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2/01 07:05:46
Name   empier
Subject   정의당이 깨겠다는 '진보의 금기'란?


  https://news.v.daum.net/v/20220201063418189

젠더 갈등이 이슈가 된 첫 선거라고들 한다.

과거 정치가 지역감정을 심화시켰듯, 정치인들이 젠더 갈등을 부추기는 흐름이 있다. 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라도 노동시장에서의 불평등과 경쟁 격화 양상에 무심해서는 안 된다. 연공서열제 임금체계가 (경력단절 문제 등으로) 성별 임금격차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여러 지표로 드러나고 있지 않나. 그동안 우리가 이 부분을 많이 조명하지 못해서 표피적인 젠더 갈등만 부각됐다. 지금 젠더 갈등에 대한 본질적이고 중요한 대안 중 하나가 노동시장 불평등 완화다.

왜 한국 사회에 진보정당이 필요한가?

여전히 정치에 반영되지 않는 ‘지워진 목소리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집이 없는 43%의 세입자들. 그렇기에 진보정당이 생존해 있다. 성원을 받고 때로는 채찍질도 당한다. 사실 지금 정당들이 하고 있는 것은 정치가 아니지 않나? 증오와 조롱을 배설하는 거지. 우리는 가족 논란이나 포퓰리즘, 밈(다양하게 복제되는 파급력이 있는 콘텐츠)으로 선거하지 않겠다. 우리 목소리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 보통 사람의 얼굴을 보고 말하겠다. 정치를 정치답게 하겠다.

... 네 말씀은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시죠

    근데 지금은 총선이 아닌 대선이고

    총선은 앞으로 2년 남았는데요...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26 의료/건강'이국종 교수 분노' 권역외상센터 여건 대폭 개선한다 2 17/11/26 4388 0
19864 의료/건강스웨덴 '집단면역 실험' 실패 아니다..효과 보이기 시작 14 맥주만땅 20/04/20 4388 0
23964 정치김진욱 "압수수색후엔 이첩 못한다는 검찰…납득안돼" 4 moqq 21/04/16 4388 0
15517 문화/예술WHO, '게임중독' 공식 질병으로 분류…2022년부터 적용 5 astrov 19/05/26 4388 0
14008 국제軍 "日초계기 접근하자 촬영용 광학카메라 운용..빔 방사 안해" 4 김우라만 18/12/23 4388 0
30667 국제낸시 펠로시 대만 진입 18 활활태워라 22/08/02 4388 0
23244 사회'조선총독' 콧수염까지 공격..해리스 "韓인종차별 놀랐다" 15 empier 21/02/07 4388 0
35543 사회오염수 반대에 "개화 덜 된 조선인"‥검사 출신 KBS 이사 발언 논란 19 FSM 23/07/25 4388 2
24290 사회여친 지키려던 20대에 '죽음의 발차기'…태권도 유단자 중형 2 쿠팡 21/05/20 4388 0
37882 사회법원 의대증원 회의록 제출 요구했지만 "없다"…복지부 "보도자료 갈음" 19 Echo-Friendly(바이오센서) 24/05/05 4388 2
25088 경제지원금 건보료 기준선…홑벌이 4인가구 직장인 30만8천원(종합) 13 다군 21/07/26 4387 0
18196 IT/컴퓨터미 NSA가 윈도10서 심각한 결함 발견…MS, 보안패치 배포 1 다군 20/01/15 4387 1
20764 문화/예술"그동안 후의와 배려에 감사한다"..박종만 까치글방 창립자 14일 별세 2 자공진 20/06/23 4387 5
7965 과학/기술"중국, 세계 최초로 여객 운송용 드론 시험비행 성공" 이울 18/02/07 4387 0
15134 의료/건강헌재, 낙태죄 처벌 조항 '헌법불합치' 결정…사실상 '위헌' 29 뒷짐진강아지 19/04/11 4387 0
18990 의료/건강"코로나19 환자 눈물에서 바이러스 양성…눈 통한 전염가능성"(종합) 4 소노다 우미 20/02/28 4387 3
35163 정치후쿠시마 오염수 정화 설비 고장 건수 해명했지만 논란 가중 1 오호라 23/06/22 4387 0
18795 문화/예술신천지, 24일 서울서 기자회견..이만희 교주는 불참 3 The xian 20/02/22 4387 2
27505 사회광주 서구 신축공사 중 아파트 외벽 붕괴…'부상자 1명' 병원 이송 6 구밀복검 22/01/11 4387 0
22666 의료/건강비행후 어지럼증, 시차적응 아닌 유독가스 누출 때문일 수도 3 다군 20/12/18 4387 1
12693 문화/예술조덕제, ‘촬영 중 강제 추행’ 상고 기각…징역1년ㆍ집행유예 2년 확정 20 astrov 18/09/13 4387 0
20891 문화/예술'무적'인 팀닥터,어떻게 고 최숙현 선수 가혹행위 주도했을까 5 맥주만땅 20/07/03 4387 0
29083 경제'둔촌주공' 갈등 장기화되나…조합, 공사비 증액계약 의결 취소 17 syzygii 22/04/17 4387 0
37545 사회전세사기 피해자가 대응 플랫폼 만들었다… '전세위키' 개발 1 cummings 24/03/29 4387 8
27819 정치李, 네거티브 중단 선언 2시간 뒤 “리더가 술이나 마시고...” 17 주식하는 제로스 22/01/26 4387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