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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02/09 21:21:20
Name   구글 고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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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보이스피싱인줄"..尹선대위, 與국회의원에도 특보 임명장


https://news.v.daum.net/v/20220209104115934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선대위가 더불어민주당 현직 의원에게까지 특보나 자문위원 임명장을 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
윤 후보 측은 앞서 초등학생과 공무원, 민주당 당원에도 특보 임명장을 보내 논란이 된 바 있다.

9일 민주당에 따르면 국민의힘 선대위는 지난달 민주당 김병주 의원에게 "특위 국방위 자문위원에 임명한다"며 문자로 임명장을 보냈다.
민주당 윤재갑 의원도 최근 윤석열 선대위로부터 지난 3일 자로 발행된 '반려동물가족행복특별위원회 특보 임명장'을 받았다.



"보이스피싱인줄"..공무원에 보낸 '윤석열 임명장'
https://news.v.daum.net/v/20220104115404398

국민의힘이 선거대책위원회 전면 해체로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선 과정에서 '허위 온라인 임명장' 남발 논란에 섰던 윤석열 후보 캠프가 지금도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들에게 임명장을 확인 없이 보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 황당한 것은 정당 가입이 금지된 공무원에게도 온라인 임명장을 당당하게 보냈다는 것인데, 개인정보를 맘대로 활용했다는 비판이다.




'이재명 지지' 호사카 유지, 국민의힘 임명장 받았다.."삭제 요청"
https://news.v.daum.net/v/20220209170301260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공개 지지한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에게 국민의힘 '자문위원' 임명장이 날아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9일 민주당 선대위에 따르면 호사카 교수는 전날 국민의힘 선대본부로부터 "'국민의힘 선대본부 국민승리특위 국방위 자문위원'에 임명한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와 함께 임명장을 받았다. 임명장에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명의의 직인도 찍혀 있다.




'윤석열 특보' 무더기 발송… 버스기사들, 尹 '개인정보 유출 혐의' 고소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22/02/20220208445870.html

서울시내버스노동조합 소속 운송 노동자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등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뉴스1은 7일 개인정보 동의 사실이 없는데도 윤 후보 측에서 휴대전화 문자로 임명장을 남발해 발송했다는 이유로 이같은 고소가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현직 교사에게 특보 임명장 보내 '논란'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20208010000746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교사에게 임의로 특보 임명장을 보내 논란이 되고 있다.

8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구지부에 따르면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조직본부는 지난 7일 대구 A고등학교 교사 B씨를 교육대통합특위 교육자치분권 분과특위특보로 임명한다는 문자를 발송했다. 임명장에는 발행번호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직인도 찍혀 있다.





국힘 선대본이 여기저기 임명장을 난사해서 보내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일단 '실수'로 보고 선거법 위반은 아니라고 판단하는 거 같습니다만.. 여당 국회의원, 초등학생, 여당 당원, 공무원, 버스기사, 교사 등등 전국민에게 보내고 있는데 이정도면 거의 스팸 메일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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