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보는디요?
잭디도 아니고 나몬도 아니고 블루도 아니고

뭐지?

잭디인가?

선생님도 모르시는걸 다른 이들은 도대체 어케 아는거죠..... 싱기하구먼

JTBC가 악질인게 저거 알고도 모른척 무지개색 폰트 써서 다른얘기로 내보내서 깠죠. 실제 저 의원의 성지향성이든 성정체성이든 별 관심은 없습니다만 까긴 까고싶고 욕은 먹기싫고 근데 티는 내고싶은 얄팍한 수가 눈에 보이니 원

어르신이 새로운 앱 모를 수도 있지요.

이런 게 기사화가 되는 게 더 신기하네요. 저 앱 깔린 거 보고 게이라고 소문내는 사람들은 저 앱을 안다는 말인데, 앱을 깔았다고 게이라고 할 거면 아는 사람들도 게이라는 말 밖에 안되거든요. 그럼 게이가 다른 이를 아웃팅하려 했다는 건데 거 참...

기사에 잭디라고 나오네요

저기요!!!!

저 앱 깔린 거 보고 게이라고 소문내는 사람들은 저 앱을 안다는 말인데, 앱을 깔았다고 게이라고 할 거면 아는 사람들도 게이라는 말 밖에 안되거든요.


…..

안그래요.

90년대 이반시티 적 부터 가입 필터링이 없어서 아무나 막 들어 옵니다. 요새는 앱에 민증도 필요 없죠. 이성애자… 심지어 여성도 저 게이 앱 무리 없이 이용해요. 아무나 다 됩니다.



낚이지 마여.

낚이고 싶으셨다면 제가 눈치 없이… ㅜㅜ

무엇보다 저도 잘 모릅니다.

음, 그러니까 저 소문낸 사람이 게이가 아닌데 앱을 깔았다고 김남국을 게이라고 한 거면 그 사람 말이 자가당착이 된다는 겁니다. 다시 말해 '너는 그 앱을 알지만 게이가 아니잖아? 김남국은?' 이런 얘기. 자가당착이거나 소수자 그룹내 팀킬(?)이 되는 얘기 같아서요.

이걸 왜 해명해야 되나

이게 왜 기사거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