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회사는 성과금 파티에

분식회계까지 한 회사…….


그러면서 노동자 처우는 관심도 없음

심지어 횡령도 엄청나게 한 회사....


정치가 아니면 벌써 사라져야 했을 회사...

하청이 돈은 더 받으면 유지됩니다. 내가 필요해서 더쓰는거잖아요.

대우조선에 공적자금 들어가고 경영진 낙하산 꽂히면서 한국조선업에 망조가 들기시작한게 여기까지 오는군요.
현대중공업이 합병하려다가 EU의반대에 무산되고, 문닫으려니 덩어리가 너무크고 냅두자니 저가수주로 시장 초토화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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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는데 하청으로 흘러갈 돈이 있을리가.

Stx조선, 대조양 모두 시장논리로 따르자면 회생들어간 후 PE에서 인수하고 구조조정을 진행하는게 맞았겠죠. 그러나 실제로 조선업은 그 근처의 시장경제, 노동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들어서 산은에서 구조조정을 진행했지만, 결국 산은에서 오히려 더 망쳐버린 모양새가 되지않았나 합니다...

산은은 정말 자부심 넘치는건 알겠는데, 어찌보면 은행중에서 가장 보수적이고 권위적인 조직이 본인들이라는 사실을 자각해줬으면 하네요...

대우조선에 공적자금 넣어서 살린게 옳은 선택이었는지 모르겠네요

대조양은 회계사들에겐 거의 예수님이죠. 큰 한몸 희생이 있어 전국 회계사들이 구원을 맞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