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9/19 12:10:35
Name   오호라
Subject   ‘쿠데타 찬양’ 신원식 “이완용 매국노였지만 어쩔 수 없었다”
https://m.hani.co.kr/arti/politics/defense/1109124.html#cb

19일 ‘조갑제닷컴’ 누리집을 보면, 2019년 8월24일 열린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의 ‘살리자 대한민국! 문 정권 규탄 광화문 집회’에 예비역 장군 신분으로 연단에 올랐던 신 후보자의 연설문 전문이 올라와 있다. 이날 신 후보자는 당시 문재인 정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강하게 규탄했다.

연설문에서 신 후보자는 [“우리는 매국노의 상징으로 이완용을 비난하지만 당시 대한제국은 일본에 저항했다 하더라도 일본과 국력 차이가 너무 현저해 독립을 유지하기 어려웠다”]며 [“이완용이 비록 매국노였지만 한편으론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신 후보자는 [“그러나 문재인은 세계에서 가장 실패한 독재 왕조집단인 북한에 가장 성공한, 부강한 대한민국을 바치려고 한다. 이완용과 비교도 되지 않는 오천 년 민족사의 가장 악질적인 매국노가 문재인”]이라며 [“더구나 지금은 오로지 김정은과 자신의 이익을 위해 국익을 희생시키는 반일선동을 해오고 있고, 그 연장선상에서 지소미아 연장을 파기한 것”]이라고 했다. 문재인 정부의 대일 강경책을 비판한다며 일제의 식민지배와 이완용의 행보를 정당화하는 듯한 시각을 드러낸 것이다.

--------------

파파괴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네요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6097 국제구로다, 불매운동 조롱.."유니클로 대신 삼성스마트폰 불매해야" 6 월화수목김사왈아 19/07/21 4488 1
23778 국제WSJ "글로벌 집값 과열…각국서 '지속불가능' 경고도" 4 다군 21/03/29 4488 0
35810 정치이동관 대변인실, ‘분신하면 평생 먹고산다’ 극우매체 기자 소송 지원 시도 5 매뉴물있뉴 23/08/15 4488 0
37346 경제쿠팡 떠난 CJ제일제당, 알리익스프레스에 입점 9 다군 24/03/07 4488 0
18148 사회정의당 탈당한 진중권 "앞으로 페친은 여성만 받겠다" 16 Darker-circle 20/01/11 4488 0
14309 정치황교안 "모두 적폐로 몰아서야" VS 민주 "반성 사죄부터" 14 하트필드 19/01/15 4488 0
24805 사회야유회서 장난으로 '툭' 밀었는데 물에 빠진 20대 동료 익사 3 swear 21/07/03 4488 0
24039 스포츠"실수 깨닫길" UEFA 회장, 슈퍼리그 참가 구단 처벌 예고 3 오호라 21/04/23 4488 0
8683 경제술상서 마른오징어 '실종'..생물 주꾸미·조기도 金값 5 알겠슘돠 18/03/16 4488 0
15086 정치황교안 "산불 진화 완료 때까지 정쟁 멈추자"(종합) 16 The xian 19/04/05 4488 5
21743 경제신용대출 폭증에, 금융당국 고소득·고신용자 대출부터 조인다 21 Fate 20/09/15 4488 8
24816 경제노형욱 "집값 너무 높아…영끌 주의하세요" 15 다군 21/07/05 4488 0
29169 경제삼성전자 인사그룹장, 연봉 관련해 “직원들이 덤빈다” 폭언 17 그저그런 22/04/22 4488 1
14324 방송/연예론다 로우지, '힘쎈여자 도봉순' 미국판 주인공 12 Darker-circle 19/01/16 4488 0
15861 외신길에서 강력범죄를 목격하면 사람들이 도와줄까 2 기아트윈스 19/07/01 4488 1
19445 스포츠도쿄올림픽 결국 '1년 연기'..3명 웃고, 1명 운다 2 the hive 20/03/25 4488 0
25591 국제"하늘에서 나이아가라폭포가 쏟아졌다"…허리케인에 마비된 뉴욕 3 다군 21/09/03 4488 0
28154 정치'김건희·마이클잭슨 외모 조롱' 안치환 신곡 논란 13 cerulean 22/02/14 4488 0
29434 경제'99% 폭락' 루나…CEO 집까지 찾아온 '검은 그림자' 8 syzygii 22/05/13 4488 0
34554 정치LNG 도매시장 민간개방···가스公 독점체제 무너지나 2 알탈 23/05/09 4488 1
25596 사회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10월 3일까지 연장 12 swear 21/09/03 4488 0
10749 의료/건강'4시간만 자도 충분하다' 라는 주장은 거짓 10 성공의날을기쁘게 18/06/12 4488 0
255 기타배고픈 수달의 횟집 털이…사냥터 잃자 생존 몸부림 4 April_fool 16/10/01 4488 0
30975 정치[한국갤럽] 尹 지지율 2주째 상승...긍정 28% 부정 64% 12 데이비드권 22/08/19 4488 0
27651 정치민주당원 4369여명, 이재명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신청 5 주식하는 제로스 22/01/18 4487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