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3/26 01:53:25
Name   Picard
Subject   조원진 "유영하 대구시장 출마, 조만간 입장 발표할 듯"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651520
===
유영하 변호사가 대구 시장 출마를 하는 거 아니냐는 보도도 있다'는 질문을 받고 "그럴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며 "입장 발표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유 변호사 당사자가 부정하지 않는 입장을 밝혔다"고 간접적으로 대구 시장 출마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

박씨 말이 의례적 수사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역지사지해서 문통이 퇴임식때 ‘아직 못 이룬 일들이 많다. 그 일들을 이어 빋을 사람들이 있을거다. 작은 도움이라도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했으면 조중동 총 출동해서 ‘퇴임한 대통령이!!’ 라고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일단, 유영하는 박씨가 탄핵후 ‘유영하 말만 믿어라’ 라고 할 정도로 신뢰를 보여줬던 사람인데,
유영하의 대구시장 의지가 박씨의 의지인지, 유영하가 박씨에게 조르고 있는건지는 호사가들마다 말이 다른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만약 진짜 유영하가 대구시장 출마한다면 박씨의 영향력이 TK에 살아 있느냐 아니냐를 보여주는 지표가 될텐데요.
유영하가 대구시장 당선이 되거나, 의미있는 득표율을 보여준다면 TK를 기반 정치인들이 박씨에게 줄서려고 난리가 날것이고
유영하가 한자리 득표율로 지지부진하면 박씨는 그저 흘러간 보수 아이돌로 잊혀질텐데
하필이면 윤통이 당선되고 3개월만에 벌어지는 이 지선에 박씨가 이런 큰 도박을 할까? 너무 위험한데…
하긴 뭐 제정신이면 애초에 국정농단사건이 벌어지진 않았겠죠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250 기타"얼마나 무서웠으면.." 마지막길 서로 끌어안았던 근로자들 2 월화수목김사왈아 18/05/20 4489 3
25866 IT/컴퓨터휴대전화 반납하면 할인해 준다더니.."삭제 사진 복원해 유출" 8 Regenbogen 21/09/23 4489 1
14859 경제대우조선 노조 “현대重 인수 본계약, 문재인정부 재벌특혜…포기할 때까지 반드시 막을 것” 3 오호라 19/03/13 4489 0
16139 의료/건강文케어’ 확대에 건보 1분기 4000억 적자…커져가는 우려 26 판다뫙난 19/07/24 4489 1
25099 경제2분기 GDP 성장률 0.7%…올해 4%대 성장 '청신호' 커졌다 11 Rokine 21/07/27 4489 1
18956 사회대구공항 검색대 업무 직원 확진..신천지 예배 참가 9 퓨질리어 20/02/27 4489 1
16654 정치조국 아내, 동양대에 "딸 표창장 정상발급됐다고 해달라" 압력 20 제로스 19/09/04 4489 1
22798 사회포항 강아지 목줄 학대 논란 10 구밀복검 20/12/31 4489 0
22799 사회충남대 여성젠더학과 설립 "충남의 자존심 지킬 것" 15 몽유도원 20/12/31 4489 0
25359 사회남자 초등생들 여장시켜 사진 촬영한 교사…법원 "학대" 19 다군 21/08/16 4489 0
10257 의료/건강"비아그라+독감 백신=암세포 전이 억제" 5 이울 18/05/21 4489 0
25873 기타하나만 쓰라는 텀블러를 수백 개 수집… 친환경 마케팅의 아이러니 18 swear 21/09/24 4489 1
37905 사회④하이브 사태…33.6% "민희진 주장 공감" 대 24.6% "하이브 주장 공감" 11 swear 24/05/08 4489 0
22546 의료/건강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타액 PCR검사 도입…격리해제 기준 완화(종합) 1 다군 20/12/09 4489 1
24850 정치최대집 대선 출마, '국가 대수술로 나라 살리겠다' [TF사진관] 15 닭장군 21/07/08 4489 0
25106 의료/건강KF94마스크 '대형' 샀는데 왜 안맞나 봤더니 11 토비 21/07/27 4489 0
26130 정치국민 51.7% "국힘이 정권 교체", 40.5% "한번 더 민주당이" 19 주식하는 제로스 21/10/12 4489 2
37139 국제시급 18만원 과외도 붙인다…줄넘기에 목숨 건 中부모들 6 Beer Inside 24/02/04 4489 0
24084 사회두려워서 전학 갔는데…가해 학생 데리고 찾아온 상담 교사 13 swear 21/04/28 4489 0
21270 경제신한은행 판매 아름드리펀드..결국 전액손실 7 맥주만땅 20/08/08 4489 0
37142 국제라테에 튀긴 고추 풍덩…中서 유행하는 ‘고추 커피’ 7 swear 24/02/05 4489 0
24855 경제모텔비 독촉 받자 재떨이던진 인터넷방송인 6월 실형 2 Regenbogen 21/07/08 4489 1
22296 정치"가슴 색깔 보면 알아" 대구 달서구의원 여기자 성희롱 논란 8 swear 20/11/14 4489 1
18714 과학/기술中 고속도로 진풍경 "날아오는 드론에 QR코드 스캔" 4 하트필드 20/02/18 4489 0
25370 경제신고요건 충족한 가상자산사업자 전무 1 행복한고독 21/08/17 4489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