼치는 소득수준)같은 인과관계 해석의 문제를 제시하겠지만, 이 문제들을 (최소한 상당부분) 극복한 방법론으로도 비슷한 결론이 나옵니다. 
물론 무조건 결혼하라, 결혼 안하면 무조건 불행하다 이런건 헛소리가 맞습니다.
결혼해도 불행할 수 있고, 비혼으로 남아도 행복할 수 있으니
스스로의 판단에 떳떳할 수 있으면 결혼하든 말든 상관 없지요.

다만 사회 일각의 결혼=불행 도식은 그냥 헛소리가 맞습니다. 
(무조건적인 결혼)=불행이라면 또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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