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신기하고 어색한 조합이다.

세대교체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저기 모인 세사람이 세대교체의 주역일 필요성은 딱히 느껴지지가

류호정 박지현 이준석의 공통점은 "젊음에도 이미 밑천이 드러난 자" 들이 아닌가 싶지만.. 그러니까 정치 자체의 변화가 아닌 단순 세대교체에 방점이 찍히는 거겠지요. 세대교체가 필요하지만 저들이 변화를 일으킬거란 기대는 별로 안 듭니다.

당대표, 비대위원장, 국회의원이어서 커리어 상으로는 류호정이 제일 밀리는데, 정작 당대표 두분은 0선 의원이라서 이거 황밸이네요.

아득 2연타네..

박지현 저는 생각보다 좋아서

기성 세대가 조성하는 어젠다 흐름에 한없이 끌려가는 사람들이
기득권의 파이를 조금 노나 먹고자 세대교체를 이야기 하는 건 얄팍한 정치공학이 아닌가 싶네요.

장혜영 의원은 괜찮게보고있습니다. 호불호 갈릴 언행이 있겠지만 국회에 저런 의원 몇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셋다 극혐

저는 정치인들에 대한 기대치가 그닥 높진 않아서... 저분들 정도면 구태인사들에 비하면 선녀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물론 저분들도 점점 구태와 더 비슷해지겠지만...기대를 안하면 실망도 많이 안해요;

세번째 권력에 기대하는 바가 큽니다. 하지만 정치집단으로서 성공적일 것 같지는 않아요.

이준석이가 급하긴 급한가보네요.

개끔찍

[청년 정치]

박지현 민주당에서 청년정치 간판 내걸고 강성 유튜브 정서에 기대는 애들보다야 낫다고 생각합니다ㅋ 애초에 사지같은데 밀어넣어 놓고 무슨…다른 청년정치인이라는 애가 박원순 옹호나 하고 다니는데 아득했습니다

박지현이라는 애 여기서 좋게 보는 분들 계시지만 파보면 파볼수록 말하는거 보면 사람 짜증나게 만든다고 해야 할지.. 자기가 속해있는 당원들하고 템포를 맞추려는 노력을 안하고 자기만 옳다는 사고방식까지.. 딱히 다른 구태인사보다 선녀라는 생각은 전혀 안듭니다. 젊었을 때부터 싹수가 노랗다고 해야하나..나이먹으면 지금 구태인사보다 더 할것 같다는 인상을 주네요..저한테는

그래도 셋 빼면 젊은 정치인이 씨가 말라서;;

'젊은' 을 논하지 말고 그냥 좀 괜찮은 정책을 내줬으면 하는데 저 중 한명만 국회의원이네요..

노답 삼남매..

이준석 참 많이 내려왔네요

ㅎㅎ 요즘 젊은 친구들이 정말 능력있고 사람 모을 수
있는 매력,카리스마가 있다면 굳이 정치인 할까요?
지금 어린 친구들에게는 정치인이란게 그렇게 매력있는
직업이 아닐꺼라는 생각이 들면서 지금 정치계의
젊은 인재풀이 왜 그런지도 이해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