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과유불급입니다?! :)

뭐..항상 나오는 말이긴한데.
몰라서 안하는게 아닙(..)

경험상 매우 동의합니다.

우선 나이 들면서 살찌믄 안됌

이미 걸렸으면 늦은건가

운동시간이 2.5시간 이상 늘어나면 이러한 효과는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 2.5시간 이상의 운동은, 2.5시간의 운동에 비해 항우울 효과가 작다.
로 받아들였는데, 논문의 내용이 위의 내용을 뒷받침하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제가 국어를 제대로 독해하지 못한 것인지...

해당 내용은 diminishing potential benefits and higher uncertainty observed beyond that exposure level 을 전달하려고 한 것 같은데, table이나 figure를 보면 2.5시간 이상의 운동은 2.5시간의 운동에 비해 항우울 효과가 작다고 단정할 수는 없는 것 같아서요..

메타 분석의 바이어스 등을 줄이려고 여러모로 노력한 것 같은데, 한글 소개 기사는 아무래도 대충 소개한 느낌(?)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자는 HealthDay News 기사를 단순히 인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 기사에도 Benefits diminished with exercise above that level.이라고 쓰고 있네요.
limitation이 없다고 가정하고, 논문 내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Benefits diminished with exercise above that level. 이라고 쓸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major depression에서는 특정 운동 강도+시간 이상에서 benefit이 줄어들긴하니까요.. 물론 기사에서 인용한 수치는 그냥 depression 수치이긴 합니다만..
diminishing potential benefits을 추가적인 이득이 없다로 생각하면 되겠죠?....
좋은 논문 소개 감사합니다. 일주일에 2.5시간이 훌쩍 넘게 운동을 해서 관심이 갔네요..

네, 그 이상으로 더 한다고 (우울증 감소) 효과의 유의미한 증가는 없었다는 식으로 이해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방점은 권장 신체 활동량에 못 미치는 정도의 신체 활동으로도 우울증 위험 감소 효과가 있다는데 찍힌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우울증도 운동 예방에 특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