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올리면 사회가 무너지고 가정이 무너지는 것 처럼 쌩각하는데 금리 동결과 그에 따른 환율 박살로 인한 물가 상승은 우리 모두가 나눠지는거죠.
전 금리 인상 안하다 버블이 커져서 다 같이 골로 가느니 적당한 시기에 인상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거 고민하라고 금통위원들이 엄청난 연봉을 받고 있기는 합니다.

달러 원 환율

오늘 1278원
7/1일 1316원

상?승

국민연금 외환 스왚의 힘이죠.

금리 올리면 사회가 무너지는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어디가 무너질지 모른다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불확실성이 생기니 함부로 할 수가 없는거죠.

말씀대로 차라리 다 같이 나눠서 딜을 받으면 나중에 힐을 할 기회라도 있는데, 일점사맞고 누가 뻗으면 더 큰 문제죠. 심지어 이 일점사 맞는 대상이 누군지도 몰라요. 재수없으면 메인탱커라서 강제 빠른전멸이죠.

실제로 물가 잡겠다고 금리 한꺼번에 왕창 올렸다가 ㅈ된 케이스가 많아요. 그나라에서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도 금리 올렸을때 어디가 터질지는 예측이 안 됩니다.

금리안올려서 그 리스크가 없어진다면 저도 동의하겠는데, 지금의 상황은 그 리스크가 더 커지는 쪽에 가깝게 느껴집니다.

연준 금리 상승이 끝자락이라 그런지 달러 인덱스가 좀 떨어지더라고요 생각보다 오르지는 않을듯 ㅎㅎ

미국도 CPI가 슬슬 히바리가 떨어지긴 합니다.

하필 어제 미 CPI가 예상치 하회 떠서 지금 타이밍에 한국 금리 올릴 명분도 없긴 합니다 ㅋㅋ

금리를 올리지 않으면 이런 어디가 무너지는 식의 리스크는 잘 생기지 않습니다. 대신 말씀하신 환율이나 물가 상승 등의 문제가 생기는데, 이것 역시 금통위에서 당연히 고려했을 겁니다.

요는 저기 계신 분들은 우리나라 최고수준의 전문가들이 확실하고, 저기서 통제할 수 없으면 누구도 할 수 없단 얘기죠. 아직까진 그냥 믿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창드래곤 리딩을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