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5/23 07:29:40수정됨
Name   tannenbaum
Subject   "1천원 소주가 배달하면 4천원" 자영업자에 뿔난 소비자들
https://v.daum.net/v/20230523052027286

빨뚜 애호가로서 도저히 지나칠 수 없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소주 가격이 인상될 때마다 자영업자들은 최소 500원에서 1천원까지 공장 가격 인상분보다 10배 가량 높게 가격을 올려 왔다. 이 때문에 현재 편의점 기준 소주 1병은 1천300원 수준이지만, 일반 서울 소재 식당가에서는 저렴한 곳은 5천원부터 비싼 곳은 7천원까지 소주 값을 책정해 판매한다. 소주 공장도 가격이 200원 가량 오르면 '1만원 소주'가 등장할 것이란 것은 이 같은 이유에서다. 식당가 뿐만 아니라 배달을 통해 판매되는 소주 가격도 이미 4천원에서 5천원에 이른다.

아니 편의점 소주 한병 1300원이라니 과거에서 오셨나? 1800- 1900원이 기본이고 가장 저렴한 대형마트에서도 빨뚜 1400원 이상 받는데 어디서 구라질이야?  

참고로 23년 현재 업소용 소주 출고가는 1300원이고 주류도매상 마진 350원 붙어 1650에 식당에 납품됩니다. 가정용은 유통사 마진이 더 낮긴 합니다만 편의점에서 1300원에 판다는 건 말 그대로 손해보고 파는 건데 말이 안되죠.

식당은 1650원에 사다 4천원에 파는거에요. 원가율 40%입니다. 요식업에서 재료비는 1/3이 국룰인데 적당한 원가율이지 무슨 엄청난 폭리를 취하는것처럼 몰아가네요.

최소한 지가 언론이고 기자라면 소설을 쓰더라도 정확한 숫자라도 가져다 써야지 숫자 조작을하고 있네.  이러니 개나 소나 기자한다 그러지.

ㅡㅡ



4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085 정치6개월 만에 고개 숙인 남인순 “변명 여지 없는 제 불찰” 8 empier 21/01/26 4471 4
36397 사회이태원 참사로 아들 잃은 권사, 교회는 한 번도 분향소에 오지 않았다 22 구밀복검 23/10/21 4471 10
27695 정치이재명, 靑 보유세·종부세 완화 예고에 "꼭 필요한 정책" 8 empier 22/01/20 4471 0
48 기타오스트리아 총리, 구글, 스타벅스 소시지 노점이나 카페보다 세금 덜내.... Beer Inside 16/09/05 4471 0
23088 사회여가부 "인권위 시정권고 안지키면 여가부장관이 직접 시정명령" 2 empier 21/01/26 4471 0
27952 의료/건강'사적모임 6인·영업제한 밤9시' 현행 거리두기 2주 연장 10 T.Robin 22/02/04 4471 0
29744 사회"왜 갯벌에 들어가서.." 침수된 EV6 렌트카, 119도 출동 15 Leeka 22/06/06 4471 0
20019 의료/건강중앙임상위 "코로나19 재양성은 '비활성' 바이러스 유전자 탓" 4 맥주만땅 20/04/29 4471 2
24627 국제호수에 빠져 개가 구조한 새끼 사슴, 다음날 어미 데려고 찾아와 4 먹이 21/06/17 4471 3
24883 정치與 대선후보 '빅6' 압축.. '이재명 잡기' 60일의 경쟁 시작됐다 15 매뉴물있뉴 21/07/11 4471 0
25139 사회시험 3등은 탈락, 5등은 합격..고3 학생은 세상을 등졌다 36 Regenbogen 21/07/30 4471 0
23350 경제변창흠 "수도권 신규택지, 3기 신도시 합한 면적과 맞먹는 규모" 4 empier 21/02/17 4471 0
28984 기타갈등 빚던 위층 집 현관에 코로나19 바이러스 바른 아랫집 2 다군 22/04/08 4471 0
17209 정치평택시의원 "집창촌 특화거리 만들자, 친구들 좋아하더라" 11 swear 19/10/22 4471 0
15162 경제"5G폰 늦어도 된다" 애플, 퀄컴과 30조원 특허전쟁 시작 1 아이폰6S 19/04/15 4471 0
24634 정치송영길, 광주참사에 "엑셀만 밟았어도"..논란되자 "기사 비난 아냐" 11 맥주만땅 21/06/17 4471 0
26939 사회신변보호자 가족 참극.."흥신소에 돈 주고 주소 알아내" 6 Regenbogen 21/12/13 4471 0
28731 정치文 반려견 곰이·송강이, 尹이 받을까…北선물 풍산개, 인계 대상 23 구밀복검 22/03/23 4471 0
14140 의료/건강"평생 공짜식사라더니"..美남성, 버거킹 상대 소송 4 토비 19/01/04 4471 0
31036 정치대통령 전용헬기, 윤 대통령 거주 아크로비스타에 이·착륙 불가 19 야얌 22/08/23 4471 0
28478 정치코로나 확진자 사전투표 대기 중 쓰러져…병원 이송 3 syzygii 22/03/05 4471 0
31806 정치민주당으로 돌아선 무당층..감사원 '文 서면조사' 트리거 됐나 14 매뉴물있뉴 22/10/15 4471 1
24127 경제도마뱀에 발목잡힌 테슬라…독일 기가팩토리, 연내 생산 어렵다 맥주만땅 21/05/03 4471 1
30788 정치“각하 지금 300㎜가 왔답니다”… ‘폭우 와중 尹은 음주’ 가짜뉴스 퍼져 10 22/08/09 4471 2
32836 정치원희룡 “집값은 국가가 어쩔 수 있는 부분 아냐” 41 야얌 23/01/02 4471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