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10/15 07:37:57수정됨
Name   매뉴물있뉴
Subject   민주당으로 돌아선 무당층..감사원 '文 서면조사' 트리거 됐나
민주당으로 돌아선 무당층..감사원 '文 서면조사' 트리거 됐나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2101507088084316#_enliple

데일리 오피니언 제515호(2022년 10월 2주) - 여성가족부 폐지안, 북한 미사일 발사 위협성, 북한 도발 대응 방향, 일본과의 군사적 협력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331



무당층이 일주일동안 30%->25%로 급속도로 사라지면서 민주당 지지율이 32%->38%로 폭등했고
국힘 지지율은 32%->31%로 횡보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 자신은 문재인 서면조사가 문재인 팬덤을 결집시키면서
민주당 지지율 급등의 트리거가 되었다는 머니투데이의 의견에는 좀 갸우뚱 합니다.
문빠들은 이미 민주당 지지율에 포함되어있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하기 때문.

문재인 팬덤에게 미치는 영향이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이번주에 나왔던 김문 위원장의 '문재인은 김일성주의자' 발언(12일 저녁)이 더 파장이 있을것 같은데
갤럽의 조사기간 분포(11일부터 13일까지)로는 아마 이번 조사에서는 큰 영향이 없었을것 같고
다음주 조사에서나 반영되지 않을지 싶습니다.



무당층을 민주당지지층으로 옮겨놓을만한 발언이라고 한다면
저는 정진석의 조선 자멸설이 좀더 컸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가지 더 특이한점이라고 한다면
일주일 사이에 자신의 이념을 보수/중도/진보라고 밝히는 사람의 숫자가
각각 지난주에 297/336/257였던것에서 264/358/251로 변화한것인데
사람의 정당 지지는 일주일사이에 바뀔지언정
사람의 이념은 일주일사이에 바뀌지 않는다는걸 생각해보면
보수 응답자들은 갑자기 샤이해졌고, 중도 응답자들의 응답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보수층은 정진석에게 실망하고 낙담함으로써 응답자체를 피하게 되었고
중도층은 정진석에게 분노하면서 민주당 지지를 표명하게 되었다.
라고 보는게 더 합리적인 이유라고 생각하게된 근거입니다.

이걸 문재인 서면조사로 설명하기는 쉽지 않을것 같아요.
문재인 서면조사의 여파라면
보수층은 서면조사에 환호하고 중도층은 관망세로 돌아서게 된다.
라고 표현되었을 가능성이 더 높으니까요.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669 경제무너진 토종 피자 프랜차이즈 신화..미스터피자, 결국 상장폐지 통보 11 Credit 18/12/03 4353 0
20581 정치나랏돈 어떻게 썼길래...여가부 '정의연 자료' 공개거부 18 Fate 20/06/08 4353 5
26984 사회방역강화조치 내일 발표…사적모임 4인·식당 밤 9시까지 가닥(종합) 12 다군 21/12/15 4353 0
18284 정치文공약 흑산공항, 32만→14만 이용급감 예측에도 강행 19 꿀래디에이터 20/01/21 4353 0
19565 외신말레이시아 여성부 "코로나 봉쇄 기간, 남편에게 잔소리 말라" 4 步いても步いても 20/04/01 4353 2
16238 국제일본 한복판에 첫 전시된 '소녀상'..일본 관람객 "가슴이 온통 흔들렸다" 1 자공진 19/08/02 4353 4
26736 사회서초경찰서 코로나 확진 19명·격리 약 100명…업무공백 '비상' 2 다군 21/11/29 4353 0
28019 스포츠[공식발표] ISU '한국의 쇼트트랙 판정 이의제기, 받아들일 수 없다' 13 Regenbogen 22/02/08 4353 0
28535 국제런던금속거래소, 니켈 거래 중지 및 당일거래 무효화 검토 13 인생호의 선장 22/03/08 4353 2
18040 국제'곤 前회장 대탈주극'에.. 日·레바논 외교 갈등 조짐 3 맥주만땅 20/01/02 4353 0
27773 스포츠차준환, 한국 남자 피겨 사상 첫 4대륙선수권 우승 3 Beer Inside 22/01/24 4353 0
31101 정치남부지법 "황정수 판사 우리법, 국제인권법연구회 소속아님' 7 집에 가는 제로스 22/08/26 4353 0
36221 정치네이버, 팩트체크 코너 폐쇄키로…기자들 "분노와 탄식" 5 다군 23/09/25 4353 0
24447 정치조국사태 사과한 송영길 "통렬 반성".."尹 가족비리도 엄정 수사" 13 맥주만땅 21/06/02 4353 0
28545 정치“사전투표했는데 또 투표용지를 줬다” 대선 투표관리 또 논란 40 Profit 22/03/09 4353 0
31617 외신트럼프의 ‘스케줄’에 공무원들 떨고 있네 5 뉴스테드 22/10/02 4353 0
36227 경제가계·기업 빚, GDP의 2.26배 또 '최대'…한은 "더 커질 가능성" 11 다군 23/09/26 4353 0
13446 의료/건강[과학을읽다]가을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이유 1 메리메리 18/11/21 4353 0
1927 기타푸틴, 가정폭력 처벌완화법 서명 2 April_fool 17/02/09 4353 0
15753 의료/건강여의도성모병원, 의료급여 환자 진료 47일간 중단하는 이유 5 맥주만땅 19/06/20 4353 0
34953 스포츠2천400억짜리 '유리 몸' 디그롬, 결국 팔꿈치 수술…시즌 아웃 4 danielbard 23/06/07 4353 0
16522 문화/예술'매트릭스4' 제작 확정..키아누 리브스·캐리 앤 모스 다시 출연 14 곰곰이 19/08/23 4353 0
28554 정치대장동 처음 알린 기자 “이재명 몸통, 민주당에서 제보해 보도한 것” 15 Beer Inside 22/03/10 4353 1
17547 게임"정의가 짓밟히게 놔둘 수 없다" 하태경 의원 인터뷰 8 swear 19/11/21 4353 4
28555 경제블룸버그 "보수후보 당선됨에 따라 한한령 다시 발령될 수도" 9 Beer Inside 22/03/10 4353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