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2/24 16:22:41
Name   cerulean
Subject   '李 검사사칭' 담당 재판장 "공보물 해명 뻔뻔하고 말도 안 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과거 ‘검사사칭 사건’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해 공보물에 사실과 다른 내용을 기재했다는 거짓해명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사건을 담당한 1심 재판장은 “이 후보의 해명은 말도 안 된다”며 직접 반박에 나섰다.

PD와 김 전 시장의 통화가 시작되자 이재명 후보는 김 전 시장의 답변 내용을 들으면서 PD에게 B시장에 대한 추가 질문사항을 메모지에 간단하게 적어주거나 나지막한 목소리로 보충 설명했다고 판결문에는 적혀 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후보)이 PD와 공모해 검사의 자격을 사칭해 그 직권을 행사한 사실을 넉넉히 인정할 수 있다”고 판시했다.

“이 후보는 공동정범으로 검사사칭 범행에 대해 본질적인 기여를 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형법 30조는 2인 이상이 공동으로 죄를 범한 경우를 공동정범으로 정의하고 있다.

“1심 뿐 아니라 2심과 3심에서도 이런 판단은 똑같이 인정됐기 때문에 이 후보 측 해명과 달리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667549?sid=100

PD 뿐 아니라 당시의 담당 재판장까지 이재명 후보의 공보물 해명을 거짓이라며 반박하고 있네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885 IT/컴퓨터[외신] 텀블러, 성인물 차단 이후 트래픽 대폭 감소 8 맥주만땅 19/03/15 4452 1
36915 IT/컴퓨터통신 3사, 올해도 역대급 이익 콧노래… 5G 서비스 소비자 불만 폭주는 어떡해 7 swear 24/01/04 4452 0
7476 과학/기술첨단으로 달리는 中 고속철 5 유리소년 18/01/15 4452 0
27194 정치김건희 논문 표절 심각 10 대법관 21/12/27 4452 0
31802 정치‘음주측정 거부’ 장제원子 노엘 징역 1년 확정... 경찰 폭행은 무죄 14 OneV 22/10/14 4452 0
25147 정치윤석열 "김정은과 얼마든지 만나겠다...천안함 폭침 사과 없어도 남북 협력" 13 the hive 21/07/30 4452 0
23358 경제中 이항, 가짜계약 의혹에 주가 62% 폭락···한국도 6,000억 물려 4 쿠팡 21/02/17 4452 0
24638 국제북한, 미얀마에 30만달러 지원 3 알료사 21/06/17 4452 0
19270 정치'정치인 박근혜' 녹슬지 않았다 11 The xian 20/03/14 4452 2
10825 정치고령층에 갇힌 보수 … 진보 못지않게 젊은층 고민 얘기해야 14 월화수목김사왈아 18/06/16 4452 2
12621 경제 '미친 집값' 잡는데 필요한 건 '충격'과 '공포' 6 보내라 18/09/09 4452 0
35424 스포츠누가 초보 이승엽을 의심했나…감독 첫 해 9연승이라니, 야신과 어깨를 나란히 하다 4 Beer Inside 23/07/13 4452 0
30561 정치강기훈은 누구? 4 22/07/27 4452 0
31075 기타반려견, 기다리던 주인 돌아오면 ‘기쁨의 눈물’ 흘린다 4 swear 22/08/25 4452 0
15727 경제기프티콘에도 인지세 부과 …내년 1월 시행 '논란' 9 김리 19/06/17 4452 0
23413 방송/연예‘반지의 제왕’ 3월11일 재개봉‥아이맥스 상영 최초 16 BLACK 21/02/24 4452 1
14720 사회‘맘까페’ 제보자 "레벨 높이고 엄마인척...나름 치밀" 7 알겠슘돠 19/02/26 4452 1
25473 사회해수욕장 '골프남' 또 등장…"사람들 쪽으로 풀스윙" 14 swear 21/08/25 4452 0
30345 정치“어제 도어스테핑 재개 아니었다…코로나 안정되면 시작” 22 JUFAFA 22/07/13 4452 1
139 기타세월호 ‘전원 구조’ 오보가 단순 실수가 아니었다면? 1 님니리님님 16/09/16 4452 0
26012 스포츠양현종, 사실상 KIA와 단일 창구 협상 "모두가 생각하는대로 될 것" 5 Regenbogen 21/10/03 4452 0
36267 국제프랑스 파리에 왜 '빈대'가?…내년 올림픽 앞두고 비상 3 danielbard 23/10/04 4452 0
26285 방송/연예남궁민 14kg 벌크업 무색해진 '검은태양', 캐릭터 붕괴에 결말도 와르르 13 은하노트텐플러스 21/10/25 4452 0
24238 사회 섬 놀러 간 50대女, 휴대폰 두고 새벽 1시 산책 나갔다 봉변 4 Regenbogen 21/05/15 4452 0
32691 정치김건희 모녀, 권오수한테 직접 도이치 내부 정보 받았다 2 과학상자 22/12/22 4452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