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텐 남방 몇개 사고 다시는 안삽니다

물들어올때 노를 잘 저어야 하는거죠.

제목 보고 어이가 없어서 댓글 남깁니다 ㅋㅋㅋㅋ 꿈을 이뤄!? ㅋㅋㅋ

탑텐의 확장성 하나는 인정합니다.

물건은 사보지 않아서....

탑텐 동대문에서 근수로 파는 옷들 아님?

차라리 에잇세컨이 자라가 아니라 유니클로를 타겟으로 갔으면 좋았을것을..

저는 솔직히 입을만 하던데

차라리 스파오

꿈을 이룬 게 아니라 꿈이 이뤄진 거 아닌가요 ㅋㅋ

전 몇 개 괜찮던데...

아 에잇세컨즈 목표가 자라였나요? 어쩐지 옷이(특히 여성복) 미묘하더라...

탑텐에서 세장 샀는데 두장은 2년만에 다 헤지고 한장은 멀쩡합니다... 하고 생각해보니 멀쩡한 한장은 어느 시점부터 빨래를 안했었구나?!

제가 사본게 반팔티, 후리스, 스웻셔츠, 여름 바지였는데
반팔티는 어느날 보니 옷이 다 뒤틀려있고
후리스는 보풀이 너무 많이 나고
검정 스웻셔츠는 몇번 세탁하니까 검은것만 모아서 세탁해도 먼지가 남아있으며
여름 바지는 두 번 입으니까 컨트롤이 안 될만큼 무릎이 발사되더라고요
이거 겪고 나서 그냥 안 사고 말지가 됐습니다

그와중에 탑텐 사기 2년전에 산 유니클로 반팔티는 이제 4년째인데 아직도 이너로 입기에 전혀 하자가 없습니다
아마 다른걸 사셨을듯

저는 유독 유니클로 뽑기운이 구려서... 요즘 다시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탑텐 옷들은 손이 많이 가긴 한데 워낙에 싸서 용서..

유니클로 게섞어라

디자인이 탑텐이 더 좋지 않나요
품질은 어차피 유니클로는 이제 저가가 아니라..

저도 감으로 추측하는거에요 -
전체적 아이템이 기본템 위주인 유니클로보다는 약간의 유니크함 속에서 편안함을 찾는 자라와 많이 겹쳐보여서..

탑텐이 영 마음에 안드셨던 분들은 무신사 스탠다드 한 번 보세요.
거긴 대놓고 유니클로 빈자리 파고들기를 하고 있는 곳이라..

유니클로를 잡은데는 무신사 스탠다드 아닌가..

탑텐은 캐주얼한 와이셔츠 1+1 할때만 가는것으로.. 지금도 입고 있습니다 ;;

이게 맞죠

일단 전 괜찮게 사서 잘 입고 있습니다. 질이 좋지만은 않지만 가격 생각하면 이해가는 수준.

ㅋㅋㅋ 동의합니다

탑텐 면 휴드티는 1+1할때 사입었는데, 4개정도 2년넘게 잘 입고 있읍니다.
롱퍄딩 79900원짜리는 2년 잘입고 버렸고, 작년에 하나 더 사봣는데,
한두달만에 털이 너무 빠져서 버렸네요.
뽑기운이 좀 필요한 점에서 안정적인 맛은 아닌 브랜드 같아요.
쇼핑할때 한번쯤 들러서 휙~ 빠르게 돌아보기 좋은 매장...

저도 차라리 이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유니클로가 싼가요??
가보니 전혀 안 싸던데...

그 진짜 솔직히 탑텐이 젤 별로...
유니클로는 워낙에 미운털이라 논외로 치고
스파오/자라/에잇쎄컨즈/무신사 요렁 애들과 비교해도
탑텐은... 좀 별로였읍니다

유니클로가 어느새인가 가격대가 올라가면서 그 틈바구니에 잘 낑겨들어간 돌 같은 브랜드.

가, 저의 평가입니다.

꼬우면 신성통상 회장님 다이다이 뜨시던가요.
일단 국내기업이면서 국내 브랜드 건조기에만 들어가면 옷이 걸레조각이 되다시피 하는 것부터 해결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