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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5/18 09:48:11
Name   오호라
Subject   RE100은 실질적 무역장벽...CF100 만든다고 안 없어져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3051714450003296

그러나 CF100의 실효성이 높지 않을 거란 전망이 벌써부터 나온다. 정부 스스로 "RE100이 민간 캠페인이지만 실질적인 무역장벽으로 작용"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새 제도를 만들더라도 글로벌 기업들이 이를 인정할 이유가 있느냐는 말이다.

국내 기업들이 해외 24/7 CFE 캠페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국제화를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RE100의 경우 재생에너지 설비를 직접 설치하는 자가발전 외에도 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REC), 녹색프리미엄 등 구매 실적을 재생에너지 사용으로 인정한다. 그러나 구글 등이 가입한 24/7 CFE 캠페인은 이런 구매 실적을 인정하지 않고 순수하게 무탄소 전력을 직접 사용한 것만을 인정하는 등 어떤 측면에서도 기준이 더 엄격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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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며칠 전에 댓글에서
CF100이 RE100보다 훨씬 더 까다로운 측면이 있다고 했는데
정부가 이걸 잘 추진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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