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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12/16 11:22:35
Name   Picard
Subject   권성동 당권 도전, 전대 지각변동?…장제원 관계 설정 첫 과제
https://www.news1.kr/articles/489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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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의원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원내대표를 했으며, 앞서 장제원, 윤한홍, 이철규 의원 등 친윤 4인방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 관저에서 윤 대통령 내외와 함께 부부동반 모임을 하는 등 최근까지 윤 대통령 최측근 인사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권 의원이 전대 준비에 나서면서 또 다른 친윤 핵심 인사인 장제원 의원과의 관계에 관심이 쏠린다. 두 사람은 명실상부한 친윤계 핵심인사로 서로를 향해 '브라더'(형제)를 외치고 있지만, 최근 관계가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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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의원 입장에서도 권 의원의 당권 도전은 고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칫 두 사람이 차기 당권을 두고 갈등을 보인다면 정권 초반 당내 '권력 투쟁'으로 비칠 수밖에 없다.

권 의원 출마로 친윤 후보 간 교통정리에 관심이 쏠린다. 당 내에서는 김기현 의원이 최근 친윤 후보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 의원은 당권 주자 중 유일하게 윤 대통령과 관저 만찬을 했으며, 장제원 의원과 소통도 이어가며 '김장(김기현-장제원)연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윤심 잡기에 적극적이다.

만약 친윤 후보가 난립하면 지지층 표가 분산되면서 비윤(非)계 후보가 어부지리로 당선될 가능성도 있다. 최근 비윤계 핵심 인사로 꼽히는 유승민 전 의원은 당원들을 향해 뽑아달라며 전대 출마에 시동을 건 상황이다.

당내에서는 벌써부터 권 의원을 향한 견제가 시작된 모습이다. 당권 주자인 윤상현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그분이 (원내대표에서) 사퇴한 지 100일 정도 됐느냐"며 "당원과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했는지 잘 아시니 않느냐"고 지적했다. 권 의원이 원내대표 시절 지도체제 논란을 수습하지 못한 채 책임지고 사퇴한 것을 꼬집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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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은 아들 때문에 더 올라가기 힘들다는 문제가 있는데...
아마 윤통이 사적으로 더 좋아하고 편하게 대하는건 장제원...
공식적으로 윤통과 가까운 사람은 권성동인가? 하는 뇌피셜입니다.
공식라인과 비선라인의 싸움...

그런데, 윤통이 이상민 지키는거 보면 장제원도 뭐 하나 시켜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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