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6/24 15:36:12
Name   매뉴물있뉴
Subject   원전이 녹색경제?…유럽의회 상임위 ‘그린 택소노미’ 수정 요구했다
원전이 녹색경제?…유럽의회 상임위 ‘그린 택소노미’ 수정 요구했다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1047175.html

이 건에 대해서는 홍차넷뉴게에서도 지난 2월 의견을 주고받은 바가 있습니다.
(“文정부가 틀린건가?” 유럽 녹색분류체계에 원전 포함시켜 https://www.redtea.kr/news/27326)

그 당시의 내용은 EU의 집행부에서
'원전과 가스를 친환경 발전으로 분류한다'라고 결정한것이고
지금 현재의 내용은 EU의 의회산하 위원회에서 해당 결정사항을 철회하라는 결의안이 찬성 76 반대 62로 통과된 것입니다.

위원회의 결론을 요약하자면
'원전과 가스는 [지속가능한 경제로의 전환 과정에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원임을 인정하지만], 원전과 가스를 포함시킨 그린 택소노미 최종안의 기술선별기준은 택소노미의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제활동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다]'
는 것입니다.

2월에 해당 내용이 처음 보도될때는 집행부의 원전과 가스를 친환경발전으로 분류한다는 결정이 무난히 받아들여질것으로 생각되었으나
위원회에서 반대가 더 높게 나온 현재상황
유럽연합내 최대 의석을 가진 독일의 반대
유럽의 가스와 우라늄 공급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러시아에 대한 반감 증가
현재 유럽연합 의회내 정당별 의석 분포수 등을 볼때
최종적으로는 유럽은 원전/가스를 친환경 발전에서 제외할 가능성이 대단히 높아졌다는 전망입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808 국제영국 조기 총선 집권 보수당 압승 8 atelier 19/12/13 4517 0
14738 의료/건강잘못된 논문에 상처입은 ‘슬라임’ 10 구밀복검 19/02/27 4517 0
20114 사회"쇠 맛나는 우유" 조직적 '악플'...남양유업 압수수색·회장 입건 14 2020禁유튜브 20/05/07 4517 5
26259 사회부산서 높이 다른 두 도로 연결하는 원통형 회전 도로 추진 18 혀니 21/10/22 4517 0
37013 국제中, 치사율 100% 코로나 변이 만들었다 10 the 24/01/17 4517 0
14486 방송/연예승리 클럽 버닝썬 폭행, 승리도 배제될 수 없다? 활동 제동 걸릴까 5 기쁨평안 19/01/29 4517 0
20886 사회2019 한전 적자 1조 3500억, 법인세 0원 25 DX루카포드 20/07/03 4517 0
34198 정치서울시, 이태원 참사 유족에 ‘변상금 2900만원’ 통보…유족 “참담한 심정” 7 매뉴물있뉴 23/04/11 4517 1
23703 스포츠롯데 봄 야구 승률 9할… 강해진 흔적, 설레지 않을 수 없다 12 swear 21/03/23 4517 0
22425 사회머리에 국물 붓고 폭행…죽음 부른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에… 12 swear 20/11/29 4517 2
22937 국제"일본, 한중 비즈니스 트랙 포함해 외국인 입국 전면 중단" 3 다군 21/01/13 4517 0
8348 경제위수지역 폐지 반발 확산..내달 7일 분수령 될 듯 14 tannenbaum 18/03/01 4517 0
23964 정치김진욱 "압수수색후엔 이첩 못한다는 검찰…납득안돼" 4 moqq 21/04/16 4517 0
17309 IT/컴퓨터"에어팟 프로 나오자마자..中업체들 '짝퉁' 제작 나서" 3 아이폰6S 19/10/30 4517 0
4766 의료/건강깨끗한나라 릴리안 생리대 환불 결정 1 다람쥐 17/08/23 4517 0
27550 사회을지로3가역 '신한카드역' 된다..역대 최고가 9억에 판매 5 토비 22/01/13 4517 0
28062 국제'푸틴의 러시아'에서 '러시아 좌파'들이 성장하고 있다 3 구밀복검 22/02/10 4517 1
22687 사회정문 폐쇄 뒤 '뒷문 영업'하다가.. 한밤 단체 술파티 딱 걸렸다 8 Schweigen 20/12/21 4517 0
14240 스포츠김보름 폭로 "2010년부터 노선영에 괴롭힘 당했다" 7 astrov 19/01/11 4517 0
17313 외신NYT: 기생충은 올해의 영화, 봉준호는 어쩌면 금세기 최고의 감독 7 기아트윈스 19/10/31 4517 5
23458 정치김진애 의원직 사퇴… 김의겸 비례 승계해 ‘배지’ 단다 8 이그나티우스 21/03/02 4517 0
19876 스포츠맨유의 채용 공고.."연봉 1억 5천에 SNS 관리 해 줄 20대 찾아요" 5 swear 20/04/20 4517 0
26020 국제전세계 지도자 탈세·불법 '판도라 상자' 또 열려…논란 후폭풍(종합) 6 다군 21/10/04 4517 2
35238 정치尹 "반국가세력들, 北제재 해제 읍소하고 종전선언 합창"(종합) 14 다군 23/06/28 4517 0
20647 정치고3 딸 저서에 인도 대통령 추천사…이정옥 "내가 도와, 송구" 7 원영사랑 20/06/13 4517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