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851488
“책임소재 묻는 일보다 이런 상황 방지할 방법 고민”
데이터 기반 지하철 무정차 운행·PA시스템 설치 등 제시

이 대표는 “우선 앞으로 서울 시내 지하철 노선은 철저하게 데이터 기반으로 무정차 운행을 해야 한다”며 “통신사의 기지국 밀집도 데이터와 교통카드 승하차 인원 통계를 바탕으로 사람의 의사판단이 아니라 자동으로 무정차 운행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이태원역에서 지속해서 하차하여 이태원으로 유입되는 사람의 수를 조기에 조절했다면 조금 상황이 완화되었을 것이다. 충분히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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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밀집’ 알리는 실시간 도시데이터…서울시, 만들어 놓고도 활용 안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183190
인구·교통·도로 등 정보에 12시간 뒤 상황까지 전망
시, 주로 문화·관광용 사용 “안전 알림 시스템 구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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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때의 선장의 '이동하지 말고 현재 위치에서 대기하라'는 발언처럼 누구 책임이라고 모두가 납득할 수 있을 책임자가 없을것 같아서...
정치적인 책임 공방은 피로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책임을 따져 처벌하는것도 필요하겠지만
메르스 사태로 인한 교훈으로 코로나 사태를 버티는데 도움이 되었듯이,
이번 사태로 인해 추후에 벌어질 수 있는 참사를 막는 시스템적인 정비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