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8/18 15:43:13
Name   Picard
Subject   김영란법, 추석선물 30만원까지…“진작 바꿔주지” 화색 도는 업계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345206635708632&mediaCodeNo=257

====
18일 정치권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후 국민의힘, 농수산업단체장 등과 민·당·정협의회를 연 뒤 조만간 김영란법 시행령을 개정할 예정이다. 현행 10만원으로 제한된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을 15만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이다. 2021년 김영란법 개정으로 설, 추석 명절엔 농·축·수산물 가액이 2배로 상향돼, 올해 추석엔 공무원 등에 30만원까지 농·축·수산물 선물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농·축산농가는 크게 반겼다. 한우업계 관계자는 이날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현장에 밀접한 농축산가는 물론, 전통시장 상인에 이르기까지 다들 민생경제가 어려운데 김영란법이 정한 가액이 내수 시장을 위축시켜왔다”며 “우리 농·축·수산물 선물은 금품, 뇌물이 아닌 우리나라의 자랑거리”라고 강조했다.
====
다만 일주일 전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간 대형마트들에선 정부 결정의 ‘타이밍’에 대한 아쉬움도 나왔다. 마트 한 관계자는 “시행령 개정을 반영해 이제 추석상품을 다시 만들긴 쉽지 않다”며 “매출에 플러스요인은 분명 맞지만 우리가 준비를 더 잘할 수 있게 조금 더 빨리 바꿨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받는 분들이야 좋은거, 비싼거 받으시니 좋으시겠지만 주는 사람은 이제 예산을 2-3배 늘려야 하겠군요.
'우리나라의 자랑거리'로 경제 활성화인가...
기자님 신나서 기사 쓰셨겠네...



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554 IT/컴퓨터"코로나 백신접종 예약, 카톡으로" 3 empier 21/03/10 4433 0
36354 문화/예술"다음 전시 약속했는데…" 박서보 화백 별세에 미술계 추모 물결 4 다군 23/10/14 4433 0
18180 문화/예술기생충 아카데미 작품, 감독, 각본, 편집 등 6개부문 노미네이트 3 미스터주 20/01/13 4433 2
25095 스포츠홀로 아버지 모시는 소년가장 김제덕, 이유있는 "빠이팅" 7 Regenbogen 21/07/26 4433 2
25607 사회장인 앞에서.. 1m 일본도로 아내 살해한 40대 ‘구속영장’ 4 swear 21/09/04 4433 0
25863 정치남양주시, '집사부일체-이재명 지사편' 방영금지가처분 신청 7 Picard 21/09/23 4433 0
26889 국제“공산당원은 자녀 셋 낳아야. 비혼·무자녀 핑계 안돼”…中 관영매체 논평 논란 12 empier 21/12/10 4433 0
13834 과학/기술"지구 땅 속 깊은 곳에 엄청난 규모의 생명체 존재" 9 April_fool 18/12/12 4433 0
14090 기타"고기를 먹는다는 건, 취향의 문제를 넘어서는 일" 25 덕후나이트 18/12/30 4433 1
19722 정치통합당 이근열 "군산에 중국 유곽 설치" 공약 논란 10 사나남편 20/04/09 4433 0
30989 사회"엘리베이터 기다리는데 뒤에서 돌려차기" 부산 귀갓길 행인 살인미수 27 swear 22/08/19 4433 0
36373 사회국비 지원받아 백번 넘게 '한우 회식'‥과연 기술 개발은 했을까? 15 tannenbaum 23/10/18 4433 0
12567 스포츠안현수, 러시아서 은퇴→한국 온다…“러 코치로 일할 생각도 없어” 3 일자무식 18/09/06 4433 0
28951 사회40대 여성이 뗀 초본, 초등생 때 "병장 만기전역" 4 empier 22/04/06 4433 0
15130 사회단원고 前교장 "지금도 아이들이 꿈에… 내 삶은 5년전 멈춰"Ļ 3 알겠슘돠 19/04/11 4433 1
2587 정치문재인 대세론이 흔들리지 않는 이유 40 moira 17/04/01 4433 1
12829 사회간호대 실습생끼리 관장 실습 강제 14 레지엔 18/09/27 4433 0
18973 경제현대차 근로자 코로나19 확진…팰리세이드 생산공장 폐쇄(종합) 1 다군 20/02/28 4433 0
31006 사회"판사 아빠, 의사 엄마도 자폐는 감당이 벅찼어요" 2 syzygii 22/08/21 4433 16
31263 정치박근혜보다 못한 윤석열의 중도 전략 11 오호라 22/09/11 4433 0
37151 정치尹, 첫회의 마친 경사노위에 “애국심으로 대화해야” 8 알탈 24/02/06 4433 0
15648 사회34년만에 낙농강 하굿둑 개방, 농가 염분피해 반발 고조 16 맥주만땅 19/06/07 4433 1
28192 정치손혜원 “이재명 현수막 헐렁하게 단 국회의원 따끔하게 혼내라” 11 조홍 22/02/16 4433 0
29217 경제아르헨티나도 살인적 물가상승률 55%‥"빵·우유·쌀 못 사" 5 Beer Inside 22/04/27 4433 0
25890 정치'월화수목토토토?' 직장인의 꿈 실현될까…대선 앞두고 '주4일제' 논의 '솔솔' 18 swear 21/09/26 4433 2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